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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손가락이 아파도 낚시는 계속 쭉욱...

최용섭(98%꽝) 2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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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손가락이 조금 아파도 낚시의 중독을 떨치기에는 인내심이 부족한듯 합니다...
요즘 낙동철교쪽[삼량진]쪽 교량 공사는 마무리 되었도 현재 한림방향으로  가월천 이라는 200m 교량을 시공하고 있읍니다...
천천히 내려다보면 이 하천이 흘러흘러  한림배수장을 통과하여 본선으로 이어지는듯하구여...
매일 아지트에서  배스손맛을 보던중 현장에서 5분거리..  웅덩이가 있더군요.. 좀 으슥한..
주변에선 잉어가 산란이 아직인지..  뭐 이리뛰고 저리뛰고.. 난리도 아닙니다..
주변에서 논에 물대시는 어르신께서  이 웅덩이에 가물치를 보셨다 하시길래...
음..  한번 도전해보자...
스피링릴에  만원에 2개하는 개구리로 슬슬 던져봅니다...
뭔가는 있기는있는데... 영 신통치 않더군요...
계속쭉 도전....  한번의 입질...
툭하면서 물지는 않고 뱉어버리던군요..
아자 아자  있다있어..  하면서 계속도전...
어이쿠 이눔이 물어줍니다...
한 60은 넘는것같고.... 아니가여 ?  줄자가 없서서 그냥 감으로...
손가락이 아픈줄도 모르고 ... 싱글벙글...
다시 제 집으로 놔주고.. 아자아자 하는데.... 손가락이 아파옵니다...
그래도 그 손맛에 아픔은 비할것도 아니네여...
이렇게 스트레스를 풀게해준 골드웜...
고맙습니다..
이상..  경전선 제1공구 현장소장 98% 였읍니다..
또 가야지...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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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경전선 제1공구 현장소장님...!
가물치는 손 맛이 아니라 몸 맛이라고들 하던데요.
가물치 손맛 축하합니다.[꽃]
09.05.12. 11:04
김진충(goldworm)
가물치 잡는게 배스 오짜보다 훨씬 어렵죠.
축하합니다. [굳]
09.05.12. 11:39
허허 가물치를 잡아 내셨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5.12. 12:37
이야~ 가물치를... 부럽습니다..
저도 가물치를 잡고 싶지만... 아직 배스도 서툰 저에게는 무리겟죠 [하하]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5.12. 12:41
가물치가 의외로 좋아하는 루어가 바로 새미100이었읍니다.
탑워터류의 낚시를 재미나게 하실 장소가 생기셨네요~
축하합니다~[굿]
09.05.12. 12:51
최용섭(98%꽝) 글쓴이

불꽃전사님.. 아 ~ 몸 맛이군요.. 처음이라



부부배스님.. 어르신의 열정에 비하면 전 아직도 멀었읍니다..



주인장님... 이렇게 스트레스를 해소할수있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더욱더 ..아자아자...



망치님 ... 감사합니다... 가끔 여기 오시죠? 나중에 뵙게되면 전복삼계탕.. 쏩니다




 


양현님...  감사합니다..루어가 그거군요  명심 명심 할깨여



히트님.. 저도 배스 서툽니다... 이제 배우는 중입니다.. 열심히...



비가와서 일도 중단돼고 좀 한가하네여~~



낚시하러 고고입니다..

09.05.12. 12:51
권헌영(칠천사)
소장님
축하 드립니다.
09.05.12. 12:59
profile image
낚시중독은 어쩔수없는가봅니다 [씨익]
가물치 잡으신거 축하 드립니다...[꽃]
09.05.12. 19:10
양정랑(6짜의 꿈)
손맛 축하드립니다.
징그러운 고기를 잡으셨습니다.
손에 붕대감으신게 눈에 들어옵니다.
얼른 나시기 바랍니다.
09.05.12. 20:54
가물치..꼭 도전 해보고 싶습니다..
아픈 손으로.. 대단 하십니다..[굳]
더불어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5.13. 01:28
헉~! 날버리구 또혼자 잡으루가셨군요 .. [하하] 손가락좀 낳고나서하셔요 ... 몸이1번입니다 ..
09.05.13. 09:10
최용섭(98%꽝) 글쓴이
칠천사님. 자운영님..신동님..타락엘프님.. 공주님머슴님( 저도 딸둘이라 공주들 머슴 ) 절대강자님.
6짜의꿈님. 코붕이님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고고씽입니다....
09.05.13. 12:50
profile image
손가락이 아파도 낚시는 계속 되야한다.
소장님 대단하십니다요[굳]
가물치 손맛 축하드리고요 언넝 손가락 나으세요~[꽃]
09.05.1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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