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치고 빠지기-신동지

김진충(goldworm) 1868

0

11








||0||0휴가 셋째날이네요.

이번 휴가는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이 컨셉입니다. [하하]


어제는 중증님 만나서 컴퓨터 받아서 집안에 무선네트웍도 구성했구요.
어머니와 와이프 아이들과 함께 "해운대" 영화도 보고 왔엇죠.

토요일인 오늘 새벽,
여느때 같으면 당연히 어딘가로 새벽길을 달렸겠지만,
그냥 쉬고 싶어서 쉬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오후쯤 되니 비린내가 그리워집니다.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금은 "치고 빠지기"가 제격이죠.

정확히 5시 30분경 집에서 나섰습니다.
그리고 신동지로 열심히 달려갔지요.

가까운데 있으면서 참 오랜만에 찾은 신동지입니다.
아마 2년? 3년은 지난듯 싶습니다.

가는길에 아스팔트 포장이 진행중이더군요.
상류주차장여건도 많이 바뀌었구요.

쉬프만1.7
5분도 안걸리게 조립해서 낚시 시작합니다.

중류하류쪽은 수상스키가 워낙 난리라서 상류쪽만 공략했구요.
현재 신동지는 얼마전 장마비로 만수위가 되어있고요.
물색은 파란색으로 회복하는중.

상류 수초지대를 주 포인트로 노렸는데, 스피너베이트, 포퍼 등 하드베이트에는 반응이 없었습니다.

옆구리리그(카이젤)에 반응이 좋더군요.
한뼘짜리들이 많고 웜손실이 많아서 급히 스웜프크롤로 반똥가리 모드로 변경했습니다.

한 20마리 가까이 잡은듯 싶습니다.

그중에 3짜 중반 두마리...
그외는 모두 한뼘짜리들이었습니다.

자잘하지만, 비린내 충전은 충분하더군요.

쉬프만 1.7
마음에 듭니다. [흐뭇][흐뭇][흐뭇]


신고공유스크랩
11
김진충(goldworm)
철수는 7시 45분경 했습니다.
배 펼때는 한 5분이면 충분한데, 접을때는 10분은 걸리더군요. [헤헤]

집에와서 대패삽겹살에 [이슬]한잔 하고 나니 손가락에 아직 묻은 비린내가 흐뭇하네요. [미소]
09.08.01. 21:38
골드디오는 주력이시고,, 쉬프만은 세컨트 보트인가요 ? [헤헤]

저는 오늘 성주대교 다녀왔는데.. 3짜 몇마리와 2짜들 융단폭격

그많은 4짜들 행방이 묘연합니다.
09.08.01. 21:52
profile image
집앞에 큰강 있고 댐도 둬개 있고
저수지는 몇개있능교?
짜잘해도 비린내만 묻히면 되죠...[미소]
09.08.01. 22:32
마리수 하셨네요
다음 주 중엔 낚시 갈 시간이 있어야 할텐데....
딱 화요일이 빌 듯한데 비가 온다더군요
09.08.01. 22:57
나도 오늘 해운대 아들이 시켜줘서 +1님과 보고 왔습니다.
치고 빠지기 신공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그렇지 않아도 신동지에 가볼려고 했는데 지인들께서 사정이 생겨 대구에 가지를 못하고 대전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많이 아쉽네요.[울음]
09.08.01. 23:18
profile image
신동지 올봄에 대박 한번 치고 그뒤로 안갔네요[미소]
삼광이는 오늘 안동가서 칠천사님,자운영님 뵙고 왔습니다요
물론 배스 비린내도 충전했지요 근데 안동 배스 정말 힘들더군요
조만간에 조행기로 뵙겠습니다.
아 참고로 거제도도 잘 갔다 왔지요[씨익]
09.08.01. 23:52
profile image
빠르십니다. 5분이라.. 캬아! 슈퍼브라보가 급 땡기기 시작합니다. [하하]
공기주입시간이 가장 길게 먹히는 듯 하더군요.
09.08.02. 10:42
profile image
전 내공이 부족한 탓인지 아침에 가서 꽝치고 왔습니다.
이젠 저도 비린내가 좋아 집니다.
09.08.02. 17:4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치고 빠지기-신동지"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배스바발 조회 134504.06.15.16:41
    04.06.15.
    월요일 오전, 4학년 딸을 학교에 보내고 오니 6살 유치원생 아들이 유치원 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출근하고 학교에 유치원에... 정신 없는 아침이지요. 어제는 저의 휴일, 저와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
  • 장소 : 오로지 시간대 :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조과 : 애기배스 10여수 드디어 오로지를 갔습니다. 두번이나 헤매다 못 갔었는데... 드디어 갔습니다. 건너편에는 포인트가 괜찮아 보이던데.. 제방을 제외한 가까운 ...
  • 눈꺼풀이 무거운것을 뿌리치고 다녀왔습니다. 아마 집사람의 도끼눈도 안무서워하는 강심장이 돠어 가는것 같습니다[푸하하] 금호강 직벽중 아래것입니다. 마을 끝자락에 보이는거지요. 이곳만 보면 경치는 어디 다른...
  • 배스 조회 127604.06.16.11:09
    04.06.16.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저녁에 퇴근후 꽃밭에 처음 가보았습니다. 일단 자리잡고 노싱커 스트레이트 웜으로 채비하고 날렸습니다. 몇번의 캐스팅 만에 물속으로 고개를 쳐박는 낚시대... 아~ 왔어~ 이거야~ 크...
  • 땅콩타고 꽃밭탐사 두번째
    전날 늦게 잠이든 관계로 오늘은 5시30분 기상. 6시 꽃밭 도착. 등나무식당 앞쪽에서 릴을 피해서 땅콩조립하는데, 비슷한 보트를 탄분이 이미 올라갔다고... 일러주더군요. 혹시 운문님이실까 생각하면서 초고속 5단...
  • 이번주 차기름을 많이 써서 멀리 가는 걸 자제하려고 오늘은 대성지에 들렀습니다. 먼저 절벽쪽에서는 한분이 하고 있던데.. 영 반응이 없는 모양입니다. 저도 포퍼랑 노싱크로 꽝했습니다. 이윽코 언젠가 대성지에서...
  • 깜's 꽃밭 사냥기
    배스 조회 157804.06.17.02:23
    04.06.17.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점점 재미 붙이고 있는 깜.입니다. 진품명품에서 보셨듯이 노후된 장비... 릴과 로드의 궁합도 맞지 않는... 릴의 드래그 조정도 할 줄 모르는... 단지 열정만 가진놈이 오늘 골드웜님의 조언...
  • 신갈지 수상골프장 징크스 깨다~.
    안녕하세요 마진가입니다. 신갈지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 리얼한 표현을 위해 경어를 생략 양해 부탁드립니다 ^^; ---------------------------------------------------------------------- 4일동안 일에 ...
  • 가입 후 처음으로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야간근무라 어제 아침 7시에 퇴근하고 집으로 갈려고 하였으나...... 이놈의 차가 주인 허락두 없이 옥계천으로 가고 있더군요....ㅡ.ㅡ 아침인데두 해가 쩅쩅한게 오늘은 집...
  • 배스말짱꽝 조회 140104.06.18.08:55
    04.06.18.
    ..이 아니고 꽝했습니다.[씨익] 어제 하루종일 내리던 [비]는 해질녘에는 약해지다가 드디어 그치더군요. 운문님한테는 몇마리밖에 안 되는 30여수 대박을 칠 때가 생각나 도저히 못 참겠더군요. 가까운 대성지로 갔...
  • 비온 후 옥계천...
    비두 왔으니까 물도 맑아지고 활성도두 많이 높아졌겠지.... 하면서 옥계천으로 갔읍니다... 허거걱.....완전 흙탕물입니다... 완전히 x 씹은 기분이 들더군요.. 차라리 집에가서 잠이나 잘껄...... 그런데 옆에보니 ...
  • 안개속의 신동지
    배스goldworm 조회 134304.06.18.12:31
    04.06.18.
    어제 모처럼만에 내린비로 신동지 배스들이 활성도가 올라갔을것이라 짐작하고 출발했습니다. 여태 가물었던탓인지 신동지로 내려가는 개천의 수량이 너무 적습니다. 역시 신동지수위는 더 내려간 상태... 그래도 안...
  • 으헉 개구리밥이 저수지의 3/4 을 차지하고 그냥가까하다가 몇번 해보자 하고 진한청색 쭉뻔은 지렁이 웜을 바늘에 꼽고 노싱커로 놀다 입질 2번받고 거의 어둑 어둑 해질때가지 입질 무.... 그러나 저번에 들은 수초...
  • 일단 사진은 없이 올립니다. 장소 : 오로지 상류에서 안쪽으로 난 직벽지대 시간 :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조과 : 3짜 1, 2짜 10여수.. 저녁에 작업이 예정된 관계로 저녁 6시에 출근을 하랍니다. 처가에 들러 아침...
  • 장소 : 오로지 제방옆 취수장 아래 시간 : 오후 3시부터 4시반까지 조과 : 아래를 보시길....(안 갈쳐 줘야 재밌음) 점심을 빵과 우유로 대충 때우고 삼산지 구경 갔습니다. 오로지를 보고 나니 삼산지는 그냥 웅덩이...
  • 오로지 상류의 환상적인 직벽 포인트. 왼쪽 바위에서 4짜를 털림. 꿩대신 닭. 4짜 놓치고, 3짜 안 찍고, 이놈이라도 찍어봅니다. 좀 더 들어가서. 포인트는 이어지고... 멀리 또 다른 직벽 포인트도 보입니다. 자작 ...
  • 비오는 와중이라 카메라는 꺼내보지도 못했습니다. 12시 조금안되서 신동지 도착해보니 흙탕물이 콸콸 흘러들고 있었습니다. 계속 내려가기만 하던 수위는 이제 다시 올라갈듯합니다. 오래전에 4천원주고 구입했던 상...
  • 남계지의 아침
    이래저래 하다 보니 잠잘 시간을 놓쳐버렸습니다. 창박을 보니 훤하게 밝아 옵니다. 낚시대 들고 차에 올라서 생각해 봤습니다. '어디로 가보지?' 비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았을것 같은 느낌이 드는 남계지로 향했습...
  • 남계지와 철탑끄리사냥
    첫번째 사진은 어제 하빈지 수로최상류쪽에서 찍은것입니다. 저 멀리에 다리가 아주작게 보이는군요. 그냥 묻어두기엔 아까운 그림이라서 이렇게 꺼내놓고 조행기 시작합니다. 새벽 6시경 남계지에 도착했습니다. 그...
  • 오늘은 상황이 어떨까 싶어서 가봤는데 물색은 어제와 비슷하고 배스들도 잔챙이 두마리...[씨익] 백숙집, 구 초등학교 두군데모두 상황이 별로 인듯해서... 아쉽지만 철수.... 무너미아래 잠깐 들렸다 가려고 했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