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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김욱프로의 현장강의 후기

박재관(현혜사랑) 박재관(현혜사랑)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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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안녕하십니까? 현혜사랑입니다.

평소 존경에 맞이 않는 마왕 김욱프로. 그가 대구에 온다고 하니 몹시 설레이더군요.
10대라면 풍선이나 플랭카드라도 만들어 갈텐데. [헤헤]

초행길에 공사장길이라 많이 헤맸을텐데, 골드웜님께서 올려주신 글보고 찾아가니 너무도 쉽게 갈수 있었습니다.

6시 20분경에 도착한듯 싶습니다. 김욱프로님 마진가님 께서 반갑게 맞아주셨고, 늘 만나뵙고 싶던 골드웜님 드뎌 만나뵙고 인사나누고, 골드웜의 어르신이자 스타이신 부부배스님께 인사올렸습니다.
아론님께 접수하고, 골드웜님께서 협찬해주신 맛있는 김밥과 얼음커피 한잔 마시고 저수지 동편에, 도로공사로 생긴 공터에서  『김욱의 루어낚시 교실』이 시작됩니다.

※ 핸드폰사진이라 화질이 좋지 못한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 소개받고 계신 김욱%님

▼ 소개중이신 골드웜님과 "쨍"한 사진을 선뵈어 주시는 알리님



■ 첫번째 클래스(캐스팅) 요약
1. 어렵게 하지 말고 쉽게 하라.
2. 대가 딱딱할 수록 팁에서 루어까지 거리를 많이 띄고 캐스팅하라
   뒤에 장애물이 없다면 30cm 이상, 무른대에서는 좀 짧게
3. 회전운동을 하지 마라.
   낚시대 백스윙이 크면 탄도가 높아지고, 저항을 많이 받는다.
4. 팁의 탄력을 최대한 이용해 앞으로 미는 느낌으로 캐스팅하라
5. 오른손 베이트 캐스팅의 경우 스풀이 왼쪽을 향하도록 하라
6. 스피닝도 베이트와 같은 요령이며, 써밍을 꼭해줘야 한다.
   캐스팅후 왼손 엄지로 스풀 앞부분에 가까이 대어서 합니다.
7. 비거리를 높이기 위해서 스트레스 받으며, 브레이크 세팅 등을하지 말고 싱커를 단다든지 웜조각을 붙이는 방법을 사용하라.

▼ 베이트 캐스팅 강의중이신 김욱%

▼ 회원님들의 자세를 봐주시고 계십니다. 옆에는 왕초보님



▼ 부부배스님의 스피닝 캐스팅후 자세교정중



■ 두번째 클래스(질의 응답식) 요약
Q. 헤비커버에서 잘 끄집어 내는법
A. 감각적인 부분이라 설명하기 어렵다. 의외로 크랭크베이트와 같이 밑걸림이 많을것 같은 루어를 사용한다.
    생각보다 밑걸림이 적으며, 큰물고기는 헤비커버에 많이 있기에 과감한 낚시가 필요하다.
Q. 스피너베이트 훅셑 확률을 높일려면?
A. 트레일러 훅을 사용하세요.
Q. 스쿨링배스의 회유경로
A. 스쿨링배스의 회유경로는 그때 그때 다르다. 열심히 포인트를 다니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

그밖에 많은 질의 응답이 있었는데, 기억이 잘나지 않습니다.

■ 세번째 클래스(시즌별 패턴 봄~장마기) 요약
1. 남들보다 빨리 움직이라. 초봄 빅배스가 있다.
2. 남들과 똑같은 패턴으로 하면 빅사이즈는 볼수 없다.
3. 초봄엔 스피너베이트가 좋은 무기이다. 그밖에 서스펜드 미노우, 러버지그, 버즈베이트 등이 잘먹힌다.
4. 포스트스폰시즌에는 예민한 시기라 입앞에 놀도록 정확한 캐스팅이 필요하다.
   작은 루어를 이용해 야 한다.
5. 장마기에는 모든 새물유입구를 다 뒤지고 다녀야 한다.
6. 수초들의 모양을 보면 저수위 바닥지형을 알수 있다. 수초가 없는 곳은 깊은 수심을 의미한다.
7. 물색에 따라 어필컬러, 내츄럴 컬러를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
8. 남들과 다른 루어를 사용하라. 동료가 히트하면 같은 수심층을 공략할 수 있는 패턴으로 가고 루어는 다르게.

상기 내용보다 훨씬 많은 내용을 강의해주셨는데, 메모리의 한계로 요정도 밖에 적질못했습니다. 몸으로는 다 흡수했는데 말이지요. 더 생각나는게 있으면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이후 클래스는 제가 듣지를 못했네요. 너무 아쉽습니다.
이후에 여름패턴, 가을패턴, 턴오버 등등에 대해서 강의하셨을건데... 궁금한 부분이 많은데 말이지요.

아래 그림들은 보너스 샷입니다. 요즘처럼 덥고 어려운시기 낮에 고생하며 낚시하지 마시고요. 밤시간을 이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밤에 배스들이 잠을 자는 곳(생츄어리)에 루어를 던져 넣는 것입니다. 전 일부러 착수음이 생기도록 던집니다. 포인트만 정확하면 잔챙이보다 좋은 배스를 보실수 있습니다.

▼ 금호강 안심교 하류 3짜 중반 어찌나 힘을 쓰는지 로드가 부러질뻔했습니다.


▼ 똑같은 사이즈 똑같은 패턴


▼ 역시 같은 사이즈 입니다.


새벽1시경 30분정도에 연속 히트를 하였습니다. 사용루어는 만신창이가 된 스팅거(어필컬러) 3" (원래 5.5"인데 잘라내고 잘라내서 ) 입니다.

다시한번 마왕김욱프로님, 골드웜님, 그리고 그날 고생하신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모두 어복충만하소서..

현혜사랑 드림.


박재관(현혜사랑) 박재관(현혜..
6Lv. 3316P
다음 레벨까지 1094P

■ 서식처 : 대구
■ 장   비 :
1. 스피닝 : 시그네쳐HM-55 62L, 12울테그라C2000S(FC-Basic 6lb)
2. 스피닝 : 토너먼트XP 662ML(4~10g,6~12lb), 05바이오마스타2500S(FC-Basic 8lb)

3. 캐스팅 : 닉스팝 642ML (1/8~1/2oz,  6~12lb, Doyo 루비나 Ver2(FC-Basic 8lb)
4. 캐스팅 : 카이만C-662M (1/4~3/4oz,10~16lb), Goldworm LE PQT10HL (PLine 15lb)
5. 캐스팅 : 허리케인C-672MH (1/4~5/4oz,10~24lb), Revo SX-L(Suffix 4호 19LB)

■ 별   명 : 현혜사랑의 현혜는 저의 피앙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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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으로 열심히 촬영하시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굳]

캐스팅 강좌에서 2번과 6번은 정말 아~ 소리가 절로나오는 내용이었습니다.

베이트로드 캐스팅시 여유줄 간격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었는데 정말 도움 되는 내용이었습니다.[씨익]
09.08.24. 15:47
정리 잘 해주셨습니다[굳]
읽으면서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고생하셨습니다..[꽃]
09.08.24. 15:55
김진충(goldworm)
강의중간에 등장했던 마키러버지그가 인상적이더군요.

그래서 오늘 낮에는 그걸 따라만들기를 해봣지요. [미소]

현혜사랑님 언젠가는 뵙겠지 했는데,
저와는 첫대면이셨죠.
반가웠습니다. [미소]

앞으로는 자주자주 뵈어요~ [미소]
09.08.24. 16:08
profile image
저도 강의 내용 실습 다녀왔는데 역시 캐스팅은 오랜 시간 지속적인 연습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포인트를 보는 눈은 확실이 버전업이 된 제가 느껴집니다
현혜사랑님 얼굴 뵙고 많은 이야기를 못 나누어 조금 아쉬웠습니다...일찍 가신듯[생각중]
너무 반가운 얼굴들이 너무 많아서 행복했던 하루였네요[굳]...정리가 깔끔합니다[굳][굳]
09.08.24. 17:07
권헌영(칠천사)
잘 정리해서 올려 주셨네요.[굳]
참석못한 분들에게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09.08.24. 17:25
profile image
현혜사랑님의 꼼꼼함이 묻어나는 정리본 이네요 [굳]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09.08.24. 18:02
profile image
정리 내용이 너무 완벽하네요. 다시한번더 복습의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09.08.24. 20:03
좋은 정보네요.. 꼭 챙겨 놓아야겠습니다....

[굿]요약....
09.08.24. 20:44
profile image
가고 싶었으나.. 처가에 가는 바람에 이번에도 못뵈었습니다. 아쉬웠습니다. 애기들 감기가.. [하하]
점촌에 좋은 병원이 있어서요. 아.. 정리 감사합니다.
09.08.24. 21:22
새록 새록 다시 생각나게하는 훌륭한 정리입니다[굳]
역시 꾸준한 연습이 필요 한것 같습니다, 오늘도 첨에는 어제들은데로 하다가 어느순간 전처럼 하고 있는것을
느꼈습니다 오늘 십이지에서 연습겸 낚시 하다 큰손맛 작은손맛 보았는데 사진을 깜빡하여 조행기를 못썼네요
차에 두고 다니는 버릇 바꿔야 돼는데 근데 오늘 만난 녀석중 제가 걸었던 어떤 녀석들보다 힘좋은 스위밍지그
4호 바늘을 다 펴고 달아난 녀석은 도대체 뭘까요 [울음]
수고하셨어요 현장감이 넘치네요 다음에 물가에서도 뵈요 [굳]
09.08.24. 22:09
profile image
적을것 없이 가서 후회했었는데
정리 요약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9.08.24. 22:36
profile image
전 써밍이 잘안되어 파밍(손바닥질)을 합니다. 의외로 쉽습니다.
요령은 캐스팅후 손바닥으로 스풀주위를 살짝 감싸안습니다. => 해보시면 금방 감이 옵니다.
09.08.25. 09:23
profile image
히트님 그간 뵙고 싶었는데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제가 낯가림이 좀 있어서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09.08.25. 09:23
profile image
네..마키러버지그 쬐금 비싸던데, 저도 자작한번 해볼까 싶습니다.
골드웜님 그간 많이 뵙고 싶었는데, 만나뵈어 너무 좋았습니다.
긴이야기 나누지 못해 아쉽구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09.08.25. 09:25
profile image
저도 더 많이 이야기 나누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또 뵐께요. 저도 허리벨트 업그레이드 하고 싶더군요. [굳]
09.08.25. 09:26
profile image
좋은 내용이 더욱더 많았는데, 노트라도 있었으면... 하고 아쉬움이 많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09.08.25. 09:27
profile image
한번 뵐수 있었는데 아쉽군요.
부족한점이 많은데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9.08.25. 09:35
profile image
휴가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제 메모리의 부족함에 통탄합니다.
저도 두고두고 읽을려고 글남겼습니다.
감사합니다.
09.08.25. 09:36
profile image
임님 감사합니다. 2세가 자라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09.08.25. 09:39
profile image
그러게요.이번에도 못뵈었네요. 언젠가는 뵙겠지요.
부디 쾌차하길 기원합니다.
09.08.25. 09:40
profile image
고맙습니다. 4호 바늘을 다 펴고 달아났다면 그건 아마 6짜이겠지요. 아깝습니다.
또 뵙기를...
09.08.25. 09:41
profile image
감사합니다. 구미 백곡지팀들 친하게 지내시는 모습 너무 부러웠습니다.
숫기가 없어 가까이 다가가 많은 말씀 못나누었네요.
09.08.25. 09:42
profile image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지더군요. 늘 좋은사진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9.08.25. 09:43
profile image
저도 잠을 못자서 졸았습니다.
전 첫 오프모임이라서 설레기도하고 정신이 없어서 다른분들과 인사를 제대로 못 나누었습니다.
다음에 뵈면 제가 먼저 찾아가서 인사 꼭드릴게요.
정리를 깔끔하게 잘 해주셧내요.
늘 어복 충만하세요.
09.08.25. 11:39
새벽까지 낚시하실려면 안 무서우신가여~~
전 어두 컴컴해지면...
숲속에서 툭 으...
예전에 쥐 큰놈 있죠..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생태계 파괴하는 큰쥐ㅣ..
이놈한테 너무 놀라서... [하하]
수고하셨읍니다..
09.08.25. 14:03
안그래도 몇가지 생각나지 않은 부분이 있었는데..[울음]
현혜사랑님 덕분에 다시 한번 확인할수 있었네요~
좋은 내용 잘 보고 가겠습니다.[굳]
09.08.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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