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치고 빠지기-신동지

김진충(goldworm) 1863

0

11








||0||0휴가 셋째날이네요.

이번 휴가는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이 컨셉입니다. [하하]


어제는 중증님 만나서 컴퓨터 받아서 집안에 무선네트웍도 구성했구요.
어머니와 와이프 아이들과 함께 "해운대" 영화도 보고 왔엇죠.

토요일인 오늘 새벽,
여느때 같으면 당연히 어딘가로 새벽길을 달렸겠지만,
그냥 쉬고 싶어서 쉬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오후쯤 되니 비린내가 그리워집니다.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금은 "치고 빠지기"가 제격이죠.

정확히 5시 30분경 집에서 나섰습니다.
그리고 신동지로 열심히 달려갔지요.

가까운데 있으면서 참 오랜만에 찾은 신동지입니다.
아마 2년? 3년은 지난듯 싶습니다.

가는길에 아스팔트 포장이 진행중이더군요.
상류주차장여건도 많이 바뀌었구요.

쉬프만1.7
5분도 안걸리게 조립해서 낚시 시작합니다.

중류하류쪽은 수상스키가 워낙 난리라서 상류쪽만 공략했구요.
현재 신동지는 얼마전 장마비로 만수위가 되어있고요.
물색은 파란색으로 회복하는중.

상류 수초지대를 주 포인트로 노렸는데, 스피너베이트, 포퍼 등 하드베이트에는 반응이 없었습니다.

옆구리리그(카이젤)에 반응이 좋더군요.
한뼘짜리들이 많고 웜손실이 많아서 급히 스웜프크롤로 반똥가리 모드로 변경했습니다.

한 20마리 가까이 잡은듯 싶습니다.

그중에 3짜 중반 두마리...
그외는 모두 한뼘짜리들이었습니다.

자잘하지만, 비린내 충전은 충분하더군요.

쉬프만 1.7
마음에 듭니다. [흐뭇][흐뭇][흐뭇]


신고공유스크랩
11
김진충(goldworm)
철수는 7시 45분경 했습니다.
배 펼때는 한 5분이면 충분한데, 접을때는 10분은 걸리더군요. [헤헤]

집에와서 대패삽겹살에 [이슬]한잔 하고 나니 손가락에 아직 묻은 비린내가 흐뭇하네요. [미소]
09.08.01. 21:38
골드디오는 주력이시고,, 쉬프만은 세컨트 보트인가요 ? [헤헤]

저는 오늘 성주대교 다녀왔는데.. 3짜 몇마리와 2짜들 융단폭격

그많은 4짜들 행방이 묘연합니다.
09.08.01. 21:52
profile image
집앞에 큰강 있고 댐도 둬개 있고
저수지는 몇개있능교?
짜잘해도 비린내만 묻히면 되죠...[미소]
09.08.01. 22:32
마리수 하셨네요
다음 주 중엔 낚시 갈 시간이 있어야 할텐데....
딱 화요일이 빌 듯한데 비가 온다더군요
09.08.01. 22:57
나도 오늘 해운대 아들이 시켜줘서 +1님과 보고 왔습니다.
치고 빠지기 신공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그렇지 않아도 신동지에 가볼려고 했는데 지인들께서 사정이 생겨 대구에 가지를 못하고 대전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많이 아쉽네요.[울음]
09.08.01. 23:18
profile image
신동지 올봄에 대박 한번 치고 그뒤로 안갔네요[미소]
삼광이는 오늘 안동가서 칠천사님,자운영님 뵙고 왔습니다요
물론 배스 비린내도 충전했지요 근데 안동 배스 정말 힘들더군요
조만간에 조행기로 뵙겠습니다.
아 참고로 거제도도 잘 갔다 왔지요[씨익]
09.08.01. 23:52
profile image
빠르십니다. 5분이라.. 캬아! 슈퍼브라보가 급 땡기기 시작합니다. [하하]
공기주입시간이 가장 길게 먹히는 듯 하더군요.
09.08.02. 10:42
profile image
전 내공이 부족한 탓인지 아침에 가서 꽝치고 왔습니다.
이젠 저도 비린내가 좋아 집니다.
09.08.02. 17:4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치고 빠지기-신동지"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백곡지는 전투 낚시 중
    ||0||0일요일 아침 7시 어김없이 제 알람 시계는 울립니다. 몸은 낚시를 가야지 하는데 전 날에 조금 늦게까지 놀았더니 몸이 천근만근 입니다. 7시까지 뚜벅이님이랑 백곡지에서 접선하기로 했으나 천근만근 몸 덕분...
  • 샘솟는 달창??
    ||0||08월의 시작을 낚시로 열었습니다. 그간 몸때문에 고생하며 맘 고생했으니, 열심히 달리려 했으나... 갑자기 많은 일이 생겨 생각대로 되지는 않네요...[헤헤] 토요일, 7시부터 12시까지 쉬프만 바람쐬러 달창에...
  • 치고빠지기-유학지
    ||0||0휴가에 마지막날이자 주말인 일요일. 휴가중에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 모드로 보내버렸네요. 그냥 더울땐 이렇게 집에서 쉬는게 오히려 남는거다 싶습니다. 해질때쯤 왠지 또 비린내가 그립습니다. 6시 20분경 ...
  • ||0||0안동호가 좋아, 다시 안동호를 찿았습니다. 가난한 안동호보담, 풍성한 안동호가 좋았습니다.[씨익] 2박3일동안, 안동호에취해 시간가는줄몰랐답니다. 물론, [배스]얼굴도 보았지요. 이번엔, 골짝 골짝을 찿아...
  • 배스 침주기 97탄
    ||1||0안녕 하십닊. 8월들어 첫 휴일 잘보내셨읍니까.오늘 아침은 가천교 상류로 나가보니 물이 많이 빠저 물이 맑고 깨끗하니 기분도 아주 상쾌 하군요. 크랑크 세팅하여 뚝에 서서 캐스팅 하니 크랑크에는 일절 반...
  • 정말 오랜만에 조행기
    ||1||0주말에 비가 자주와서 출조를 미루다미루다. 오늘 큰맘 먹고 토요일 밤에 안동으로 출발했습니다. 주진교 도착해서 배펴니 새벽 1:40분 정도 되었습니다. 새로 생긴 슬로프에 배를 내렸는데.. 어디선가 많이 분...
  • 도심속 배스..
    ||0||0 - 벌써, 8월 이군요..세월이 참 빠르다고 느껴집니다. 신갈지가 냄새도나고 물도 지저분하지만 이따금 씨알 좋은 놈들이 당찬 손맛을 안겨주기에 손맛이 그리우면 아무 부담없이 찾는것 같습니다. 물론, 집에...
  • 치고 빠지기-신동지
    ||0||0휴가 셋째날이네요. 이번 휴가는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이 컨셉입니다. [하하] 어제는 중증님 만나서 컴퓨터 받아서 집안에 무선네트웍도 구성했구요. 어머니와 와이프 아이들과 함께 "해운대" 영화도 보고 왔엇...
  • 배스 침주기 96탄
    ||1||0안녕 하십니까. 가족 여러분 휴가잘보내고 계시는지요. 저는 휴가대신 낚시 열심히 다니고 있읍니다.오늘 아침에 일이 있어 조금 늦게 금호2교에 도착 하니 10시가 다되여 가네요.어제 보다 수위는 줄었으나 아...
  • 배스 침주기 95탄
    ||1||0안녕 하십니까. 오늘도 민들레 아파트 건너편에 금호2교밑으로 나가보니 현재 수위로는 워킹 하기 힘든 상황인것 같읍니다. 그래도 자작 스피너 달아 물가에서 하류쪽으로 내려 가면서 두드리고 지저보고 하였...
  • Summer Bass Fishing...
    ||0||026일은 우인들과 달창지 조행... 10%미만의 저수율에서 장맛비로 70%로 급격히 물이 불어버린 달창에서의 조행이 그리 쉽지는 않았습니다. 물에 잠긴 육초의 상태가 관건이것 같습니다. 녀석들이 안정된 포지션...
  • 배스 침주기 94탄
    ||1||0안녕 하십니까. 하루에 조행기 두번 쓰는것도 처음 인것 같읍니다.아침 조행을 하고나니 오늘이 목요일 단산지 번출이 있는 날이네요.오후에 봉무공원에 도착하니 5시50분 . 여러처레 단지에 낚시만 햇지 공원...
  • 배스 침주기 92.93탄
    ||1||0안녕 하십니까. 7.27일에 이어 28일에는 봉무동 펌프장 앞으로 스피너 테스트 하러 나간는데 수온이 약간 내려 간 탓인지 실력이 부족한 탓인지 오전 6시반부터 10시까지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철수 하엿읍니...
  • ||0||0주문한 석쇠삼겹살이 와버렸네요. 다먹고 조행기 쓸께요. [배째] // 한시간쯤 지났나요. 조행기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헤헤] 그럼 진짜로 조행기 시작합니다. 일단 이 사진부터 올립니다. 지난주말 대청호에...
  • ||0||0 부제 : 봇도랑낚시 어제 안동엘 업무 차 들렸습니다. 그런데 오후 6시에 경산 사무실에서 미팅이 잡혀 있어,,, 낚시를 해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에 빠집니다.[글쎄] 그래도 안동까지 왔는데 "꽝"이면 어떠리?...
  • 오랜만에 나선 조행!!
    ||0||0많은 비로 인해 대부분의 저수지들의 수위가 만수위에 가까워졌습니다.[헤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가족분들 그간 즐거우셨습니까? 임님입니다[푸하하] 저는 아주 고통(?)스런 수술로 인해 거의 4주간...
  • 대청호 특급가이드
    ||0||0오늘도 이렇게... 대꾸리 한방의 그 느낌과 함께 대청호 배스낚시를 마감합니다...! 물이 안정되고 스팟이 정리되면 저 브러쉬지역은 바시리스키의 독무대가 될것 같다는 허무맹랑한 예언과 함께 또 하나의 추...
  • ||0||0지난주 화요일인가? 칠천사님께 전화가 옵니다.. "헐랭이님.. 나는 일요일날 평촌에 있을겁니다.그래 알고 있으시라구.." 라구하시네요..[헉] 이거.. 같이 낚시가자는거보다 겁납니다..[씨익] 그래도 마음은 즐...
  • 내고향 청도천
    ||0||0청도천은 완전 대청소가 완료 되었더군요 작년에도 큰비가 안왔으니... 작년이전부터 쌓여있던 쓰레기랑 삭아서 가라앉은 풀등을 완전히 쓸어버렸네요. 물속에 보이는건 푸른색의 싱싱한 풀들만 남아있습니다. ...
  • 가입후 첫조행기...
    ||0||0낚시 실력이 미천하여 조행기 올리기가 부끄럽네요... 몇번을 망설이다 가입후 눈팅만하다 큰맘먹고 함 올려봅니다... 혼자 다니다보니 인물사진은 없고 고기 사진뿐이네요... 지난주 왜관 남계지 볼일보러 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