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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야간 단산지 대박!!

장현수(또라에몽) 장현수(또라에몽) 2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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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안녕하십니까?[꾸벅]
또라에몽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조행기를 쓰는듯합니다!

그간 여기저기 거의 매일을 쑤시고 다녔지만 그닥 조과가 없어서...[부끄]
오늘은 즐거운 일요일이지만 전 당직 근무라 아침부터 직장에 나와 골드웜에 접속해 있다가 근무 끝나고 오랜만에 봉무공원 단산지에 들러 봤습니다!

밤이지만 날씨가 시원해서인지 많은 분들이 운동도 하시고 낚시도 즐기고 계시더군요...
도착 후 바로 스피닝 채비에 스팅거 4" 노상커 채비해서 관리소 앞 자갈밭에서 힘차게 캐스팅 시작...과 동시에 두어번 액션을 주니 바로 한녀석이 마중을 나옵니다!

사이즈는 단산지 표준 사이즈 30cm.. 그래도 간만에 보는 손맛이라 아주 좋았습니다![푸하하]
촬영 후 바로 릴리즈하고 다시 채비 정비 후 캐스팅... 또다시 두둑하는 입질에...


연타로 두녀석과의 만남을 가집니다!
사이즈는 전과 동일합니다! 역시 단산지가 신병 훈련소라 불리리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이후 장소를 오리배 선착장으로 이동해서 노싱커와 네코 채비로 네녀석을 침줍니다!



오리배가 묶여있는 사이로 넣으니 폴링시에 바로 덥석 물어 주는 녀석들입니다!

강계와 같이 파이팅은 없지만 나름 쿡쿡 쳐박는 힘이 있어 손맛은 즐길수 있었습니다!

이후 입질이 거짓말처럼 뚝 끊어져서 다시 자갈밭 포인트에서 네꼬로 마지막으로 한수 하고 철수 했습니다!


조행시간은 9시 30분에서 대략 10시 40분까지였스며 하드베이트보다는 웜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는 단산지 배스들이더군요... 제가 단산지 관련 조행기를 올릴때마다 드리는 말씀이지만 손맛이 그리운 가족분들...
정말 단산지 강추 합니다! 단산지는 포인트가 엄청많아서 거의 전 지역이 포인트라고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낮에는 제방 좌측 골창에서... 밤에는 관리사무소 앞 자갈밭부터 선착장까지... 두루두루 손맛이 보장 될껍니다!
혹 야간에 단산지 오시면 와이셔츠 차림에 정장바지 입고 있는 사람있으면 아마 저일 확률이 90% 이상이니 인사 나눌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밤 편히들 보내시고 더욱 희망차고 대물 소식이 풍성한 6월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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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꼭 가보고 싶은 포인트네요..[미소]
요즘 그런 폭발적인 입질에 아주아주 목이 말라 있습니다..[울음]
부럽습니다..[굳]
09.05.31. 23:24
profile image
저는 단산지에서 낚시하다가 관리하시는분한테 저지당한적이있는데..
괜찮은가요???아님 눈치껏??
09.05.31. 23:31
profile image
신동님! 단산지는 거의 신병훈련소 수준입니다![씨익]
시간만 허락된다면 마릿수 기록하기도 아주 좋은 곳이죠...
배조님! 단산지가 낚시 금지는 아니라서 문제 될껀 없지만 주민들이 많은 곳이라서 민원이 끊이질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고 야간에 관리자 퇴근 후엔 아무 문제 없습니다![씨익]
09.05.31. 23:43
지난번 갔을때는 관리자가 유인물 주면서 단산지는 낚시 금지구역이라고 하던데요(물론 형식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을로 들어가는 뒷길로 들어가서 낚시했는데 잔씨알이지만 많이 나오는 포인트인건 확실합니다. 그래서 눈치껏이라고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낮에는 관리자들 어쩌다 한바퀴싞도는데 반데로 돌면서 낚시 하시다가 입구에 닿으면 나가는 뭐 이런식으로 하시고 야간에는 또라에몽님 께서 말씀하신데로 그냥 하셔도 문제 없을듯 합니다
손맛 축하드려요^^
09.06.01. 00:13
야간조행....
모기와 사투를 벌리셨을듯..[웃음]
수고하셨읍니다...
09.06.01. 08:12
역시 네꼬의위력은 가히 상상을 초월함니다..[미소]
손맛축하드림니다.저도올해는 네꼬를 [씨익]
09.06.01. 10:14
profile image
드뎌 올라 오는군요. 또라에몽님 조행기. 기다리다 목빠졌습니다. [헤헤]
대박 조행축하드려요. 이일을 계기로 계속 대박하시길. [꽃]
09.06.01. 13:41
김진충(goldworm)
마릿수 대박이군요. [굳]
09.06.01. 16:42
profile image

낚시금지가 아니군요....결론은저도 저녁에 함가야 겠습니다..축하드립니다

09.06.01. 17:54
양정랑(6짜의 꿈)
손맛 축하드립니다.

배스낚시를 막 시작했을때
단산지는 투피스 낚시대에 허리에 차는 태클박스 매어달고
아침운동겸 매일마다 늦동이 학교 내려주고 갔었던 곳입니다.

한참전에 자살한 아저씨가 잠시 떠올랐는데...
바람부는 날이였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많은 사람이 비닐봉지라고 했는데
한 아주머니가 그런것 같다고 해서 112에 전화했습니다.

잠깐 떠올랐는데
다시 가라앉으면 영영 떠오르지 않는다고
쌀쌀한 날씨에 트렁크차림으로 인양해 오신 형사분이 말씀하셨습니다.

그 뒤로는 가지 않았습니다.
09.06.0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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