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바다

집앞의 바다

이강수(도도/DoDo) 2333

0

33
||0||0준비는 연초에 해두고선 역시나 게으름을 피운듯합니다.
틈틈이 드라이브삼아 츄레라 내릴 슬로프도 정해둿지만서도 결국  여름휴가때가 되서야
다녀 왓습니다.


첫째주 시작점인 영흥도 슬로프.. 새벽 그림입니다.
예정된 2연속 주말 보팅을 했으나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탐내던 혼다 20마력은 높은 환률 시너지효과에 못사고..
중고 25마력을 하나 샀습니다만.. 역시나 첫시동은 언제나 버겁고 [윙크]

그나마 제가 좀 기계랑 사귀는 탓에 그리 어렵진않았고.. 생각 외로 아주 쓸만했습니다.
속도계가 없어 측정은 불가나 채감상 4인탑승에 50키로 이상은 달려주는듯 하더군요.



첫시동후 아이들 확인하고 출력확인후 해경가까운 슬로프로 이동
바로 출항신고 해보고 사진 또 한컷 !


요긴 낚시와 무관한 해수욕장 입니다.
둘쨋날 보팅을 했고 첫쨋날은 물놀이 모드로 밥도 하고 고기도 구워 먹고
언젠가 사둿던 텐트란 물건도 조립해 봣습니다 [씨익]



제 처제 커플 / 중전님은 밥을 푸시고..
도도가 밥하고 그릴 세팅에 사진도 한컷~ 아쉽게 비키니(?) 사진은 강탈을 당했습니다. [헤헤]



이 야외그릴 아마 조커님께 받은듯도 싶고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여튼 역시나 야외서 구워먹는 먹거리들은.. 최고죠 !!

어째 회사진과 낚시 사진은 찾지를 못했습니다.
눈먼 농어도 한마리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회뜨는걸 옆에서만 보다가 직접하려니 나름 재미도 있었습니다.
물론 맛은 아주 ~~ [배째]


시화방조제 부근에 제 보트 기지가 있습니다.
올초에 준비해뒀던 곳인데 중전님의 권유로 츄레라 새것을 사서는 3주전쯤에
파킹 해둔듯합니다.

후에 보트랑 견인장치 그리고 츄레라에 관한 이야기는 풀겟습니다.



탁묘? 중전께선 굉이를 이뻐하시는탓에
몇주전쯤 부터 제게 손맛(?)을 안겨주는 늠입니다.

제가 심하게 괴롭히면 이늠은 제가잘때 제배 위에서 널뛰기로 보복을 합니다 [헉]

이제 슬슬 물위의 풍경을 즐겨 봐야 겟다는 마음입니다.
좋은 봄시즌은 지나쳣지만서도  역시나 물을 너무 좋아 하는탓에 또 예년과 같은 모습으로
열정을 불사를것 같습니다 .

밥한잔 수다한사발 늘 그리운 물위... 좋은 분들 또한 많이 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제 슬슬들 제게 얼굴도장좀 찍어주셨으면 합니다 [꽃][꽃]

신고공유스크랩
33
profile image
도도님 정말 오랜만에 사진으로라도 뵙는군요~
여전히 잘 지내시는것 같습니다요
트레일러까지
그리고 집앞에 바다까지 멋지네요
09.08.22. 00:18
이강수(도도/DoDo)
삼광님 보고싶습니다요!
왠지 굉장히 친한듯한 그리움 까지 들곤합니다 [푸하하]

언제 낚시 한판해주셔요 !!
09.08.22. 00:42
이강수(도도/DoDo)
잘타고 계시다니 기쁨이 만땅입니다.

같이 낚시또한 기다려 보겠습니다. [꽃]
09.08.22. 00:43
배한번 이리로 던져줘 보세요

주워서 함 타보게요.....[헤헤]
09.08.22. 00:49
이강수(도도/DoDo)
타피님 얼굴 뵌지 너무 오래된것 같아요!
언제 한판 처들어가야 하는데 말입니다 [윙크]
09.08.22. 00:52
도도님 배가 아주 멋지십니다
이리저리 바쁘신것 같던데 이제 여유가 좀 생기셨나 봐요
언제 또 삼겹살 먹으러 가도록 하겠습니다[하하]
도도님을 또 괴롭힐 일이 있지 않으까 합니다
09.08.22. 02:23
profile image
도도님 안죽고 살아있었구만.... [미소]
골드웜네 최고 인물이 영 소식이 없어 궁금했었는데 오랜만에 사진으로나 얼굴 보니 마음이 놓이는군요
혹시... 일이 잘 안되더라도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해결해 나가면 안될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탈 당한 비키니 사진 어떻게 쪼매만 볼수 없을까...?[헤헤]
09.08.22. 07:44
이강수(도도/DoDo)
홍가님 언제인가부터 같이 조행을해야지 해놓구선 못한듯 합니다.

뭐 언제든 사람만나는건 좋아라하는 도도입니다.
뭐든 부려 먹으셔요.. 도움이 된다면야 두팔 걷어부치는 스타일이거든요 [씨익]
09.08.22. 08:48
이강수(도도/DoDo)
전에 짧게나마 뵈었을때 많은 얘기를 못해서 아쉬웟습니다.
한번 가야지 하면서 올해는 못움직인탓에..

뭐든 늘 열정적으로 생각하면 행동하는 타입인 탓에 전 늘 기분좋게 살고 있습니다.
언제 형님과 찐하게 밥한사발 기대하고 있습니다 [꽃]
09.08.22. 08:50
휴가 잘 다녀오셨네요.
저도 도도님 덕분에 새보트 타고 휴가 잘다녀 왔습니다.
매번 부탁만 드리고 언제 구미한번 오시면 이슬이 한번 제대로 쏘겠습니다.
연락 꼭 주세요
09.08.22. 09:07
예전에 고양이 한마리 키웠는데 이넘이 낮에는 계속해서 꼬박꼬박 졸고 밤에는 손가락 발가락 깨물어서 잠도 못자게 하고 그래서 얼마나 미웠던지...
각설하고
보트 부..러...버...요[울음]
09.08.22. 09:32
저도 도도님 덕분에 골드디오 잘 타고있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는거 같습니다[웃음]
09.08.22. 10:04
profile image
나도 회 좋아합니다
나도 삼겹살 좋아합니다
나도 소세지 좋아합니다
09.08.22. 13:18
오랜만에 조행기를 봅니다...[하하]
이제 슬슬 시동을 거시나 보군요~~
그나저나 서울 저희 집하고 가까우시던데 언제 시원한 바람 불면 소주나 한잔하시지요~
즐거운 조행기 기대할깨여~~
09.08.22. 15:48
김진충(goldworm)
올해 시즌 다 끝나가는구만요.
이제 시동 걸면 곤란해요. [어질]
09.08.22. 16:03
도도님 진~짜 오랜만입니더...이젠 고기가 아니라 먹는걸로 염장을 [헤헤]
더운날씨 몸조리하십시요..
09.08.22. 18:06
이강수(도도/DoDo)
근처가면 기필코 얻어먹겟습니다 [푸하하]
잘계시지요? [꽃]
09.08.22. 19:06
이강수(도도/DoDo)
짐승(?)들을 제가 좀 좋아라하는 편입니다.
이 괭이늠도 낮에만 자는듯보입니다 [헉]
09.08.22. 19:07
이강수(도도/DoDo)
플로리다는 별로 안좋습니다.
듣기로는 호주 오페라 하우스 앞쪽이 좋은 포인트라고 합니다 [전구]

저원님 보고 싶습니다 [씨익]
09.08.22. 19:08
이강수(도도/DoDo)
그동안 좀 바빳(?)습니다.
들고 계신 늠이 아주 늠늠해 보입니다 [굳]
09.08.22. 19:09
이강수(도도/DoDo)
좋아만 하시면 됩니다.
계속 좋아하셔요!! [메롱]
09.08.22. 19:10
이강수(도도/DoDo)
이슬이도 좋고 낚시꾼 수다도 좋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겟지요 [윙크] 감사 합니다 !!
09.08.22. 19:11
이강수(도도/DoDo)
아 답글 놀이 은근히 중독되는것 같습니다 하하..
제 컵에는 아직 반이나 물이 남아 잇답니다 [푸하하]
09.08.22. 19:12
이강수(도도/DoDo)
어이 뚱님 살아 계시구만요!!
게임에도 안뵈시고~ 저야 늘 너무 건강해서 탈입니다 [윙크]
09.08.22. 19:13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스트레스 확~ 날리고 오셨겠습니다.
부럽습니다.[헤헤]
09.08.22. 20:59
profile image
잊어버릴만 하면 오십니다
도깨비처럼 / 바람처럼 / 오십니다
이 더운날씨에 살아남으셨구만요
더위 조심하이소
건강하시구요 [씨익]
09.08.23. 12:39
이강수(도도/DoDo)
날리고 온것 보단.. 어쩌면 더 쌓였을지도 모릅니다 [푸하하]
중전마마에 공주 마마님.. 그리고 일못하는 머슴 까지 동반 한터라..

제 낚시는 못했습니다 [울음]
09.08.24. 11:49
이강수(도도/DoDo)
안녕하셔요!

잘계시지요? 제가 더위에 약한 편입니다.
여름내내 등에 폭포수를 형성하는 편이죠.. 뭐 그래도 아직은 열정이 더 뜨거운듯 합니다..!! [씨익]
09.08.24. 11:51
이강수(도도/DoDo)
아 동프님 잘계시죠 [꾸벅]

올해도 탑워터좀 던져 보려는중인데 언제 한수 가르침 받고 싶습니다 [윙크]
09.08.24. 11:5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집앞의 바다"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아카시아 향기 속으로... #5 금화지편
    신동지만 너무 자주 찾았나 싶어서 오늘은 다른곳으로 가봤습니다. 금화지... 작년에 잠시 들러본적이 있었고, 태풍이후에 들렀을때는 온통 흙탕물에 부유물이 잔뜩 떠다녀서 그냥 돌아왔던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먼...
  • 배스진이아빠 조회 153804.05.11.19:20
    04.05.11.
    금일 안동 다녀왔습니다. [디카]셋팅을 잘못하는 바람에 TIFF파일로 저장이 되는 바람에 사이트 업로드 관계로 JPG로 변환을 하니 제사진과 오늘도 꽝님 사진이 많이 일그러져 나오네요... 오늘도 꽝님께 죄송..[부끄...
  • 옥계수로에  끄리
    퍼런 장화도 없고 해서 공사중인 다리 밑으로이동 간만에 5g스푼으로 토관위에서 ..... 역시 끄리는 날 실망시키지 않았다. 철탑에서 갈고닦은 끄리사냥 해질무렵 엄청 올라왔음 5월 4일 퇴근길 옥계천에서
  • 안동에서 꽝친 이야기
    * 사진 오른 쪽에서 왼쪽으로 넘어갔습니다. 산을 탄 것이 아니라 물 옆 절벽 비스무레한 곳을 넘었습니다. * 사진 가운데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그곳 왼 쪽 작은 골자리까지 갔습니다. * 제 아내가 알면 혼납니다....
  • 너무 심한 배스 중독으로 인해 한동안 출조를 자제하려 했는데... 어제는 아무 생각없이 대성지에 서 있더군요. 비까지 오는데... 하여튼 그래도 이왕 갔는 걸 어쩝니까... 태클박스를 두개를 두고 하드베이트용과 웜...
  • 빅~ 의 꿈을 안고 안동으로 향했습니다. 밤 12시까지 일하고 새벽 3시 출발해서 5시쯤에 주진교에 도착했습니다. 다행히 아버지께서 안동에 자주 들르셨던지라 쉽게 찾아 갔습니다. 새벽 물안개를 보며, 이제 시작될 ...
  • 아카시아 향기 속으로... #6 금화지 두번째
    전날 늦게까지 비바람이 몰아쳐서 잘될까라는 걱정은 했지만, 새벽에 눈이 뜨여 또 금화지로 달려갔습니다. 최상류 이동화장실옆에서 땅콩을 조립하고 시계를 보니 7시가 좀 넘었더군요. 그래도 날씨가 흐리니 잘 되...
  • 삼산지
    배스goldworm 조회 161704.05.14.13:35
    04.05.14.
    오늘은 삼산지로 다녀왔습니다. 삼산지에 들러본 이력부터 적어보면... 작년 초봄 이곳에 땅콩을 띄워 건너편 수몰나무지대를 공략하다가 NS실크로드 MH를 부러뜨린적이 있습니다. 물론 고기잡다가가 아닌 밑걸림을 ...
  • 탑워터 사용기법정리...
    다른 분들이 올려달라고 하셔서 간략히 정리 했습니다... 다른 분의 의견이 다를수있기에 제 글 밑에다가 각자의 경험상 운용술을 덧붙인다면 아주 좋은 정보가 될 것입니다.... 주의: 배스를 미워하시는 분은 안 읽...
  • 일시 : 5월 14일 저녁 9시경부터 한시간 장소 : 대성지 제방옆 직벽 조과 : 딱 한마리... 채비 : 다운와키(?) 며칠전 포퍼로 재미로 보고 나서... 가지고 있는 하드베이트들을 이리저리 튜닝해 봤습니다... 그것들로 ...
  • 오늘은 봉사활동 계획이 있어 일찍 일어났습니다. 사실 잔것도 아니죠... 새벽 4시가 훨 넘어 잠들어서 6시 30분에 일어났으니 마침 봉사활동 갈 곳이 산동면이라 가는길에 삼산지를 가야겠다고 마음먹고 눈 뜨자마자...
  • 비오는 토요일오후의 신동지
    늦잠자고 일어나보니 비가 내리고있더군요. 점심때쯤되어서 베란다에서 비오는 창밖만 바라보다가... 비가오던말던 나섰습니다. 오후 2시가넘어 상류쪽에 주차를하고 배를 펴고 비옷입고 출항~ 건너편 직벽에서 1/16...
  • [조행기]영천 사일못
    dgbass 번개로 사일못에 잠시 다녀 왔습니다. 새벽 5시쯤 영천으로 출발해서 6시쯤 사일못에 도착했습니다. 초입부터 탐색에 들어 갔습니다. 식당옆으로 나무가 몇그루 늘어져 있습니다. 이쪽으로 스피너베이트 쳐보...
  • 잠실 수중보 아래 쏘가리~30쯤 되는것들~
    보기보다 큰 것이 잘나오네요 강준치 꺽지도 잘나오네요
  • 탑워터시즌. 삼산지
    일요일 가족들과 칠곡군 약목면에서 열리는 "봄꽃 나눔 한마당 축제"에 들러 꽃구경 실컷시켜주고 집으로 돌아오니 오후 4시. 삼산지에 미리가있던 녹생장화 응원해주러 달려갔습니다. 입질은 받았는데, 그때까지 꽝...
  • 장소 : 대성지 직벽뒤부터 100여미터. 시간 :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조과 : 셀수 없음.(기억력이...^^) 채비 : 와키. 푸른색 4인치 렁커. 토요일 출근했다가 비가 그친 것 같아 대성지를 갔습니다. 한번도 안 ...
  • 일요일 신동지에서..
    장소 : 신동지 선착장 옆 일시 : 16일 오후 3시부터 30여분 조과 : 4수. 채비 : 허접웜 스플릿샷, 4인치 렁커 와키. 일요일 대구에 결혼식 갔다가 오는 길에 신동지를 들렀습니다. 신동지는 많은 꽝의 아픔을 주기도 ...
  • 옥계수로
    배스키퍼 조회 152004.05.18.09:08
    04.05.18.
    출근전에 옥계수로 한번 가보고 싶어져서 조금 일찍 일어 났습니다. 우선 곱창집앞....물색이 많이 탁하더군요 그래서 외국인전용단지 입구로 이동... 다리를 건너서 늘가던곳으로 가려고 내려서보니...조금만더 있으...
  • 신동지
    배스goldworm 조회 140704.05.18.12:46
    전날 마신 맥주덕에 조금늦게일어나 신동지로 향했습니다. 7시경 배를 조립하면서 보니 최원장님 먼저와계시더군요. 건너편 중류쪽을 공략중이셨는데, 조황을 여쭤보니 씨알이 조금 작지만 곧잘 나온다고 하시더군요....
  • 어제 안동호에서
    배스바발 조회 146304.05.18.15:22
    04.05.18.
    어제 아침부터 오후 1시까지 자곡에 다녀 왔습니다. 며칠 전 비가 와서 그런지 수위가 꽤 올라 있었습니다. 처음 가본 곳이라 어디가 포인트인지 몰라서 많이 걸어다녔지요. 기본적으로 돌이 많은 곳을 공략했는데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