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안동댐2.5,,,(Ⅱ)

조현수(저원) 원로 조현수(저원) 2758

0

20
||0||0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어제 안동에 업무를 맞히니 오후 5시가 넘었더군요.
두말 할것 없이 피딩시간을 노려야죠.[씨익]

안동댐 광산낚시터에 도착을 하니 몇 일전 보다 수위가 50cm정도가 빠져, 지난번에 낚았던 포인트가 다 들어나 있습니다.



그래도 나 잡아 바라며 시위하던 대꾸리 들을 노려봅니다.

사용태클
스피닝로드 : 662ML
스피닝릴 : 칼디아 NO.2000
라인 : 베이직FC 6LB
훅 : 강성돔 8호
웜 : 스왐프 + ㅇ링
싱커 : 25m/m콘크리트 못

몇 일전 잡았던 곳에 계속 지져 보았지만 무반응입니다.[외면]
짬낚시라 시간이 없으니 얼른 마사 언덕 한 개를 넘어 갑니다.




제가 주로 노리는 포인트는 사진과 같이 돌이나 암반이 있는 곳만 집중 공략합니다.

힘들게 넘어 온 보람이 있더군요.
바로 한 마리가 토~독~![흐뭇]
턱걸이 5짜로 면꽝을 합니다.



셀카로 찍다보니 사진이 잘 못 나올까봐 바닥에 놓고 한 번 더 찰칵~~!
베이트로 잡은 건 아닙니다.
크기를 비교하기위해,,,[헤헤]



얼마 낚시 하지 않았는데,,,[슬퍼]
해가 기울 져,,,
다시 돌아 나오면서 지져 봅니다.

다시 입질이 토~독~!
훅셑과 함께,,,
바로 릴이 찌이잉~~! 드랙이 풀려 나갑니다.
바위 위에서 중심을 잡으며 밑으로 내가려는데,,,
엄청난 놈이 물위로 바늘털이 하며 솟구쳐 오르더니,,,
풍~덩~! 소리와 함께 로드가 허전합니다.[헉][뜨아][슬퍼][울음][버럭]
바늘털이 신공에 당한 거죠.[흥]

다시 심기일전하고,,,
털고 도망간 놈을 잡기위해 해질때 까지 지져보았지만,,,
도망간 놈은 못 잡고,,,
4짜 한 마리가 올라 옵니다.



안동댐에서 뚜벅이로 이정도 씨알과 마릿수라면,,,
이번 주말에 한 번 더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결국은 또 2.5입니다.[부끄]




  

신고공유스크랩
20
2.5는 25cm아닌가요?[푸하하]
얼마전에 1.5 올라온거 같은데..
대꾸리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털린놈이 유난히 커보이죠? [하하]
09.06.11. 13:46
profile image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역시나 안동은 Big one 이 있는 곳이네요...
그런데 도보로는 조금 위험해 보이기도 하네요.
경사진 곳이 흙더미라 미끌려 내려올수도 있겠군요..
항상 안전한 조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09.06.11. 14:08
같이 갑시더~
혼자 손맛 보고나면 탈납니다 [하하][하하]
09.06.11. 14:11
전무상(연담/蓮潭)
역시 저원님은 대단하십니다...그것도 짬낚시에.[굳]
09.06.11. 16:18
김진충(goldworm)
도보짬낚시로 재미보시네요. [미소]

여우골이나 산야쪽은 도로정비가 어떻게 되가나 모르겠네요.
09.06.11. 16:22
profile image
여우골&산야쪽은 얼마전에 들어가 보았는데,,,
토공사가 완료 관통되었고 도로 노반을 다져 놓아 승용차 통행이 충분합니다.

그런데 길이 나서 그런지,,,
배서분들이 너무 많이 찾아와서 프레셔가 상당히 심하고,,,
수위가 너무 낮아 포인트에 내려갈땐 모르는데,,,
다시 올라 올때는 죽음입니다.
09.06.11. 17:36
저원님 일하시랴 낚시 하시랴 ...
역쉬 내공이 느껴 지십니다....[굳]
09.06.11. 18:14
박재완(키퍼)
요즘 안동 출장 다니시는 재미가 쏠쏠 하신것 같습니다.[미소]
09.06.11. 19:51
결론적으로 합이 5짜가 5라는 이야기 이군요~~[헤헤]
안동이 대꾸리도 많고 물도 깨끗해서 좋은데 너무 멀어서리..
그냥, 냄새나는 신갈에서 놀아야 겠습니다.[씨익]
도보낚시에 연속 5짜 축하해요.[꽃]
09.06.11. 20:31
잠깐에 큰놈을 잡으시고 수고하셨습니다
09.06.11. 21:06
profile image
낚시와 등산(?)을 함께 즐기는 코스군요..
손맛축하드려요~
09.06.12. 00:01
양정랑(6짜의 꿈)
짬낚시에 손맛보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09.06.12. 00:26
profile image
저원님 당분간 아동이 눈앞에 아롱이겠습니다
시간이 맞으면 나도 한번 같이 갑시다 손맛 축하 드려요[꽃]
09.06.12. 09:20
profile image
저원님 셀카 신공을 더 연마하셔야 할듯...
잘생기신 얼굴이 가렸습니다.
빅[배스]축하합니다.[꽃]
09.06.12. 09:41
저도 돔 낚시용 바늘을 네꼬용으로 쓰고 있는데 .... 좋더군요
09.06.15. 08:2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만추의 삼랑진
    좀더 큰놈을 잡아서 염장을 확 질러야할텐데... 생각처럼 잘 안되네요. 어쨋든 두자릿수 조과입니다. 힘요? 쥑이던데요. [흐뭇] 윗쪽동네는 이미 메탈지그 가지고 지깅해야한다더군요. 이동네는 아직 얕은곳에 있습니다.
  • 대호만 워킹 (운동수로(?))
    ||1안녕하세요. 권수일(깜) 입니다. 금요일 급하게 잡힌 번개턱에 늦게 옹기종기 모여 삼겹살에 한 잔 목을 축였습니다. [미소] 비노님... 잘 먹었습니다. [꾸벅] 토요일 일어났으나... 9시가 넘어섰네요. 아점을 먹...
  • 모처럼 따뜻한 날이 휴일에 걸려 다행이다 생각하며, 남녘 낙동강을 향해 나섰습니다. 올해 마지막 정기출조라는 이유인지 많은 회원분들께서 참석해주셨더군요. 차 3대에 나눠타고 각자의 포인트로 투입. 우리팀은 ...
  • 금호강 잠깐 조황
    배스GoldWorm 조회 436802.11.28.12:59
    며칠사이 금호강이 괜찮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침 8시경 집을 나섰습니다. 바람은 별로 불지 않았지만, 춥더군요. 손이 시려 장갑을 끼고 두툼하게 옷도 챙겨입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채비는 무거운 텍사스리그에 ...
  • 금호강 잠깐 조황#2
    토요일 일요일 바쁜일정때문에 낚시가 곤란한 생각이 들어 오늘도 새벽같이 금호강을 갔습니다. 도착하니 8시 경. 어제 잡았던 가운데 토관앞에 내려서서 텍사스리그에 게리 그럽웜 던지니 바로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 배스이민호 조회 356602.12.02.09:49
    02.12.02.
    11월 마지막날에 유곡수로의 웅덩이에 다녀 왔습니다. 처음엔 웜으로 했는데 입질이 없어서 어제 산 서스펜드(중층에서 머물더군요)를 캐스팅 해 보았습니다. 한번의 백러쉬(초보라서..) 후에 던지자마자 미노우 특유...
  • 배스GoldWorm 조회 338202.12.27.13:08
    아들녀석이 눈병에 걸려 병원데려다 주고, 출근길에 강을 보니 누군가 낚시를 하고 있더군요. "이 추운날씨에 누굴까?" 하는 생각이 들어 차를 돌려 가봤습니다. 비암님이시더군요. 낚시대를 챙겨들고 걸어가는데 멀...
  • 2002년 마지막 gbht출조
    배스GoldWorm 조회 369002.12.30.00:50
    - 여기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조행기는 구미배스사냥 홈페이지, http://www.gumibass.com/ 에도 올라갑니다 - 올해의 마지막 출조. 새벽같이 샾에 도착해보니, 9명이나... 추운와중에도 올해 마지막 아쉬움을 배스로 ...
  • 황금벌레 드디어 5짜 잡다!
    29일 출조가 2002년 마지막이라 생각했었는데, 뜻밖에도 31일이 송년 기념 출조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진짜로 2002년 마지막 출조가 된것이죠. ^^ 아침에 샾에 도착해보니 6명. 가는길에 얼큰한 뚝배기 한그릇으로 아...
  • 벌써 세번째 남강출조. 설레는 마음으로 샾에 도착해보니 9명이나 대기중... 두대의 차량에 나뉘어 탑승 후 출발... 의령을 지나쳐 칠곡면에서 국밥한그릇으로 아침 겸 점심을 대신하고 12시경 남강 진입... 오후 3시...
  • 2월9일 번개늪
    배스goldworm 조회 250403.02.10.12:08
    상류에서 바라본 번개늪 2월 9일 번개늪 조행. 청국장 연속오짜기록을 세운 이후 한참 쉬었습니다. 춥기도 했고, 바쁘기도 했었고... 잠깐씩 금호강을 가보았지만, 그쪽 배스들은 절 반기지 않았습니다. 구정을 지내...
  • 16일 번개늪&장척지
    배스goldworm 조회 196003.02.17.00:19
    토요일 훅크선장님의 작업실에 모여 회의를 마치고 마당에 앉아 삼겹살 구워먹으며 일요일 작전을 짜두었습니다. (선장님의 따뜻한 배려로 토요일 매우 즐거웠습니다. 선장님 감사합니다) 작전은 저번주와 마찬가지로...
  • 금호강에서 러버지그로
    요즘은 어찌 된일인지, 주말만 되면 춥고 비오고 바람불고... 일요일 아침 일어나 밖을보니 이슬비가 오락가락. 어디를 가볼까 생각하다 모처럼 애들과 뒤엉키며 오전을 보냈다. 오후 1시경 어디 같이갈 사람없나 생...
  • 배스goldworm 조회 198503.03.02.23:45
    저번주 몹시 추운 날씨로 금호강 배스 한마리에 부족함을 느끼던 차에 기회가 왔다. 친구 달새와 오랫만에 단둘이 조촐한 출조에 나섰다. '오늘은 또 어떤 녀석이 나에 낚시대를 건드려 행복한 긴장에 빠지게 해줄 것...
  • 대성지 올해 첫배스.
    배스goldworm 조회 235603.03.12.12:47
    ※편의상 경어는 생략합니다 느즈막한 출근길. 또 어디 들렸다 가볼까 망설여진다. 철탑에 끄리가 돌아왔나 보러갈까? 남북지? 대성지? 그래 대성지다. 어제에 이어 두번째 찾았다. 대성지 제방이 보일무렵 어느쪽으로...
  • 금호강 지천철교
    배스goldworm 조회 217303.03.20.12:43
    금호강 지천철교 스피너베이트로 대박 소식을 접하고 아침 7시경 지천철교 가봤습니다. 웜이나 러버지그, 미노우류에는 거의 반응이 없었고, 스피너베이트에 반응이 매우 좋았습니다. 조기만한 녀석부터 40급까지 다...
  • 어설픈 워킹더독으로...
    이른 아침 이불속에서 울리는 알람소리... 일하러 갈것 같으면 조금 뒤척이다 일어나겠지만, 고기잡으러 갈때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벌떡 일어난다. 금호대교아래 도착하니 7시. 탑워터부터 시작해보자 싶어 버즈베...
  • 주말 조황.
    배스goldworm 조회 191503.03.23.21:22
    * 22일 토요일 오전 금호대교 아래에서 버즈베이트로 47 두마리 포함 여러수 * 22일 토요일 오후 새로산 작은 펜슬(럭키꺼)로 끄리도 잡을겸 애들 바람도 쐬울겸 낙동강 철탑에 나갔으나 펜슬로는 못잡고 스푼과 스피...
  • 구미배스사냥 회원분의 소식을 듣고, 오전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제방아래쪽 길을 따라 제방에서 좌측편 골짜기에 들어 가봤습니다. 중류쯤에 나무 잠긴곳이 있는데서 스피너베이트로 30짜리 한마리. 골짜기 끝부분에...
  • 토요일 오후 베이트대를 장만하고 열심히 캐스팅 연습...집에 돌아온후 집사람 설득후 일요일 오전 6시에서 11시까지 낚시 허락 받고... 일요일 오전 6시~7시30분 : 지천철교 스피너베이트(1/4oz) 연두색으로 30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