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잊지못할 추억~~~~~.

박두윤(곰) 2405

0

23
||0||0꾸~뻑
미련 곰팅이 입니다.
골드웜 가족 여러분 휴일 잘들 보내셨나요?

오늘은....아~아니 오늘도 밀양강엘 다녀왔습니다.[씨익]
이번에는, 저에겐 아주 특별한 손님을 모셨답니다.

KSA권군섭.이창재 프로, 이렇게 두분과 모셨지요.
이창재프로는 올해 낚시를 통해 20년 전의 동창을 만났답니다.[쪽]

중학교 동창인데 저는 같은반 이였는데도 못 알아 봤는데
먼저 알아보고 손을 건넨 친구가  참 미안하기도 하고...고맙기도 했었답니다.

안동에서 프로암  대회도 함께 뛰었었지요.
제가 부모도 아니고 친구일 뿐이지만 반듯하게 자라서
건실한 가장도 되어있고...한 회사의 CEO도 되어 있는 모습이 아주 자랑스럽더군요.[박수]

그렇게 인연의 끈이 닿아 함께 낚시도 하고 또 그 인연이 인연을 만들어
권군섭 프로님등 여러 분들을 또 알게 되었답니다.

친구 덕분에 안동 접대낚시를 많이 받았는데....
저의 홈 베이스[씨익]라고 할수 있는 밀양강엘 한번도 못 가봤다는 소리에
밀양강의 매력을 보여주려 오늘 드디어 날을 잡아 출조를 했었답니다.

밀양강이 아무리 아름답다 한들 오늘은 우정이라는 두 글자앞에 맥을 못 추겠지요[미소]

도착해서 터줏대감 답게 러버지그로 한수 합니다.
사진1.


군섭형도 실력을 뽑내시네요.

사진2.


친구 창재도 당연히 잡아 냅니다.

사진3.


밀양강이 오늘은 초,울트라.슈퍼.막강 긴장을 했을 겁니다.[미소]
프로 두분에 미련 곰팅이가 우정이라는 두 글자로 뭉쳐서 왔는디 긴장 안 할수 없었겠지요

오전 낚시에 모두 40~50수 정도는 얼굴을 본듯 합니다.
오늘 가이드를 담당한 저의 얼굴을 살려 주려는 듯 활성도는 아주 좋더군요.

손에 비린네는 이미 진동을 하겠다...좀 쉬었다가 해야겠지요.
친구가 준비한 맛난 김밥을 냠냠 먹습니다.

사진 4.5.6 쭈~욱 만화 몇컷 나갑니다.[씨익]






그렇게 에너지를 충전하고 배도 부르겠다 똥똥해진 배를 두드리며 낚시를 시작하는데...
저기 앞에서 뭔가가 물 파장을 살랑살랑 일으키며 나가옵니다.
헉~[헉] 저것은 비~~얌.

사진7


그러더니 이놈이 글쎄 자꾸만 자꾸만 다가 옵니다.

사진 8


어~~~어~~~어~~~~
하는 순간 배 뒤쪽 엔진에서 배.... 배쪽으로 뭔가가 고개를 쏘~옥 내밀더니
혀를 낼름~~ 낼름~~ 거리며 무임승차를 합니다.[헉][헉][헉]

순간 배는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뒤쪽에 있던 친구는 앞쪽 데크로 거의 순간이동을 하듯 순식간에 튀어 날았구
군섭형은 거의 물에 뛰어 들 자세로 변형. 저는 "으~악 뱜이다~~"하며 소리를 지르고
아주 난리가 아닙니다.

군섭형이 로드로 찌르기 공격을 시작합니다.
국가 대표 펜싱 선수도 오늘 만큼 빠르게 찌를수는 없을듯 합니다.

이놈도 무임승차 했는데.....
곰같은 녀석이 소리를 지르고....로드가 슈~슈슉 슝슝슝 하며 기관총 사격을 가하자
놀랐는지.....뒤로 물러 나네요.... 휴~~다행이다. 하면서 다시 낚시를 시작하려는데...

뒤에 있던 군섭형 한마디 합니다.
" 야 근디 이놈 어디 갔지.....물에서 가는 모습이 없노"

군섭형이 고개를 숙이고 엔진 밑 쪽을 쳐다보는 것을 보며
"그러게요" 하면서 우쨌든 조금이라도 멀리 앞데크에 있는 저는 케스팅을 합니다.

순간 뒤에서 들려오는 또 괴성~~
"우와 있다..있다 있다..."

또 친구는 앞데크에 거의 광속으로 순간 이동을 합니다.

이놈이 아주 자리를 잡았네요.

사진9


이때부터 배는 또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이놈 찔러도 안 나오고....성질이 아주 고약한 놈이라 로드로 찌르니
이놈도 원투...원투... 쨉..쨉...하며 받아 침니다.

오호라~~요놈이 입질을 한다 이말~~~

이놈도 밀양강에서 나름 침 좀 퉤퉤거리고 껌 좀 씹고 짝다리 좀 떨었다는것을
직갑할수 있었습니다.[씨익]

그때부터 모든 루어가 다 사용됩니다.

미노우로 콕~콕 찔러도 보고.....
크랑크로도....노 씽크도...우선 로드에 달려있는 미끼로 유혹을 해 보지만
입질(?)이 영~~시원찮습니다.

제가 루어낚시를 시작한지 그리 많은 시간이 흘렀는 것은 아니지만
제 평생 뱀한테 케스팅하기는 처음입니다.[사악][사악][사악]

그렇게 씨름하길 또 10분 드디어 1/16온스 지그헤드에 훅셋을 성공합니다.

여러분들 비~~얌 손맛 보신분 있으신가요?[씨익]

자~~날이면 날마다 오는 것이 아닙니다. 애들은 가라~~애들은 가~~[씨익]
아따 요놈 힘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헌디 가만히 생각허니...이놈을 우찌 풀어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줄을 자르면 가장 쉽지만 이놈도 생명인데.....안타까운 마음에 이때부터 바늘빼기 작전에 돌입합니다.

잡아라....들어라...눌라라~~쎄리 꼬아라~~땡기라~~~
아주 세명이서 쑈을 합니다.

사진 10


나름 뒤로빼면 상처가 심할듯 해서 바늘을 자르고 앞으로 뽑는 권군섭 일일 수의사께서
수술(?)을  집도 했답니다.[씨익]

그렇게 아주 난리도 아닌 난리를 치고 무사히 돌려보내고 나니...우습기도 하고....
얼마나 용을 썼던지...좀 전에 먹었던 김밥이 다 소화되고 배가 고프더군요.[씨익]

암튼
오늘 밀양강이 열어준 노트에 잊지못할 추억을 찐하게 그렸답니다.

여러분들도 항상 조심하세요.
밀양강엔 무임승차하는 비~얌이 있습니다..[씨익]

그럼 꾸~뻑
신고공유스크랩
23
여전히 곰님 조행기는 재미있읍니다...
날시도 더운데 고생하셨구여~~
장비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왔었는데... 한번 크게 웃읍니다..
수고하셨읍니다...
09.08.23. 15:52
즐거우셨던것 같습니다.
오늘 밀양강 다시 나가보려다 동생이 지차 대놓고 제차를 들고 튀는 바람에[푸하하]
09.08.23. 17:54
김진충(goldworm)
즐거움이 묻어납니다.

뱀 가끔 물위로 배회하지만, 보트에 무임승차할줄도 아네요. [하하]
09.08.23. 18:04
박재완(키퍼)
뱀도 럭셔리한 보트는 알아 보는가봅니다.[씨익]
09.08.23. 18:14
뱀[헉]
가끔 물을 가르는 모습이 신기하다고 자주 쳐다보곤 했는데...
조심해야겠네요... 무서버~~~[씨익]
09.08.23. 18:35
profile image
몇년전에 소라보에서 독사를 지그헤드에로 걸어서 멀리 보낸적이 있읍니다.
그녀석 보트가 무지 타고 싶었던 모양입니다.[미소]
09.08.23. 18:36
profile image
아... 무임승차하는 뱜이 있군요. 뱜 손맛이 갑자기 궁금합니다. 간간히 물에 떠 댕기는 뱜을 보는데..
한번 시험해 봐야겠습니다.
09.08.23. 22:52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이라는 코믹 애니메이션이 생각나네요. 뱀이 등장하는 조행기 너무 재미있습니다.
09.08.24. 00:13
profile image
곰님이 너무 좋아서 뱀이라놈이 따라 붙인것 같네요
뱀 그놈은 나한테 걸려야 되는데 저와 만나면 거의 집으로 돌아가지 못합니다
사망신고를 해야 합니다
전 그놈을 잡는 무리를 항상 휴대해가지고 다님니다
모든 분들이 뱀 때문에 많이 놀랐네요
배스는 엄청 잡아뿌렸네요
손맛 축하드리고요
오랫만에 동창생 만난을 축하드림니다 [씨익]
09.08.24. 00:21

뱀..... 대단하십니다. 전 뱀보면 워킹중이었다면 바로 철수준비 합니다

시아에 보이다 없어지면 그게 더 신경 쓰이고 해서 캐스팅도 잘 안되더라구요

대단하십니다 뱀손맛에손맛까지 축하드려요

09.08.24. 01:42
profile image
하하하하.. 오월동주가 이런때 쓰이나요. 하하하하하.
09.08.24. 09:17
profile image
곰님 조행기 오랜만에 보네요. 너무 좋습니다.
물뱀은 괜찮다는(독이없다) 얘기가 있던데. 아닌가봐요
무사하니 다행입니다.
09.08.24. 11:02
profile image

정말 잊지 못할 추억입니다.


혹시 뱀이 진짜 곰인줄 확실이 알고 승선 한것 같은데,,,

09.08.24. 18:02
박두윤(곰) 글쓴이
98%꽝님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아이디 바꾸셔야죠[씨익]
무초님 언제 밀양강팀?들 다함께 한번 모여서 식사라도 한번 하죠? 누가 뉘신지 머리가 나빠서[씨익]
천수님 감사합니다.
골드웜님 제가 말해 두었습니다. 다음에는 노란 보트에 눈이 가는분께 올라가라구요[사악]

키퍼님 럭셔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배랍니다[부끄]
임님 군인이 뱀 정도에 무서워 해서 되겠심니꺼[씨익] 담에 보면 잡아서 쉬프만에 넣어 드릴께요[사악]
부부배스님 한참동안 못 뵈었습니다. 언제 문안 여쭙겠습니다. 늘 안전한 조행하세요[꾸벅]
공산명월님 무협지?라니 과찬이십니다. 그저 미천한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흑어님 언제 선상 미팅 한번 해요[씨익]
공주머슴님 비얌 손맛은 보기보다 정말 강했습니다. 한번 도전해 보세요[미소]
비보호님 지금이야 웃지 처음엔 아주 당황? 황당? 장난이 아니였답니다.[씨익]
돌아온 달마님 재미있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놈 덕분에 여러분께서 즐거워 하시네요.

무드셀라님 뱀을 좋아하시나 봐요[씨익] 다음에 보면 일러둘께요. 무드셀라님 조심하라고[미소]
매실마을님 어떻게 하다보니 뱀한테까지 하게 되네요[씨익]
백준영님 뱀이 좀~~느낌이 그렇죠? 특히 워킹할때는 조심하세요.
최남식님 그러게요.[씨익] 부끄럽습니다.

게리슨님 뱀술 좋아하세요? 전 아직 뱀술은 못 먹어봤답니다.[씨익]
현혜사랑님 언제 함께 낚시 한번 해야지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꼼지님 재미없는 조행기를 즐거운 마음으로 보시니 재미있어 보였나 봅니다.[미소]
저원님 언제 이내님하고 함께 낙동강 한번 가시죠. 꼭 뵙고 싶습니다.
지성아빠님 재미있게 보셨다니 부끄럽습니다.[미소]
09.08.24. 23:49
정영규(다마배스)
즐겁고 유쾌한 조행기~
곰님 조행기는 읽다보면 어느샌가 웃음이..........
생생한 조행기 감사합니다.
뱀~ 무셔워~
09.08.25. 15:5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만추의 삼랑진
    좀더 큰놈을 잡아서 염장을 확 질러야할텐데... 생각처럼 잘 안되네요. 어쨋든 두자릿수 조과입니다. 힘요? 쥑이던데요. [흐뭇] 윗쪽동네는 이미 메탈지그 가지고 지깅해야한다더군요. 이동네는 아직 얕은곳에 있습니다.
  • 대호만 워킹 (운동수로(?))
    ||1안녕하세요. 권수일(깜) 입니다. 금요일 급하게 잡힌 번개턱에 늦게 옹기종기 모여 삼겹살에 한 잔 목을 축였습니다. [미소] 비노님... 잘 먹었습니다. [꾸벅] 토요일 일어났으나... 9시가 넘어섰네요. 아점을 먹...
  • 신갈 초어
    susbass 조회 239707.03.08.17:02
    07.03.08.
    , 신갈에서 아는 지인꼐서 초어를 만났답니더,, 12 짜,,초어, 작으 미노우 로 힛트가 되었다고 하는데, 신갈은 알수 없는 곳 입니더, 예전에 박진헌 프로꼐서 안동에서 4시간여 화이팅 한 초어가 생각이 나네요,, * g...
  • 30cm 끄리와 팔에 박힌 트레블 훅. 작성일: 2002/08/16 00:13:57 작성자: goldworm 낮잠 실컷자고 뭘 할까 생각하다. 오늘도 어김없이 끄리 잡으러 갔습니다. 장소는 아래에서 이야기하던 남구미대교 위쪽. 친구 둘을...
  • 쏘가리GoldWorm 조회 629102.10.30.01:40
    첫쏘가리. 작성일: 2002/10/01 15:34:47 작성자: goldworm 쏘가리. 여태 한수도 못하고 빌빌대다가 오늘에야 첫 쏘가리를 올렸습니다. 쏘가리 출조횟수가 적기도 하였고, 옆에선 잘잡는데 나만 못잡는 심각한 내공부...
  • 주말 낙동강 끄리 조행.
    토요일 점심을 먹고 마누라 눈치 슬슬 살피다 차 고친다며 나와선 집 앞, 강으로 갔습니다. ㅡ.ㅡ 여느때처럼 작은 스푼부터 먼저 장전하고 끄리를 향해 발사. 조용. 또 발사. 조용... 장마철 지난 후 강물은 계속 흙...
  • 봇또랑 낚시터.
    송어GoldWorm 조회 433602.11.12.00:17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송어 방류 했습니다. 3주연속 주말마다 한나절씩 다녀왔는데, 조황이 그리 좋지 못했었습니다. 어제 다녀오신분에 의하면 상당히 활성도가 올라갔고, 잠깐동안 여러 수 하셨다고 합니다. 비교적 ...
  • 어피를 붙인 메탈지그(일본)
    미노우에 어피(물고기 가죽)을 입혔다는 소리 들어본적은 있는데... 일본 사람들 참 기발한데가 많습니다. 어피를 입혀서 만든 메탈지그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물론 일본어로 나옵니다. http://www.bt-lure.com/ 아래...
  • 쓰쿠이호의 59cm 4.2kg 배스
    이것이 쓰쿠이호의 59cm! 10월 29일 스포츠니폰에 정보가 게재됐다 59cm4.2Kg의 사진입니다. 신문에 의하면 ,산나리의 잔교전으로 메탈(metal) 치구(jig)로 잡었을 것이다. 이 사진을 제공해 주었다,기무라에...
  • 정보goldworm 조회 441602.11.12.02:29
    일본 배서들에게도 릴리즈가 권장되는 듯 합니다. 거의 하는 이야기는 우리와 비슷해보이네요 잡았던 것은 좋지만 ,바늘이 벗겨지지 않고 온갖 고생을 하고,릴리스(release)한 전에 생선이 보로보로가 되어 버렸...
  • 출처 : http://www2.gunmanet.or.jp/k-tamio/index2.html ■ 당신의 매너 점수는? 1.행선지에서 「타는 쓰레기·타지 않는 쓰레기」를 분별하지 않고 버렸던 것이 있다. 있다 없다 2. 신품의 루어(lure)는 현지까지 ...
  • 송어초보가(유능) 조회 373502.11.12.19:12
    02.11.12.
    바다낚시 갈려고 했다가 여의치 않아서 홀로 봇도랑에 갔습니다. 금벌레님이 정출을 가는 바람에 마땅히 홀로 할짓이 없어 금오산에 갔다가 손이 글질 하여 3시경 봇도랑에 가보니 여러 찌낚시 조사님이 계시더군요.....
  • 모처럼 따뜻한 날이 휴일에 걸려 다행이다 생각하며, 남녘 낙동강을 향해 나섰습니다. 올해 마지막 정기출조라는 이유인지 많은 회원분들께서 참석해주셨더군요. 차 3대에 나눠타고 각자의 포인트로 투입. 우리팀은 ...
  • 금호강 잠깐 조황
    배스GoldWorm 조회 436202.11.28.12:59
    며칠사이 금호강이 괜찮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침 8시경 집을 나섰습니다. 바람은 별로 불지 않았지만, 춥더군요. 손이 시려 장갑을 끼고 두툼하게 옷도 챙겨입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채비는 무거운 텍사스리그에 ...
  • 금호강 잠깐 조황#2
    토요일 일요일 바쁜일정때문에 낚시가 곤란한 생각이 들어 오늘도 새벽같이 금호강을 갔습니다. 도착하니 8시 경. 어제 잡았던 가운데 토관앞에 내려서서 텍사스리그에 게리 그럽웜 던지니 바로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 배스이민호 조회 355902.12.02.09:49
    02.12.02.
    11월 마지막날에 유곡수로의 웅덩이에 다녀 왔습니다. 처음엔 웜으로 했는데 입질이 없어서 어제 산 서스펜드(중층에서 머물더군요)를 캐스팅 해 보았습니다. 한번의 백러쉬(초보라서..) 후에 던지자마자 미노우 특유...
  • 어제 아침 설레이는 마음으로 당직을 마치고 오전9시 구미배스사냥에 가서 N.S Light대와 시마노 릴을 구입...더불어 떡국과... 동락공원 철탑밑에 도착 루어대 길들이기 20분 마치고 떡국으로 캐스팅...입질없음... ...
  • 기타GoldWorm 조회 358702.12.03.12:42
    그냥 출근하려다가 또 베이트릴 캐스팅 연습하고 싶은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잠깐 철탑아래 내려섰습니다. '역시 비거리 잘나와~' 하면서 흐뭇하게 던지고 감고를 하는데 끄리들이 달려 들더군요. 몇마리 잡고, '...
  • 배스GoldWorm 조회 337202.12.27.13:08
    아들녀석이 눈병에 걸려 병원데려다 주고, 출근길에 강을 보니 누군가 낚시를 하고 있더군요. "이 추운날씨에 누굴까?" 하는 생각이 들어 차를 돌려 가봤습니다. 비암님이시더군요. 낚시대를 챙겨들고 걸어가는데 멀...
  • 2002년 마지막 gbht출조
    배스GoldWorm 조회 368602.12.30.00:50
    - 여기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조행기는 구미배스사냥 홈페이지, http://www.gumibass.com/ 에도 올라갑니다 - 올해의 마지막 출조. 새벽같이 샾에 도착해보니, 9명이나... 추운와중에도 올해 마지막 아쉬움을 배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