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침주기 97탄

||1||0안녕 하십닊.
8월들어 첫 휴일 잘보내셨읍니까.오늘 아침은 가천교 상류로 나가보니 물이 많이 빠저 물이 맑고 깨끗하니
기분도 아주 상쾌 하군요. 크랑크 세팅하여 뚝에 서서 캐스팅 하니 크랑크에는 일절 반응이 없읍니다.
다음은 스피너로 물속의 수초지대 주위를 공력하니 반응이 바로 오네요. 그러나 올라오는 녀석들 모두가 애기배스들뿐입니다.

이때 골드훅님으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어디에있느냐고요.집에 가서 전화다시 하기로 하고 입질이 뚝합니다.이번에는 다운샷으로 교체하니 입질이 바로 들어오는군요. 모두가 애기배스들입니다.입질이 떨어지면 다시스베로
이렇게 교체해가면서 오전 7시부터 8시40분까지 애기배스로만 15수정도 한것 같읍니다.

일단 집으로 와서 골드훅님에게 전화드리니 금호2교에 계시다고 하길래 집사람과 같이 금호2교로 오전장 보러같읍니다.도착하여 노씽커에 펌프킨으로 무장하고 어제 하던 포인트에 캐스팅 하여 살살 끌어주니 바로 입질이 등어옵니다.여울과 수초지대를 스베와 지그헤드.노씽커로 교대해 가면서 두드리니 순전히 애기배스들이 줄로서서 침을 맏고 돌아감니다.

낚시 시작한 이래 하루에 제일 많이 올린것 같읍니다.두군데 합처서 30수이상 한것 같읍니다.집사람이 배스11수에
부르길 한수 끄리몇수 하고요. 골드훅님 조과는 별도 처리 합니다. 오랜만에 셋이서 오후 1시까지 재미있는 조행을 한것 같읍니다.
가족 여러분 내주에도 즐거운 한주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