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성주대교

김진충(goldworm) 2833

0

35
||0||0
이번 한주간은 오전출강이 없는 주입니다.

다음주부터 또 출강이 왔다리 갔다리 하더군요.

월요일 화요일은 미적미적하다가 그냥 보내고 수요일인 오늘은 새벽일찍 일어나 채비를 하고 나섰습니다.
가는길에 왜관에 들러 염라대왕님을 모셨구요.

목적지는 성주대교 하류.

교회지나 제방올라서서 늘 가던 야구장 앞쪽으로 진입하려고 보니 길이 많이 패였더군요.
여기저기 포크레인 자국도 있고, 표지판도 다시붙여놓은것을 보니
그간 수상스키부대와 현지인 지자체 등과의 갈등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됩니다.

그러고보니 성주대교 안와본지가 한참 되었더군요.


야구장 앞쪽은 진입은 되나 좀 난이도가 있습니다.







고기는 쉽게 나오진 않더군요.

수몰나무아래들을 뒤적뒤적 하면 어쩌다 한마리 나오는 정도...


사고가 하나 있었죠.
가이드모터에 나사를 조여준다고 키뭉치에 붙은 빅토리녹스 칼을 만지작 하다가
열쇠뭉치를 통째로 물에 퐁당 해버린것.

3미터 수심인데 건져낼리 만무하고... 앞이 캄캄합니다.
그 열쇠뭉치에 차키, 학원키 두개가 붙어있었거든요.

침착하게 상황을 정리해봤습니다.
차키는 차 하부에 하나 예비로 박아둔게 있으니 되었고...
학원키는 차안에 어딘가에 뒀으니 될테고...

마음을 비우고 실컷 낚시하다 차에 돌아와보니 4-5년전엔가 꽁쳐놨던 예비키가 나오더군요.
그리고 차안엔 학원키들도 있구요. [흐뭇]

나름대로는 수장시키지 않으려고 배에 오르자마자 차키와 휴대폰은 바로 태클박스에 넣어버립니다.
그렇게 조심함에도 이런 사고는 늘 생기더군요.

사고를 방지하는것이 최우선이지만, 혹시나를 대비해두는것도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하류 하빈천 합수부까지 들어갔으나 자잘한것 한두수로 그칩니다.

다시 상류로 상류로 달려서 금남보 아래 양수장 앞쪽 산밑까지 진출했었죠.

역시 자잘한것들이 이따금 나올뿐....

그러나 바이브에 강준치 대물이 한마리 올라오네요. [굳]

주둥이만 제외하면 완전히 농어를 닮았습니다.








성주대교 상류쪽 수몰나무 지역에서 저도 한수를 올렸지요.
4짜 후반이네요. [흐뭇]


이걸 포토메일로 찍어서 애독자들께 보내드릴려고 했는데, 그만 저장을 안해서 못 보냈네요.
다음엔 꼭 포토메일 보내드릴께요. [씨익]








히트 루어입니다.

어제 만들어간 1/4온스 텅스텐 스피너베이트죠.
블레이드는 올림픽블레이드 3-4호쯤 되겠네요.

블레이드앞부분에 슬리브는 오래전에 선량한배스님께서 보내주신것이죠.
뒤늦게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꾸벅]








이녀석은 4짜 초반급쯤 되네요.

대체로 수몰나무 아래쪽 혹은 나무그늘밑에 고기들이 붙어있더군요.
그렇게 많지는 않고 그저 듬성듬성한 수준이었습니다.

수질은 한며칠 햇살이 빡시게 내리쬔 탓인지 녹물빛이 납니다.

오히려 신천 백천쪽에서 흘러드는 안쪽 웅덩이들이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더군요.


11시쯤 배를 접고, (더워서 더 하기도 힘들겠던데요.)
왜관 삼부유통앞에 가서 내장탕 한그릇 하고 철수했습니다.

오랜만에 큰거 한마리 했더니 오후내내 흐뭇하네요. [미소]






신고공유스크랩
35
이강수(도도/DoDo)
뭐 별로 안커보이는데 흐뭇해 하고 계시나요 [흥]
아랫지방은 훨씬~~ 훨씬 덥겟지요?
이쪽은 훨씬~~ 훨씬 시원합니다.
오전 출강이 계속 되어야 할낀데 말입니다 !! [배째]
09.08.26. 16:34
정영규(다마배스)
이제 시작 된건가요?
평일 아침조행~
아침 저녁 날씨가 괜찮으니 자주 눈요기할수 있을것 같아 좋습니다.[헤헤]
09.08.26. 16:36
저는 열쇠는 폼않나도 항상 허리에 찹니다. [헤헤]

강에서 4짜후반.... 손맛 지대로 보셨겠네요 [굳]
09.08.26. 16:53
밀양강따라 나설때...3짜만되도..입질이 후덜덜~하게 들어오던데...
4짜 축하드립니다..[꽃]
이제 슬슬 날이 수그러들면 바짝 출조해야 하는데...
월급쟁이 생활 벗어나지 못하는한... 꿈에나 가볼까 합니다[울음]
09.08.26. 17:00
김진충(goldworm)
주말에 또 달려야죠.
토요일 시간되면 연락하이소...
이번엔 보트 잘 조립하나 안하나 잔소리도 좀 하고 해야하고요.

토시도 드리야되는데...
09.08.26. 17:00

이번주 금요일 저녁에 감포갔다가.. 토요일 12시쯤 오지 싶습니다.

저희부서 파트 행사가 있는데..제가 선임이라 빠지기가 곤란합니다..

안그래도 오후에 배 띄울만한곳 찾고 있습니다

참... 골드웜님이 사라고 하신.. 조이너랑...또 머드라... 암튼 구매했습니다.

잔소리야.. 저 잘되라고 하시는거니... 얼마든지 달게 받겠습니다

09.08.26. 17:17
제친구는 밧데리 위치 이동 하다가 배가 기우퉁....

중심 잡으려다 밧데리를 물속에 수장 시켰습니다. [푸하하]

물속으로 사라지는 밧데리를 하염없이 바라만 봤다네요. [씨익]
09.08.26. 17:26
김진충(goldworm)
포토메일 은근히 기다리시면서... [윙크]
09.08.26. 18:43
profile image
대마왕님과 함께 하시면 진짜 꽝이 없으시네요. [미소]
3달전엔가..삼광님과 성주대교 같이 가 보았는데..그때도 삼광님 강준치 잡았다가 바로 앞에서 떨구던데
바늘털이가 예술이더구만요 [굳]
아..4짜 후반 생포 축하드려요. [꽃]
09.08.26. 18:50
김진충(goldworm)
대마왕님이 아니라 염라대왕님입니다.

아이디가 참 재밌죠.
전화통화하면서 "염라대왕님" 이라고 하면 옆에서 막 웃어요. [푸하하]
09.08.26. 18:52
profile image

아시죠..? 가끔..뭔가 이상하다 싶으면서..계속 하고 있는자신의 모습..

아이구..제가 방금 그랬네요.."마왕님..?" 아닌데..좀 이상한데..그런데도 그냥 적어버렸네요[헉]

뭐 나쁘진 않죠. 잠시 이상한 나라의 폴 이었습니다.

09.08.26. 19:05
성주대교쪽으로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들어가는 길을 몰라서 못가고 있는 1인입니다.
09.08.26. 20:03
profile image
더운날씨에 고생많으셨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09.08.26. 20:39
전무상(연담/蓮潭)
포토메일 이런거 보내는 못땐 심보때문에 오늘 벌 받은겁니다.
예비키를 차에두는 세밀함에 아깝다는 생각이 자꾸드는 이기분은...[외면]
09.08.27. 00:01
profile image
으.. 엔진이라도 있으면 따라 붙겠지만.. 하아.. 언제쯤 될려나요. 내일은 새벽에 광덕지에 들어갑니다.
스타님이 부르시네요. 어탐 사셨다고 찍어보신다고 하시네요. 뭔가 좀 큰 놈을 봐야 할텐데요.
09.08.27. 00:03
profile image

해있는날 도보로 9시까지만 버텨도 버겁던데..

고생하신덕에  배스~얼굴은 보셨네요


 


 

09.08.27. 00:21
profile image
평일조행.. 볼때마다 부러워집니다..[외면]
플로팅 열쇠고리 하나 준비해야 겠습니다..[미소]
09.08.27. 10:10
평일조행기가 안봐야 하는데.... 음...
낙동강이 좀 살아날려나... [웃음]
09.08.27. 10:19
고기가 나오지 않습니다.. 하면서도..
큼직 큼직 나와주네여~~
시원한 조행기 잘보았읍니다..
근데.. 혹시 요즘은 맥주 안하시나봐여~~ [하하]
09.08.27. 10:43
최정오(염라대왕)
키가 빠져서 저도 은근히 걱정했었는데...
그래도 골드웜님께서 준비가 철저하다보니 큰 낭패는 없었네요...
저도 미리 키하나 준비해서 어디에 숨켜놔야겠네요..[헤헤]
참 또 덕분에 [배스] 손맛 잘봤습니다.
늘 고맙습니다.[꾸벅]
09.08.27. 10:58
튼실한 배스로 손맛을 보셨군요.
축하드립니다.[꽃]

저장 하지 안으심이 천만 다행입니다.
포토메일 받으면 염장 받을것이니...[미소]
09.08.27. 12:35
김진충(goldworm)
강준치가 무조건 여울에만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여울에 없으면 깊은데에 모여서 놀고 있습니다.

그러다 또 시간대가 되면 여울에 오곤 하더군요.
09.08.27. 16:23
손맛 축하드려요[꽃]
강 보팅 하고 싶당 역시 땅콩으로는 안되겠죠 점점 욕심만 생기네요
09.08.27. 17:40
김진충(goldworm)
강 보팅은 욕심없이 조금만 이동하면 가능은 합니다.

오래된 제 조행기에 나오죠.
그런데 저수지처럼 길게 욕심내면 절대 안됩니다.
저수지 이동거리에 반만큼만 딱 잡고 움직이면 정답일겁니다.
09.08.27. 17:57
profile image
성주대교 안간지 정말 오래 됐네요
일단은 이번주가 끝나고 다음주 부터는 여유가 쬐메 있을것 같습니다.
그때 달려가야것습니다.
튼실한 강배스 정말 멋지네요[굳]
아 그리고 염라대왕님 강준치도 축하드립니다[꽃]
09.08.27. 22:18
김외환(유천)
언제나 꽝은 없으시군요
초보인 전 안동 산야 주진교를 돌아 왔음에도 꽝이였답니다 물론 도보 였고요
09.08.28. 11:50
profile image
성주대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저번에 2마리 잡았던.. 이번에는 마릿수로 재미좀 보고 싶습니다..
이번에 공구릴과 샷건 로드 궁합 마춰줬습니다..[미소]
09.08.28. 12:00
평일 출조~~회사원에게 힘든것 같습니다.
머 회사에 년차써서 하루 째는것도 괜찮을수도 있겠지만...
눈치가 보여서~~
전 이번 주말 배스낚시가 아닌 장어낚시로 충주댐 가려고합니다.
비린내 맡으신거 축하드립니다.
09.08.28. 12:56
김진충(goldworm)
제가 꽝친 조행기가 얼마나 많은데요. [미소]
09.08.28. 14:1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성주대교"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지난 일욜 신동에 송양 보러 갔습니다. 제가 게을러 이제사 보고 드립니다..ㅎㅎ 다들 잘 아시는 곳이라 자세히 적진 않겠습니다.. 채비는 웜, 미노우, 스피너, 돌대가리(?) 등등.... 다양하게 잘 올라 왔습니다. 게...
  • 배스opaleye 조회 120404.11.25.00:47
    04.11.25.
    며칠전 조행인데 이제서야 올립니다. 집앞금호강... 배스들이 예민한것 같아서 살금히 가서 가볍게 던졌습니다. 첫캐스팅에 물고 늘어지는데 힘을 좀 씁니다. 37배스 한수! 오랜만에 35를 넘습니다[씨익] 한수올라온 ...
  • 학하웃골 송어
    송어오이야 조회 120404.12.14.02:02
    04.12.14.
    12월 13일 야근을 마치고 직장 형님의 송어 낚시권유로 근처 송어낚시를 찾았습니다 오전 8시경 도착.... 날씨는 엄청 춥더군요 발시렵교...낚시대 가이드는 얼음이 먖힐정도로 송어들은 수면위로 날뛰고 송어의 라이...
  • 알람은06:30에 맞추어 놓았다.허나.... 나도 모르게 내팽개친 알람시계~일어나니 07:50. 오늘새벽에 챙겨둔(02:30)가방을 주섬주섬 챙겨서 고양이 세수를 하고 나선다. 올겨울 들어 가장춥다더니...[헉] 집(북부정류...
  • 배스 조회 120405.03.16.14:58
    05.03.16.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서울 출장전 부엉덤이에 잠시 들렸습니다. 가보니 탑워터메니아님 계시고 잠시후 중증님 오십니다. 계속 반응없다 지그 스피너로 바꾸자 마자 올라온 놈들입니다. 지그 스피너 첫 캐스팅에 물...
  • 꽃밭에는 배스가 모여 살구요.
    안녕하세요? 어제 오전까지 비가 내려서 오후에 배싱이 싶지않을꺼로 생각을 하였으나 오후에 들어 날씨가 개어서 오랜만에 느긋하게 낚시를 하였습니다. 일단텃밭인 부엉덤이에 들려서 탐색을 하였습니다. 주력인 네...
  • 어제도 여지없이 대성지 선산가든 앞에 갔습니다. 오전에 비가 왔었죠. 잠시 워킹더독으로 잔챙이와 놀고 있으려니 이내 비가 그치더군요. 여기저기 쉘로우의 잔챙이들을 워킹더독으로 교육시키고... 다시 선산 백숙...
  • 아직 품어주지 않네요..
    일요일 아침..여느때와 같이 일어나 새로운 조행지를 탐사합니다. 금호강은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대구선 이설공다 다리 아래를 시작으로.. 범안로 다리까지 살폈는데. 좋은 이름을 가진 금호강은.. 아직까지 나를 품...
  • 한 가지 소원은 성취....
    어제 깜님표 스피너베이트와 지그스피너를 수장시킨.. 가남지에서 복수할 마음은 있으나 핸들을 억지로 신지로 돌립니다.. 신지에는 이제 밤새도록 아니..장기간 릴을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보팅으로 대낚시를 하...
  • 낙화담에서 시비걸기
    어제 예고대로 오늘은 낙화담에서 가서 시비좀 걸어봤습니다. [배째] 전날 맥주피처 하나 헤치우고 늦게 잤는데도 새벽 4시30분에 눈이 번뜩 뜨입니다. 제대로 시동걸린거 같습니다. [하하] 요술고개를 넘어 신동지에...
  • 강창교 상류
    배스북성 조회 120405.08.07.22:38
    05.08.07.
    휴가들 다 잘 다녀오셨는지요.. 너무 짧은 휴가로 정채된 길에서 휴가 다 보내고, 휴가때 강원도에 떼어 놓고 온 가족들 다시 대구로 대리고 오고 나니 눈꺼풀은 무겁지만, 오후시간이 좀 한가 해집니다. 그냥 쉬려다...
  • 정보不賣香 조회 120405.10.07.12:25
    05.10.07.
    요즘은 날이 일찍 저물어 물가에 나서면 캄캄합니다.. 더구나 오로지와 같은곳은 저녁에 낙시하면 정말 무서워요.. 마치 물속에서 뭔가 뛰어 나올것만 같고..(본래 겁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겁많은 분들을 위해 ...
  • 본래 계획은 남쪽 보팅이었는데 이래저래 일이 꼬이는 바람에 은빛스푼님이랑 웃골에서 송싱으로 손맛 달래고 왔습니다. 은빛스푼님 이번에 세번째 인것으로 아는데 플라이자세가 제법 나오는게 조만간에 제대로 입문...
  • 안녕하세요[꾸벅] 헌원삼광입니다. 간만에 또 등장 합니다. 지난 2월 14일 화요일날 울진 죽변항에서 배를 타고 대구 지깅에 도전 해봤습니다. 지깅낚시는 이번이 처음이였습니다. 낚시 TV에서 구경만 하다가 올커니 ...
  • 고삼지 나태 낭만  배싱,
    나태배싱이 무언지,,본격적으로 탐구합니다,[윙크] . 준비물===>나룻배.낭만쪼금,포장마차 의자,허실.게으름 약간,[씨익] . 우선 어디든 팔꿈치와 엉덩이 좌측 대퇴부를 기댑니다,, 물론 균형적인 것과 표정 들어갑니...
  • 서울에서 당일로 다녀오기엔 인간적으로 상당히 먼....장척지조행입니다~[미소] 먼저 처음 뵌 골드웜회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꾸벅] 기대했던 5짜는 못봤지만...정말 제데로 손맛 보고 왔습니다. 역시 남쪽 배스들...
  • 진달래꽃 신동지
    모처럼만에 일찍 일어나서 신동지 다녀왔습니다. 땅콩보트조립하고 착수한 시간이 6시 45분경. 수온은 12도에 맑고 바람한점없이 아주 좋은 날씨였습니다. 중류 움막 가기전에 카이젤리그(1/8온스 전용지그헤드, 스웜...
  • 배스재키 조회 120406.07.24.21:01
    06.07.24.
    2006/07/21(음6/26), 10:30-12:00 날씨 : 기온29도, 흐림, 바람없음 개황 : 수온24도, 만수위, 약간흐린물 채비 : 네꼬리그*, 스피너베이트, 다운샷 조과 : 3짜1수 요약 ; 비온뒤에는 배스만나기 어렵다. 그래도 수초...
  • 처음하는 선상낚시라 잠을설치고 아침7시 기상 일행들8시반에 만나고 9시 다대포로 출발 10시10분 다대포항 도착 하니 더위가 기승을부립니다 일행들에겐 미안하지만 얼음쪼끼와 얼음 머플러로 몰래 무장 [부끄] 10시...
  •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구천지
    안녕하세요? 요즘 마눌님이 1주일낚시금지령을 내려서 퇴근후에는 손맛을 못보고 있습니다. 칼퇴근해서 마눌님에 아부모드입니다. 그래도 금지령을 안풀어 줍니다.[기절] 담배끊으면 보내준다길래 지금 금연 3일째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