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광덕지] -> [회룡지] -> [광덕지] 어째다보니..?? 이래 되었습니다.

이상훈(공주머슴님) 이상훈(공주머슴님) 2154

0

27


































||1||0

   비가 왔습니다. 아침 8시까지도 비가 주룩주룩 내렸습니다. 그런데? 9시쯤 되니 비가 그치고 해님이??

 

   비가 내려서 아침 집을 나서며 광덕지를 갔습니다. 도서관엘 가야하는데..

   이런 시험이..  시험이 곧인데.. 이러면.. 안된다며 다짐을 해보지만 이미 손에는 낚시대가.. 발은 물가로...!!

 

   역시나 가는 곳은 상류 수초지대.. 비가 그치는가하다 다시 오네요. 그 와중에도 열심히 던졌지만 무반응???

   어라?!  이러면 꽝치겠는데..  이러면서 가방에 있던 펜슬베이트를 달았습니다. PSI껀데.. 허접합니다.

   당시 펜슬이라곤 그 녀석뿐이라..  액션은 뭐 어석하게 나옵니다.   그래도 입질이 입질이 오더군요.

   꽝을 면하는구나..  하면서 연타로 잔챙이 2수!!  맘이 좀 놓이네요. 그리고, 도롯가를 보니? 어디선가 본듯한

   녹색 카니발이 발을 멈추고 보시네요?  '스타님인가?? 아닌가??' 그냥 가시더니 밭떼기 포인트에 내리시네요.

 

    일단 긴가민가하여 계속 낚시를 합니다. 그러다가 하얀색 아반떼가 카니발 뒤에 서더군요.

   말소리가 들리는 데?  '어?!  스타님 맞는거 같은데...??'  역시나 긴가민가로 계속 던지고 있는데...  '머슴님!!!'

   하며 옆에 계시던 분이 손을 흔드시네요??  저도 일단 손을 흔들면서...???  '키퍼입니다.' 하시더라는...??!!

 

    후다닥 '네!' 하고서 그짝으로 열심히 뛰어갔는데?  밥 먹으러 가자십니다. 배신식육식당으로 가서 고추장

   불고기 먹었습니다. 물론, 스타님께서 쏘셨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역시나 고수분들인지라 잘 잡으세요!!

 

    이렇게 헤어지고 집에 왔더니?  애기들 감기때문에 요즘 힘들어하는 아내를 친정으로 보내기로 합니다.

   큰 놈이 감기를 먼저하고 한달째이더니.. 얼마전엔 작은 놈에게 옮겨기까지... 이래서 병원을 다녔는데 별로

   차도가 없네요. 점촌에 가면 저희 아내가 어릴때부터 다니는 병원이 있습니다. 동산의료원이였던가.. 뭔가..

    여기계시는 영감선생님께서 참 잘봐십니다. 그래서, 애기들 아파서 안나으면 꼭 이 병원엘 데리고 갑니다.

 

   오늘도 병원 갔다가 처가에다가 고이 모셔두고 저는 집으로 오는 길에 회룡지를 들렀습니다. 참새가.. 어찌??!!

  많은 분들이 다녀가신 거 같진 않고 몇몇분들이 다녀가신 듯 하더군요. 일단 저수지에 쓰레기는 별로 없더군요.

  윔봉지 몇개정도??  단지, 주차공간에 쓰레기가 조금 있어서 쓰레기봉투에다가 넣어주었습니다.

 

    회룡지 상황은 수위가 올랐습니다. 처음 갔을 때 정도될 듯..  시간이 별로 없어 대충 던지고 감고를 반복하다

   4짜 2수와 3짜 후반 1수를 하면서 자리를 쭈욱 이동해 봅니다. 산쪽에는 크게 반응이 없네요. 일단 던지는 것이

   시간때문에 급하기도 하고.. 액션도 그냥그냥.. 하니 물어주질 않더군요. 역시나 배스는 수몰나무를 좋아하나

   보더군요. 수몰나무 주위에 4짜 후반에서 3짜 10여수 왔다갔다 하더군요. 눈으로만 봤습니다.

 

    둑방도 조용했으며 이쪽 편 산쪽에도 반응이 조용하더군요. 새물유입구만 그래도 반응이 조금 왔습니다.

 

    다시 집으로 와야 해서 후다닥 철수하고 고속도로 타고 선산내리면서 집으로? 광덕지? 고민할 새도 없이

   차는 광덕지로 향하고??!!  다시 손에는 낚시대가 발은 물가로 가고 있네요.

 

     또 수초지대로 섰습니다. 시간은 9시 10분쯤?  첫 캐스팅에 잔챙이가??!!  이러면서 한 11정도까지 던진 듯..

    11시 조금 되기전에 제가 던지고 있는데?  두분이 오시더니 옆으로 붙으시더군요?   제가 한수 낚습니다.

    다시 더 붙으시네요?  아!  전 옆으로 옆으로 이동합니다. 원래 그분들 던지는데로.. 

 

     두명 중 한명이 던진 후 바로 한수 하더군요.. 역시나 명당!!    저도 그에 질세라..  열심히 던집니다.

    두번째 던지고 회수도중  4미터앞에서 철푸덕!!!  왔구먼유!!  왔어유!!!   묵직한 녀석이.. 드렉을 쭈욱!!!!!!

    풀어줍니다. 옆에 보란 듯이..  로드를 휘휘~~  저었습니다. 이놈이 바늘털이와 앙탈을 어찌나 부리는지...

    물이 마구마구 튀는군요.   왠지 모를 성취감... '아!!  이런거지??!!!'  쿡... !!

 

      사진찍고 바로 보내줍니다. 흙탕이라 몸부림에 이 녀석이 머드맛사지를 했구만유.. 이럴려고 한건 아닙니다.

    바늘도 지가 빼고 철푸덕.. 철푸덕... 합니다. 사진찍고 보니 머드팩을 전신에 했네요. 오늘 참 긴 하루네요.


신고공유스크랩
27
경북권의 가까운 저수지권 조행들 보고 있노라면 조금 부럽기도 합니다.
매번 강에서만 놀다보니 저수지가 그리운건............뭐 어쩔수 없겠죠[씨익]
09.06.30. 08:21
중독이십니다.. 그것도 말기...
저도 현장 정검에 흐르는 물만 지켜봅니다 ... 여차하면 꺼낼려구요~~[하하]
어엿분 애기들 감기가 빨리 낫았으면...
수고하셨읍니다..
09.06.30. 08:42
매번 느끼는거지만... 저도 탑우터로 몇마리 잡긴합니다..
하지만 공주님머슴님은 정말~ 잘 잡으시네요[굳]
09.06.30. 08:58
김진충(goldworm)
21번째 이벤트 당첨입니다.

"참 잘했어요~" [굳][미소]
09.06.30. 09:03
profile image

 저수지에 배스들..  힘이 쪼금 모자라지만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강계만하지는 못하지만요. [하하]

09.06.30. 09:54
profile image

네. 첫째야.. 사내아이니 별 걱정이 없는데 작은 애가 딸아이라..


장모님이 애기들을 기가 막히게 잘 보시니..  한시름 놓습니다.

09.06.30. 09:56
profile image
그것은 그냥 그렇게 보일뿐입니다. 오로지 탑워터만 던지니깐요.
한번 해보세요. 탑워터만 계속 던지면 누구나 잡을 수 있습니다. [하하]
09.06.30. 09:57
profile image
문경 쓰레기를 김천에 와서 버려서.. 이거 원.. [하하]
쓰레기봉투가 문경꺼는 없어서리..
09.06.30. 09:57
탑워터의 향연이군요~ 부럽습니다. 저도 탑워터로 잡긴하는데 매력을 느끼기엔 좀 더 내공을 쌓아야 될 것 같습니다. 50리터짜리 정말 멋있습니다. 자주가는 이평리 쓰래기가 많아져서 한번 출동할 생각입니다.
공주머슴님최고[굳]
09.06.30. 10:59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탑워터.. 대단하네요.
전 오로지 웜.웜.웜.. 세살버릇 여든간다고, 처음부터 웜에 손을대니 하드베이트에
신뢰를 못가지게 마음의 벽이 생기더라구요. 이러면 안되는데..
암튼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09.06.30. 12:51
profile image

그래도 내심 쓰레기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도 비싼 말보로 외제 담배갑 몇개..


윔봉다리 몇개정도..  주차장쪽에만 음료수병이며 등등..  양호한 편이였습니다.

09.06.30. 12:59
profile image
저도 올해 시작한 배스라.. 처음에 3월 말경에 텍사스리그로 대박치고는 4월까지 쭉 텍사스와 노싱커 이카만을...
그러다 주웠떤 펜슬베이트의 맛을 알았습니다. 처음엔 물론, 안잡혔고요. 그러다가?? 잔챙이 2수에 푹 빠졌습니다.
09.06.30. 13:01

손맛 축하드립니다~


탑워터...손맛 눈맛 다 보셨겠군요... 부럽습니다..


저도 요즘엔 탑워터 위주로 하려 하는데 몇수 하고 나니 재미가 붙더군요..역시 탑워터의 위력!!

한가지 아쉬운건 맨 마지막 사진에 고기를 좀더 깨끗이 촬영하셨다면 더욱 좋았을 것입니다..


여튼 축하드립니다~

09.06.30. 13:02
profile image
글을.. 열심히 읽어 주셨으면.. [하하] 사진만 보시지 마시고요.
저기가 워낙에 흙탕이라 그렇습니다. 한번 와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09.06.30. 14:56
profile image
이제 공주머슴님 하면 탑워터 조행기가 연상되네요.
그만큼 탑워터 전문가가 아니실까 싶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09.06.30. 14:56
profile image
에구.. 탑워터만 던지다보니 그리 되는가보네요. 전문가는 아니고 초보입니다. [하하]
09.06.30. 18:22
박재완(키퍼)
광덕지 자주 가보지는 못했지만 물이 그렇게 많이 빠진거는 첨 보는것 같습니다.
현재 정도 수위에서 사진 으로 남겨 놓으시면 다음에 물이 차고 낚시를 할때 포인트 파악 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껍니다.
참고로 대성지도 현재 물이 엄청 빠져 있어서 예전에 잘나오던 포인트들이 다 드러나 있는데 잘나오던 곳은 역시나 하는
느낌을 받으실껍니다.


09.06.30. 21:10
profile image
탑워터 너무너무 좋습니다.
아 출근전 딱 30분만 해볼까요 장소는 집뒤인 유학지 언넝 면도 하고 출동 해야것습니다.[씨익]
온리 탑워터 이거 꽝 예감인데요[미소]
09.07.02. 10:31
profile image
삼광님도 좋은 놀이터가 있으시군요. [하하] 대꾸리 하세요. 유학지에도 대꾸리들이 많다던데요..
09.07.02. 13:01
profile image
"나부터 시작합시다"
공주머슴님 수고했습니다.[꽃][굳]

역시 사진이 예술입니다.
09.07.02. 18:0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가물치goldworm 조회 211703.05.05.00:20 9
    03.05.05.
    올해들어 여러차례 가물치 출조길에 나섰으나, 번번히 꽝... 오늘은 구미배스사냥 회원들과 함께 의성근처 지도를 펴들고 닥치는대로 여기저기 들러봤습니다. 햇볕도 없고, 바람은 불고... 안조건속에서도 입질만은 ...
  • 기타goldworm 조회 171903.04.30.12:23 9
    오전에 한시간가량 던져보다 왔습니다. 수위는 조금 낮아졌지만, 흙탕물은 여전하였고, 낚시하며 보니 계속 수위가 조금씩 상승중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일먼저 갔던 본강합수지점. 흙탕물과의 경계부분에 스푼을 ...
  • 낙동강 만수위 & 끄리
    아침나절 잠깐 나가봤습니다. 낙동강 수위는 장마때와 비슷합니다. 엄청 불었습니다. 수해라도 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철탑끄리는 여전히 잘 나옵니다. 10번 던지면 8마리는 잡힙니다. 주무기는 5그...
  • 끄리잡다가 강준치를...
    느즈막한 출근길... 어제 내린비로 배스는 조금 힘들어보여서 또 철탑에 차를 세웠다. 장화를 신고 풀밭을 헤치며 진입해보니 수위가 어저께보다 약간 낮아져있었고, 물색은 여전히 탁했다. 5g 짜리 스푼부터 장전해 ...
  • 날으는 끄리.
    기타goldworm 조회 192803.04.22.13:03 9
    03.04.22.
    가물치에게 혼난뒤로 요 며칠 몇가지 바쁜일 처리하느라 낚시다운 낚시도 못하고... 아침 일찍일어나긴 했지만, 피곤해서 다시 잠들었다가 느즈막히 나선 출근길... 아파트베란다에서 내다보니 강물이 상당히 불어있...
  • 금호강세천 오짜
    배스goldworm 조회 265303.04.10.14:47 9
    03.04.10.
    새벽 6시 30분경 집을 나서 금호강으로 차를 몰았다. 금호강은 다 좋은데 물이 너무 탁해서 망설여지는 곳이다. 그래도 서울사람들 자주가는 신갈 수질에 비하면 1급 청정수(?)라 하니... 신갈도 언젠간 한번 꼭 가봐...
  • 가물치는 아직....
    가물치goldworm 조회 219403.04.07.10:12 9
    일요일 느즈막하게 이리저리 전화를 돌려보다 가모티님과 동행해서 의성권으로 가물치 사냥에 나섰다. 수초는 아직 전혀 보이지 않고, 사그라드는 갈대밭 뿐. 여기저기서 개구리루어 착수음에 놀라 튀는 가물치도 보...
  • 오늘에서야 비로소 한마리....
    goldworm에게 가물치 낚시를 배운지 벌써 햇수로 2년째 작년 겨울 goldworm으로 부터 물려받은 가물치대를 겨울 낙동강에서 스푼달고 혼자 캐스팅 연습만 하다가.. 드디어 금년 4월,, 아니 정확히 3월 30일 부터 가물...
  • 구미대교 쏘가리
    퇴근후 달새님이 구미대교 밑으로 낚시하러 가자더군요. 전 옥계수로애 가고 싶었는데................ 작년에 처음 루어낚시로 누치를 잡은 포인트 밑에서 첫 캐스팅에 입질인지 돌인지 헷갈리는 느낌 후 다시 케스...
  • 새벽에 신동지잠깐!  다녀왔습니다.
    알람을 5시 30분에 맞춰두었는데, 울리기도 전에 눈이 번뜩 뜨인다. 유난히 새벽잠이 많았던 내가... 이젠 골수 낚시꾼이 된것일까? ^^ 비좁은 닥보트에 모처럼만에 밧데리와 가이드모터까지 달아놓으니 다리를 어디...
  • 철탑 강준치와 부러진 쏘가리대
    일요일 저녁무렵 동생과 철탑에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철탑 배수구를 제방입구 다리아래로 계속 고정시켜둔거 같았습니다. 덕분에 광암천의 수량이 많고 원래 샛강쪽의 수량은 줄어들었습니다. 수위는 초봄 수준보다 ...
  • 이슬과다섭취로 어제는 하루종일 밥도 못먹고 비실대야 했습니다. -_- 원기도 회복할겸 또 지난번 지천철교갔다가 흙탕물만 바라보다 그냥왔어야 했던것을 떠올리며 출발~~ 지천철교 상류쪽에 새벽6시 도착. 물색은 ...
  • 2주만에 금호강에 갔습니다. 금일 오후 3시 정도에 도착하니 아무도 없더군요. 물색도 많이 좋아졌고, 냄새도 나지 않더군요. 렁커로 첫번째 캐스팅 입질확인...이후 한 조사님이 오셔서, 잠시 이야기 하다가.... 두...
  • 흙탕물 신동지에서 30마리씩이나... ^^
    휴가 첫날. 위도 가려던 계획도 취소하고 초동지나 다녀올까 하다가... 가까운 신동지나 가보자싶어 모처럼만에 가이드모터에 미리 충전해둔 밧데리까지 대동하고 새벽5시 집을 나섰다. 닥보트에 바람넣고 낚시대챙기...
  • 군위 꺽지사냥
    정보goldworm 조회 343303.07.02.12:57 3
    전날 샾에서 쏘가리 금어기 풀려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는 이야기들을 듣고, 꺽지가 덜컥 잡고 싶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막내를 데리고 올해 첫 꺽지출조... 무기는 지그헤드 1/16, 1/8 거기에 맞는 웜. 스피너, 스푼...
  • 가물치goldworm 조회 156203.06.20.13:57 3
    어제 내린비의 양이 30미리는 넘은거 같은데... 그래도 아침 햇살이 좋아보여서 나섰습니다. 저수지마다 약간의 흙탕물이 채워져있고, 가물치들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더군요. 10시경이 되어 햇살이 뜨거워지니 수면에...
  • 요즘까지 다녀온 금호강 지천철교아래 배스조황은 지난 금요일 지천철교로 해질무렵 밤낚시 갔습니다. 일단 지천철교아래서 스피너 베이트 1/2oz로 캐스팅...몇번후 뭔가 묵직한것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배스는 아니...
  • 새벽 가물치.
    가물치goldworm 조회 398503.06.18.13:55 3
    새벽 6시에 가물치낚시를 한번 보고 싶어하는 동생을 데리고 가물치사냥에 나섰습니다. 올해 들어 새벽 가물치 출조에서 단 한마리도 못 올린터라 그다지 기대도 않았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바로바로 입질이 들어오...
  • 가물치goldworm 조회 159803.06.16.12:16 3
    03.06.16.
    일요일 오전부터 가물이 사냥에 여념없다는 달새에게 전화를 해보고 볼일다보고나서 오후 2시 온가족을 대동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접선장소에서 만나 저수지를 둘러보니 말풀이 많이 삭아내렸더군요. 뒤따라 마름이 ...
  • 와이프랑~~~
    배스이민호 조회 189103.07.28.12:59 2
    03.07.28.
    날씨:흐림 시간:오후6시~8시 물색:흐림 어제 저녁에 오랜만에 와이프랑 출조를 나갔습니다. 첨엔 쏘가리를 잡을려고 하였으나 와이프가 험한 지형에는 적응을 못 하더라고요. 바로 다른 커플이 도착했는데 우리랑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