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오랜만에 나선 조행!!

임성규(임님) 2939

0

42






||0||0

많은 비로 인해 대부분의 저수지들의 수위가 만수위에 가까워졌습니다.[헤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가족분들 그간 즐거우셨습니까? 임님입니다[푸하하]

 

저는 아주 고통(?)스런 수술로 인해 거의 4주간 낚시를 못하다가, 이번주 간만에 2% 라인 수장님 푼트에

얻어타고 컴백을 알렸습니다. 보트 펴고접고 그간 땀좀 흘렸는데... 이번엔 환자대우로 손하나 까딱않고

얻어타니 정말이지...좋구로~~~~[굿] 수장님 죄송합니다[씨익]

 

달창, 수위가 거의 80%라고하더만, 장난아니게 불어있었구요.. 수온 23도, 삭지않은 수초, 깊어진 스트럭쳐주변

수심 등등... 아직까진 녀석들이 우왕좌왕 하는듯 해보였습니다.

오랜만이라 감도 떨어졌는데 환경까지 이러니...정말 어렵더라구요...[헤헤]

 

간만에 뵙는 2%님의 카리스마 넘치는 뒷태~~~


 

자작 프리지그(8g)로 첫수했습니다. 개구리밥아래 잔돌지역에 웅크리고 있던 녀석이 잠깐의 스테이에

유혹되었습니다. 수초대와 개구리밥 아래에서 있어서인지 검둥이 녀석이더군요.

이후 계속 잠잠하다 한참후에 네꼬에 한수 더했구요...



 

그동안 알던 지형들에서 +4m정도 수심이 변하니 막막하더군요.. 녀석들은 다들 수초 사이사이로 숨어

꼼짝도 안하는 듯 하구요...  소심해진 [배스]녀석들인가봅니다. 집이 넓어지면 왕성하게 돌아다니지 않고

숨어있으니.....소심해~~

 

뭐...그래도 딸랑 2마리 잡았지만, 간만에 출조한 낚시와 부상(?)투혼이란 점에서 나름 아주 만족하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오름수위가 안정되면 넓어진 필드, 달창에서 주말을 고민하며 보낼 생각에 벌써부터

웃음이 나오네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무거운 저를 VIP 대우 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리구요[헤헤]

가족분들도 간만에 맞는 오름수위 특수 맘껏 즐기시길 바랩니다...

그럼.. 항상 안전 조행 하시구요~~~ 이상 오랜만에 임님이었습니다[푸하하]

 


신고공유스크랩
42

손맛 축하드려요 저도 지난달에 약 5주 병원신세 진다고 낚시 못다녀서 이번 조행이 얼마나 즐거우셨을지


대충 상상은 가네요 그리고 멋진 사부님까지 쾌차하심 축하드리고 손맛축하드려요

09.07.28. 21:15
아~ 달창 저수위가 그립습니다.
고생했쑤~ [푸하하]
09.07.28. 22:02
profile image
일요일 출조햇었나보네요...
왠지 가고 싶더라...
창녕 소류지에서 30~40급 대여섯마리하고 십이리지가서 잔챙이 두수하고
2시간 낚시 마감했었어요..
산딸기만 한가득 따가지고 왔다는...
09.07.28. 22:12
저도 토요일 달창지 출조하였는데.. 저는 5마리.. 같이간 조우는 꽝 !! 정말로 힘들더군요,[헉]
09.07.28. 22:15
수장님 모시고 잘 다녀오셨군요.

임님이 병상에서 일어나셨으니 슬슬 여름 달창배스들도 긴장하겠는데요~[씨익]
09.07.29. 00:19
profile image

건강조심하셔야죠..


회복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조과가 별로이긴하나 행복낚시하신듯하네요..

09.07.29. 01:11
수술을 하셨군요~
한동안 조행기가 없으시던데 그런 이유가....
이제 임님의 멋진 사진을 감상할수 있겠네여 [하하]
수고 하셨읍니다..
오랜만의 손맛이라 짜릿 하셨겠읍니다... [하하]
09.07.29. 08:53
profile image
저도 지난 일요일 달창 출조 했는데 갑자기 불어난 수위로 너무 어려운듯 합니다.
09.07.29. 09:01
임님 너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사실은 힘도 많이 들었습니다.........[배스]가 안나와서........
몸조리 잘하세요~
09.07.29. 09:11
profile image
너무 오랜만에 조행하신것 같네요
몸이 어데 많이 아프셨군요
2개월쯤 조행을 안하신것 같은데요
수술 잘 하신것 축하드리고요
빨리 치료가 완쾌되셔서 왕성한 조행기 보고 싶네요[씨익]
건강하세요
09.07.29. 09:32
profile image
고통스러운 수술이라,,,?
저느 3번정도 한것 같은데,,,[헤헤]

오랜만의 조행기 반갑습니다.
09.07.29. 10:15
저도 고통스러운 수술이 뭐일까 억시 궁금합니다....[헤헤]

건강마무리 잘하세요
09.07.29. 20:19
임성규(임님) 글쓴이
완전 그리워~~~~[푸하하]
한동안 고생좀 하겠습니다... 벌써부터 겁이...마구...[헉]
09.07.29. 21:58
임성규(임님) 글쓴이
아이쿠 뵐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운문님...
산딸기는 맛있겠네요[씨익]
09.07.29. 21:59
임성규(임님) 글쓴이
토요일에 다 침맞아서 일요일에 없었던거군요...음...
09.07.29. 22:00
임성규(임님) 글쓴이
당신은 한동안 낚시금지요~~~~
가정에 충성을~~~ 때가 때인만큼....
09.07.29. 22:00
임성규(임님) 글쓴이
감사합니다.. 간만에 하니 더 행복한거 있죠[헤헤]
09.07.29. 22:01
임성규(임님) 글쓴이
멋지긴요..항상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네요[씨익]
09.07.29. 22:02
임성규(임님) 글쓴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민망합니다. 수술이라 말하기도 뭐한디....[푸하하]
09.07.29. 22:04
임성규(임님) 글쓴이
창피한....수술.... 인간이라 생기는...뭐..그런....
[헉]
타피님 감사합니다~~~
09.07.29. 22:06
임님 이제 건강해보이시네요 ㅎ
다음에 임님 배 한번 태워주세요 ㅎ
수고하셨습니다
09.07.30. 16:38
profile image
프리지그에 장착된 웜이 맛깔스러워 보이는 건 낚시를 가지 못해 생기는 금단현상 맞죠? [씨익]
스티커 제작하실 때도 느꼈지만 손재주 좋으세요 [굳]
조만간 물가에서 만나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09.07.30. 19:32
임성규(임님) 글쓴이
금단 맞는듯...
[푸하하]빠른 시일에 다시 뵈요~~~
09.07.30. 21:47
전 무슨 수술인지 잘 알고있습니다... 치x수술입니다 정확히는 모르고 여기까지만 압니다 ..앉기가 조금 불편한거 말고는 잘모릅니다..무슨수술인지 맞추시면 임님 께서 웜한봉지 드릴겁니다,,[푸하하]
09.07.31. 13:11
달창 갠찮은곳이죠 저도 이곳에서 짜찌많이 잡았엇는데 부럽습니다 배스보트[웃음]
09.07.31. 18:47
임성규(임님) 글쓴이
정말 좋은곳입니다...달창...
저수위가 그립긴하지만요...
09.07.31. 19:42
그림을 보니 새벽 피딩때 물골 사이로 버징해보고 싶네요. 딱! 좋아 보이니다. [씨익]
09.08.01. 19:17
몇달 전에 달창지 갔었는데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손맛도 못보고 철수했었는데...

보트낚시로 컴백하셨다니깐 참 부럽습니다..^^;

몸 조심하시고 고기 많이 잡으시길~
09.08.14. 07:4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아래에 청평사람님 ,,,,혹시 뵈었을 수도 있겠네요,,,, 오늘 새벽 ,,,상류 건너편 백숙집 앞,,, 수초지역 ,,, 융단폭격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새벽 5시에 도착해서 ,,,백숙집 앞 수초지역 부터 산밑길로 초등학교 ...
  • 어제밤부터 오늘아침까지 있다가 왔는데... 물이 정말 많이 찼습니다. 처음보는 대성지의 물이 가득한 모습이었습니다. 한마리도 못잡았다는게 참 아쉽긴 하지만 처음으로 루어낚시를 해봤습니다. 애써 준비한 스피너...
  • 흙탕물속의 신동지
    5시 35분경 신동지 도착. 보트조립하며 물색을 보니 지난번에 봤을때보다는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 흙탕물입니다. 작년 경험에 비추어볼때 그래도 잡힐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스피닝대에는 1/16지그헤드에 ...
  • 대성지가 제 색깔을 찾아가고 있어 다행입니다. 요며칠 날씨뿐만이 아니라, 여러 사정으로 출조하기가 어렵네요. 자주 가지도 못하는데, 꽝도 두어번 치고나니 감각 조차 어렴풋해지는듯한... 어쨋건 어저께는 해질녁...
  • 아래 운문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꺽지 같기도 하네요... 입부분의 돌출 부분이 많이 안나온 것이 꺽지가 확실한거 같아요 지난해 촬영한 사진들 올려봅니다. 비교해 보세요... 지난해 올려놓은 일지를 링크했습니다.
  • 철탑에 꺽지가...
    복장 상태가 좀 이상한 놈입니다. 노는 물이 아니라서 그러한지. 이놈이 쏘가리는 맞겠죠. 철탑 방유수 쪽에서 올라온 놈인데. 처음 올라왔을때 꺽지. 이놈의 정체를 도무지 알수가 없었답니다. 쏘가리의 이쁜 무늬가...
  • 초동지의 아침. 약하게 끼인 안개를 배경으로 보트들이 떠 있습니다. 수초는 초동지 전체를 덮을 듯 퍼져 있습니다. 수초사이를 웜이 지나갈 때 여지없이 한놈씩 물고 달립니다. 초동지의 첫배스. 라이징요님 사진 못...
  • 예정에 없던, 졸지에... 느닫없이... 배싱을 떠났습니다. 토요일 밤 10가 넘을 무렵까지 함께 일하던 사무실 직원중에 한 분이 내일 가까운 곳으로 낚시나 한 번 가는게 어떠냐는 제안을 했고. 저 또한 별다른 스케줄...
  • 배스同行 조회 131004.06.28.15:56
    04.06.28.
    운문님의 말의 안 듣고 또 다시 1박2일의 신갈 저수지를 10살의 꼬맹이 아들과 동행하여 강행군 하였습니다. 신갈 저수지 포인트를 이제는 안 가본 곳이 이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의 배스 출조 는 아들과 함께하...
  • 아침 잠이 많고,,,,하루종일 방바닥에 엑스레이 찍으라 해도 마다 안할 제가 새벽에 눈을 떠,,,몽유병 환자처럼 옷을 입고 ,,차에 몸을 싣고,,,,,,대성지 옛선착장 연안안쪽 골자리에 가서 ,,,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
  • 삼산지, 오로지
    배스키퍼 조회 140204.06.28.10:44
    04.06.28.
    일요일 저녁 6시경 삼산지에 도착.... 수위는 많이 올라있었는데 물색은 완전 흙탕물.... 잠시 고민 하다가 바로 오로지로 이동...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는데 비옷 챙겨입고 제방우측 상류에 도착... 도로아래 ...
  • 주말 배스부흥회 번개 다녀왔습니다.
    예정대로 새벽 5시 돌마트 직전에서 녹색장화를 기다리는데, 저쪽에서 두분이 걸어오십니다. 라이징요님과 말짱꽝님... 가는길에 왜관 24시간 김밥집에 들러 김밥몇줄사고 바로 고속도로에 차를 올립니다. 6시 30분경...
  • 드뎌 조금 있으면 휴가를 갑니다, 전 설 잠실에 살고 있는데... 낚시 안한지 하오래 돼서여!!! 저 주로 고삼지나 송정지로 낚시를 다녔는데여 여기말고 좋은곳 있으면 추천점 해주세여 ! 한강엔 주로 날추워 지면 준...
  • 철탑에 다녀 왔어요..
    친구녀석이 낚시를 가고싶어하는 눈치라서 그냥 마땅히 갈곳도 없고 해서 전 자주 안가는 철탑에 갔습니다. 본류쪽엔 물이 불었지만 처리장에서 나오는 물은 의외로 좋더군요.. 고기도 많은듯하고..가까운 물가엔 치...
  • 오늘 함안 악양수로 인근의 자연못으로 갔읍니다. 몇일전, 바로 첨으루 저에게 꽝을 선사한 곳이지요.. 오늘 도착한니 붕어낚시인들만 몇분 보이시고, 배싱을 하시는분은 안보이더구여.. 도착하고나니, 피곤함이 몰려...
  • 오늘은 주남저수지에 한번 가보았읍니다. 전반적으로 입질은 있었으나, 사이즈에 비해 상당히 강한 입질을 하더군요. 보통 주남저수지에서 어제간 이웃 저수지로 물이 유입되는게 보통인데, 오늘은 이웃 저수지에서 ...
  • 잔뜩 흐린 하늘이 금방 뭔가를 뿌릴것 같은 날씨 입니다.. 하지만...오늘은 난생 처음 배스 장비를 구입하는 날이라 ,,조금은 설레는 맘을 안고,,,,배스샆으로 출발,,,,, 로드는 ,,,NS샷건 ML로 결정,,, 릴은 시마노 ...
  • 안녕하십니까? 신입가입후 첫 조행기 입니다. 어제 회사 일정이 예정보다 빨리 끝난 관계로, 직원 2명과 더불어 경남 창원시 동읍 주남저수지와 바로 도로사이에 이웃해 있는 상?지에 다녀왔읍니다. 현재 주남저수지...
  • 퇴근하자 마자 갈 만한 데를 생각하다가... 오랜만에 옥계천을 들렀습니다. 상류 공사장 임시다리 위쪽에서 웜을 던져 봅니다. 큰비에 넘쳤는지 온통 진흙이 바지에 묻습니다. 자리를 옮겨 토관쪽까지 가도 영 입질이...
  • 대성지 조황
    배스키퍼 조회 136004.06.24.21:30
    04.06.24.
    오늘은 제방쪽을 가봤습니다. 제방쪽으로 바람에 밀려온 개구리밥이 연안을 따라서 띠를 이루고 있어서 별로 마땅한 채비가 없다 싶어서 지그 스피너로 탐색... 무너미 쪽에서 애기배스 두수... 흙탕물의 영향으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