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안동댐,,,

조현수(저원) 원로 조현수(저원) 4057

0

72
||0||0



부제 : 봇도랑낚시

어제 안동엘 업무 차 들렸습니다.
그런데 오후 6시에 경산 사무실에서 미팅이 잡혀 있어,,,
낚시를 해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에 빠집니다.[글쎄]

그래도 안동까지 왔는데 "꽝"이면 어떠리??
물 구경이나 할 요량으로,,,
얼마 전 자주 드나들던 광산낚시터와 수멜에는 도보로 갈수 있는 확실한 새물 포인트가 없는 같아,,,
가장 가까운 산야리 마지막 골창을 정하고 도착하니 오후 3시경입니다.
경산까지 6시까지 도착 하려면 4시경에는 출발해야하니 낚시할 시간은 약 1시간밖에 없네요.[슬퍼]

서둘러 옷 갈아 입고 베이트 한 대 들고 생각했든 포인트에 들어가니 릴 하시는 두 분이 육초가 잠겨 있는 부분 전역을  장악을 해놓고 있습니다.[외면][흥][슬퍼][울음]



물에 잠긴 육초대에 개구리웜, 버즈베이트, 노싱커리그, 스피너베이트등로 대꾸리를 노려보려고 했는데,,,???

헐~~!
시간은 없고,,,[버럭]

방법은 하나 얼른 반대편으로 건너가서 하는 수밖에 없기에,,,
발걸음을 재촉하는데,,,

쫄~쫄~!
물 흐르는 소리,,,



이렇게 작은 봇도랑에,,,
잔챙이나 혹시 몇 마리 있으려나 하고  별 생각 없이,,,
그냥 채비된 무카 노싱커로 던졌는데,,,

이게 뭡니까?[흐뭇]



또 이게 뭡니까?[흐뭇][흐뭇]



또또 이게 뭡니까?[흐뭇][흐뭇][흐뭇]




사이즈는 이내님이 좋아하는 49.999입니다.[푸하하]

참, 사진에 얼굴 가리는 것은 고의적입니다.
이유는 제가 한 인물을 해서입니다.[씨익]


그리고 채비를 바꿔서 몇 번을 더 노려보았으나 반응이 없어 포인트에 들어 가보니,,,



수심이 1m 정도 밖에 안 되는 봇도랑이네요.[헉]



서둘러 생각했던 반대편 육초대 잠긴 곳에서 몇 번 못 던져 보고 서둘러 철수를 합니다.



올 때는 와룡삼거리쪽으로 해서 들왔는데,,,
나갈 때는 시간도 절약할 겸,,,
구지골, 여우골쪽으로 철수를 했습니다.

아직 도로 공사 중이며,,,



구간 절반은 보조기층을 포설하여 놓았고,,,



절반은 BB층을 포설하여 놓았습니다.

공사 구간 3곳 정도 험한 곳이 있으나 서행으로 운행하시면 포인트 진입하시는 데는 지장이 없을 겁니다.


제가 시골에서 자라,,,
도라지 꽃을 보니 옛추억이 떠올라,,,




저 오늘부터 한가합니다.
휴가라서,,,[헤헤]






신고공유스크랩
72
profile image
어떻게 잡다 보니,,,
앨리스님 뒤에 조행기가 올라 갔네요.

앨리스님에 비하면 ,,,
쪽박이죠,,,,[부끄]
09.07.30. 13:48
profile image
저도 예전에 서너번 산야리포인트에 갔는데,,,
잔챙이 몇수가 다였습니다.
09.07.30. 13:50
profile image
부부배서님 감사합니다.[꾸벅]
배스 침주기 시리즈 100탄 기념 번개 한번 하시죠?
09.07.30. 13:51
profile image
낚시 못가서,,,
히스테리가 심해졌네,,?
운문님 점빵에 한 번 가봐라,,,,[메롱]
09.07.30. 14:22
profile image
이반 장마에,,,
현장에 지장이 많겠습니다.

저희 현장에도 비때문에 공기가 지연되어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09.07.30. 14:25
profile image
낚시는 자주 가는데,,,
조행기를 쉬엄쉬엄 올려서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09.07.30. 14:27
profile image
사진마다 쪼그려 앉으셔서 셀카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미소]
역시나 대단한 내공을 가지고 계시네요...[굳]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
09.07.30. 19:29
profile image
손맛 축하드립니다. 도보로도 이렇게나 멋진 녀석들을 보시는군요. 봇또랑에 꽤 많이 들어앉아 있었군요. [하하]
09.07.31. 17:26
손맛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고수는 달라도 다른가봅니다[웃음]
09.07.31. 18:42
이래서 낚시가 더 큰 기쁨을 가져다 주는 것 같습니다...
짬낚시에 그것도 초 쉘로우에....그렇게 큰놈들이...[뜨아]
어려운 시기에 덩치들 아주 보기 좋습니다...[짝짝]
09.07.31. 22:52
벨리보트에 바람넣어둔채로 차에다 싣고다니면
워킹하는 것과 준비시간이 거의 시슷합니다.
09.08.02. 08:02
도보 낚시 하신건가요? 안동땜 하면 이내 보트낚시만 생각했었는데...

오짜에 0.001 모질라지만 거의 오짜겠죠?^^; 손맛 축하드립니다....
09.08.14. 07:4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배스관우 조회 166004.06.04.02:31
    04.06.04.
    오늘 처음으로 포퍼로 잡아봤습니다..[하하] 20cm조금 넘는 놈이 갑자기 퍽하며 물고가더군요.. 남들의 조행기 읽으며 정말 잡힐까 했는데 오늘확인했습니다...웜으로 잡을때 와는 또다른 느낌이더군요. 아직두 짧은 ...
  • 옥계수로에서 엄청난 놈 때문에 장비까지 바꿨는데... 다시 안 가 볼 수 없죠... 결국 같은 자리 가 봤습니다. 진을 치고 있던 들낚꾼도 없고 뭔가 될 거 같습니다. 연안쪽 바위 근처에 배스들이 움직이던데 다 무시...
  • 전일 아침 야근 근무 마치고 오랫만에 경천호 소식도 궁금하여 바람쐬러(?) 갔다왔습니다. 도착하니까 08:30분경... 알겠지만 어제 날씨 무쟈게 더웠습니다. [태양] 그래도 전보다 물이 좀 빠져 있어 공략할 포인트는...
  • 친구랑 9시 30분경 옥계수로 환경사업소앞에 도착 바로 현장 투입.....가기전 미리 채비는 갖추고 갔습니다. 바람도 살랑 살랑 불고 공단 업소 광고불빛만이 흐르는 옥계수로.....달님은 어디있는지.... 내려 가니 꽤...
  • 안동호 야간침투작전
    토요일 새벽 2시 30분 초보가님과 아파트앞 주차장에서 접선. 초보가님의 땅콩보트를 제 차에 옮겨싣고 조용히 안동호로 떠났습니다. 저는 그나마 3시간정도 잠을 잤지만, 초보가님은 설레어서 한숨도 못주무셨다고 ...
  • 늦은오후.야간 배스잡으러~[서현저수지]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은거라 밤에거는 잘안나왔어요.. ㅎㅎㅎ 자진은 2개인데 실제로 잡은건 3마리에요 한마리는 깜박하고 놔주면서 안찍엇어요 우선 채비는 잘보이는사진은 거음색웜 지그헤드로 잡은거구요 밑에 밤...
  • 어제 저녁무렵 심심하기두 하구 바람이나 쐬일겸 옥게수로 잠시 들렀습니다. 요즘은 공사가 마무리 단계인지 포크레인이 안보이더군여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가로 내려가보니 글쎄 [뜨아] 물색이 흙탕물이 아니었슴다...
  • 세달만에 네오배스님을 만났습니다. 직장상사로서나 배싱스승님으로나 제가 무척 존경하는 분입니다.[꽃] 부산출장으로 늘 피곤하시다가 드디어 만날 기회가 있어 먼저 하빈지에서 연락을 기다렸습니다. 토요일 볕이 ...
  • 배스키퍼 조회 140904.06.07.09:12
    04.06.07.
    토요일 경천호 야간 침투 작전이 분대원 모집 실패로 무산되고....[울음] 일욜일 오전 애들 데리고 공원가서 놀아주고 오후에는 그냥 집에서 쉬려고 했는데 아들 친구녀석이 놀러와서 신나게 노는 바람에 집에서 탈출...
  • 어제 ....음...그러니깐 6월6일(일) 저희 처갓집(청도)에 토요일 저녁에 갔다가 다음날(6일)새벽 6시에 바리 일어나서...(물론 차 시동 걸다가 저희 장모님 깨웠슴....^^)회사 후배랑 조인해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
  • 집사람의 승은에 힘입어 유곡천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유곡천상류의 유천마을이란 곳입니다. 유곡천초입이지요. 시간이 많지 않기에 --저녁 7시까지는 접고 8시에는 집에 귀가하는 조건이라서 어쩔수 ...
  • 배스그림의떡 조회 147104.06.07.14:13
    04.06.07.
    오후 한시쯤에 임관동기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퇴근시간은 오전인데, 몇시간이 남네... 흐흐, 하빈지에서 조금 놀다오면 되겠습니다. 상류 화장실쪽에서 수로까지 훑었습니다. 그냥 훑기만 한거죠. 배스요? 있는것 ...
  • 배스동행 조회 136104.06.07.21:50
    04.06.07.
    토요일 저녁에 내무장관의 갑작스런 마음이 변화로[푸하하] 11시30분에 짐 싸 들고 신갈 저수지를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성산대교(서울 한강을 이어주는 다리 중의 서울 북단에 있는 다리의 이름입니다)를 지나 서...
  • 안동
    배스goldworm 조회 163004.06.08.14:31
    04.06.08.
    매일 새벽낚시를 다니면서 되도록 무리하지않으려 애쓰는 편이었는데, 월요일 스트레스받은것도 털어낼겸 안동으로 달렸습니다. 5시 10분 출발. 6시 40분 주진교건너 할매집 도착. 딱 한시간반 걸리더군요. 평일이라 ...
  • 배스키퍼 조회 155804.06.09.08:45
    04.06.09.
    오로지에서 처음으로 밤낚시를 해봤습니다. 목표는 제방권.... 9시경 제방왼쪽으로 진입 물가에 내려서니 연안이 커다란 바위 덩어리로 되어 있더군요 제방까지 가는길에 군데군데 큰 돌들이 연안에 있는것으로 봐서 ...
  • 오랜만에 옥계수로 보팅
    옥계수로물색이 다시 파래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금일 오전 6시 대한곱창앞에 차를 세워두고 땅콩보트를 들고 옥계수로로 침투했습니다. 들낚 & 릴꾼들이 자주 드나들어서 그나마 길이 나있긴한데, 밀림화 되어가...
  • 배스雲門 조회 660304.06.10.12:24
    04.06.10.
    오늘도 한낮의 더위에 점방 손님이 없어 주절주절 합니다... 잊혀진 루어들이 각광 받는 것에 대하여 ... 단 매니아가 이미 있던 것들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인 것만 말합니다. 웜 배스어세신--슬럭고에 밀려 뒷방...
  • 신동지와 새끼오리들의 근황
    오늘은 골드웜의 홈그라운드 신동지를 다녀왔습니다. 근 일주일만에 가봤는데, 여전히 배수중이었습니다. 현재수위는 만수기준으로 2미터가량 빠진상태입니다. 지난주에 보니 이상하게도 새끼오리들 4마리씩 따로 데...
  • 배스진이아빠 조회 143704.06.11.17:08
    04.06.11.
    후배랑 어제 근무를 마치고 산야를 도착하니 17:30 역시 산야는 저하고는 안맞나봅니다. 산야를 두번째로 갔었는데 또 세차게 바람 붑니다... 파도가 넘 심해 낚시가 안될정도입니다. 하지만 꿋꿋하게 19:00 까지 열...
  • 배삼룡! 예! 배일집! 예! 배철수! 조용~ 배철수는 또 지각이구나... 이상 출석 체크 끝... 유치원을 나서는데 배철수 급하게 대답합니다. 이렇게 대성 유치원 가서 세 배's 를 만나고 왔습니다. 오늘은 무너미쪽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