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안동댐 1.5,,,

조현수(저원) 원로 조현수(저원) 3306

0

18
||0||0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어제도 피딩 시간에 맞추어 안동에서 업무가 종료되더군요.[헤헤]
두말 할 것 없이 안동댐으로 달려야죠.



사진에 보는 봐와 같이 광산낚시터 포인트는 수위가 많이 줄어 그의 낚시가 불가능합니다.
안동댐 수위도 지난주보다 50cm정도 더 내려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옆인 수멜 포인트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지난번에 왔을 때는 주로 암반이나 돌무더기에서 잡았기에,,,
먼저 스피닝 태클에 네꼬 채비로 지져보았지만 반응이 전혀 없었습니다.[궁금]

짬 낚시에 시간은 없고 가지고 온 태클이 스피닝이라,,,
가물치용(?호) 바늘에 자작 위드가드가 달려있는 바늘만 교체하여 수몰나무에 집어넣으니,,,

한 놈이 바로 물고 째더니,,,
역시나 수몰 나무를 감아 버리더군요.[헉]

스피닝 태클이라 강제 제압을 못하니,,,
어쩔 수 없이 기다리니 이놈이 슬그머니 나오더군요.[흐뭇]



면꽝을 하였으니,,,
천천히 다른 수몰 나무를 찾아,,,
다시 네꼬채비로 집어넣어 수몰나무를 타고 넘어 오는 순간 입질이 들어옵니다.



해질 무렵에 도착하였는데도 날씨가 무척 무덥더군요.
생수 작은 거 한 병 가지고도 모자라더군요.
이렇게 날씨가 무더우니 배스 이놈들도 나뭇가지의 시원한 그늘에 붙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1.5마리하고 짧은 짬 낚시를 맞히고,,,
손가락의 비린내를 음미하면서 대구로 달렸습니다.
수멜 포인트에서 집까지 1시간 30분정도 걸리더군요.

그냥 오늘 저녁 먹고 한 번 더 달려 버릴까요?[씨익]


  
신고공유스크랩
18
저 자꾸회사가 윗지방으루 옴겨져요..[울음]
언제나 안동근처에 둥지를틀까요...대꾸리 축하드림니다..[꽃]
09.06.24. 12:16
profile image
안동 상황이 그리좋지않네요 어려운 시기에 손맛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얼굴이 안보이시는데요
09.06.24. 12:34
김진충(goldworm)
혹시 또 가시게 되면 차 진입로 쪽도 한번 찍어주세요.

상황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물 차면 또 이곳으로 자주 갈듯 싶어서요. [미소]
09.06.24. 13:17
몸 생각하시고 살살 댕기시이소~~
그런데 5짜 맞습니까 ?[하하][하하]
들이 밀기 신공 (?) 아닙니까 ? [사악][사악]
09.06.24. 15:05
profile image
천전낚시 간판에서 부터 시멘트포장으로 집 한채있는데 까지 되어있고,,,
거기서 부터 몇 십미터는 비포장 상태입니다.

차량진입은,,,
들낚시 하시분들 모두 물가 곳부리까지 끌고 들어 오더군요.

다음에 가면 사진 한번 찍어 올께요.[미소]
09.06.24. 15:35
싸이즈 좋고 시원합니다...
수고하셨읍니다....
49.9999999 [웃음]
정밀시공하는 저도 이것은 무조건 5 입니다 [하하]
09.06.24. 17:52
1.5라고 하시기에..일전에 올라왔던 15cm인줄 알았습니다 [푸하하]
손맛 축하드립니다[꽃]
09.06.24. 23:08
안동댐!! 집으로 가는길에 짬깐 들려 던져보았으나 저는 꽝...!!
쉽지많은 않은 곳 같습니다.[울음]
역시 저원님 내공이 대단하십니다.[미소]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09.06.25. 09:00
profile image

역시 도보로 대단하십니다.


시원할때 잠시 찾아보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09.06.25. 10:2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토요일 오후. 집사람이 낚시를 갔다오라고 허락을 해주어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고 있는데 백수님이 유곡가신다고하여 안동을 포기하고 유곡으로 결정했습니다. 이게 실수 였는데 토요일 땜쟁이님이 주사 한방씩 꼭 찔...
  • 금화지 한수..
    배스은빛스푼 조회 2222404.06.14.22:41
    04.06.14.
    모처럼 금화지에 다녀 왔습니다. 여기도 배수기 다른 저수지와 마찬 가지로 물이 많이 빠져 있네요.. 만수위에서 거의 3m가량...조금 안될까...^^ 처음 진입한 곳이 입구측 콘테이너 뒤로 들어 갔죠. 물이 빠진 자리...
  • 요즘은 저녁에 가도 겨우 꽝만 면하고 옵니다. 저수지는 대부분 만수위 기준으로 3~4미터 이상이 빠져서 그런지 배스들이 민감한거 같고.. 강계패턴은 원래 익숙하지 않고... 어제는 오로지 한번 가 보자고 출발했습...
  • 장소: 꽃밭 상류. 시간: 오전 6시~8시 채비: 지그헤드와 네꼬(지그헤드가 입질이 빨랐음) 장비: 6파운드 스파이더 모노 + 6.8 피트 지루미스 맥라이트 조과: 유곡서 못본 50급 1수와 40급 후반으로 6수 총 7수, 조행...
  • 옥계수로 에도 오짜가?
    어제 옥게수로에 다녀 왔습니다. 컴퓨터가 말썽이라서 이제서야 조행기를 올립니당 늘 자주 가던 장소 (공사장에서 하류로 내려오면 산이 있는곳) 에서 수차례 케스팅을 했는데 왠일인지... 그전날엔 엄청 잘되길레 ...
  • 신동지 수위는 계속 내려가는중
    5시 30분경 땅콩을 조립하고 신동지에 들어섰습니다. 현재수위는 만수기준으로 3미터이상 빠진듯하고, 상류는 거의 바닥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첫번째사진은 상류에서 조금 내려가면 만날수있는 수몰나무입니다. 만수...
  • 오랫만에...가는 보팅....토욜날 태양마린 들러...30파운드짜리 가이드사고...P-line 새로 감고...10파운드 로..(평소에 약한 가는 줄을...좋아해서) 14파운드 감으라는...지인의 충고를 무시하고.... 일욜 아침4시에...
  • 배스바발 조회 134504.06.15.16:41
    04.06.15.
    월요일 오전, 4학년 딸을 학교에 보내고 오니 6살 유치원생 아들이 유치원 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출근하고 학교에 유치원에... 정신 없는 아침이지요. 어제는 저의 휴일, 저와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
  • 장소 : 오로지 시간대 :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조과 : 애기배스 10여수 드디어 오로지를 갔습니다. 두번이나 헤매다 못 갔었는데... 드디어 갔습니다. 건너편에는 포인트가 괜찮아 보이던데.. 제방을 제외한 가까운 ...
  • 눈꺼풀이 무거운것을 뿌리치고 다녀왔습니다. 아마 집사람의 도끼눈도 안무서워하는 강심장이 돠어 가는것 같습니다[푸하하] 금호강 직벽중 아래것입니다. 마을 끝자락에 보이는거지요. 이곳만 보면 경치는 어디 다른...
  • 배스 조회 127604.06.16.11:09
    04.06.16.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저녁에 퇴근후 꽃밭에 처음 가보았습니다. 일단 자리잡고 노싱커 스트레이트 웜으로 채비하고 날렸습니다. 몇번의 캐스팅 만에 물속으로 고개를 쳐박는 낚시대... 아~ 왔어~ 이거야~ 크...
  • 땅콩타고 꽃밭탐사 두번째
    전날 늦게 잠이든 관계로 오늘은 5시30분 기상. 6시 꽃밭 도착. 등나무식당 앞쪽에서 릴을 피해서 땅콩조립하는데, 비슷한 보트를 탄분이 이미 올라갔다고... 일러주더군요. 혹시 운문님이실까 생각하면서 초고속 5단...
  • 이번주 차기름을 많이 써서 멀리 가는 걸 자제하려고 오늘은 대성지에 들렀습니다. 먼저 절벽쪽에서는 한분이 하고 있던데.. 영 반응이 없는 모양입니다. 저도 포퍼랑 노싱크로 꽝했습니다. 이윽코 언젠가 대성지에서...
  • 깜's 꽃밭 사냥기
    배스 조회 157804.06.17.02:23
    04.06.17.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점점 재미 붙이고 있는 깜.입니다. 진품명품에서 보셨듯이 노후된 장비... 릴과 로드의 궁합도 맞지 않는... 릴의 드래그 조정도 할 줄 모르는... 단지 열정만 가진놈이 오늘 골드웜님의 조언...
  • 신갈지 수상골프장 징크스 깨다~.
    안녕하세요 마진가입니다. 신갈지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 리얼한 표현을 위해 경어를 생략 양해 부탁드립니다 ^^; ---------------------------------------------------------------------- 4일동안 일에 ...
  • 가입 후 처음으로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야간근무라 어제 아침 7시에 퇴근하고 집으로 갈려고 하였으나...... 이놈의 차가 주인 허락두 없이 옥계천으로 가고 있더군요....ㅡ.ㅡ 아침인데두 해가 쩅쩅한게 오늘은 집...
  • 배스말짱꽝 조회 140104.06.18.08:55
    04.06.18.
    ..이 아니고 꽝했습니다.[씨익] 어제 하루종일 내리던 [비]는 해질녘에는 약해지다가 드디어 그치더군요. 운문님한테는 몇마리밖에 안 되는 30여수 대박을 칠 때가 생각나 도저히 못 참겠더군요. 가까운 대성지로 갔...
  • 비온 후 옥계천...
    비두 왔으니까 물도 맑아지고 활성도두 많이 높아졌겠지.... 하면서 옥계천으로 갔읍니다... 허거걱.....완전 흙탕물입니다... 완전히 x 씹은 기분이 들더군요.. 차라리 집에가서 잠이나 잘껄...... 그런데 옆에보니 ...
  • 안개속의 신동지
    배스goldworm 조회 134304.06.18.12:31
    04.06.18.
    어제 모처럼만에 내린비로 신동지 배스들이 활성도가 올라갔을것이라 짐작하고 출발했습니다. 여태 가물었던탓인지 신동지로 내려가는 개천의 수량이 너무 적습니다. 역시 신동지수위는 더 내려간 상태... 그래도 안...
  • 으헉 개구리밥이 저수지의 3/4 을 차지하고 그냥가까하다가 몇번 해보자 하고 진한청색 쭉뻔은 지렁이 웜을 바늘에 꼽고 노싱커로 놀다 입질 2번받고 거의 어둑 어둑 해질때가지 입질 무.... 그러나 저번에 들은 수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