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하웃골 송어

12월 13일 야근을 마치고 직장 형님의 송어 낚시권유로

근처 송어낚시를 찾았습니다  오전 8시경 도착....

날씨는 엄청 춥더군요 발시렵교...낚시대 가이드는

얼음이 먖힐정도로 송어들은 수면위로 날뛰고

송어의 라이즈만 봐도 가슴이 설레더군요

송어낚시는첨이라...또 갑작스런 출조라

아무것도 준비를 못했는데...어쩔수 없이 크랭크 바로 입질......

입질딱한번..다음에 미노우...언더리그 지그헤드

옆에서는 스푼으로 막끌어냅니다...흐  ㅡㅡ';

속으로 유로터까지와서 눈탱이는 맞을수 없다

맘먹으며 주인집 가게 문열자마자 송어용 미노우로 교체

폭발적인 입질이 계속 됩니다 뒤늦게 몆마리 잡고 볼일

있어서 12경 철수 오후에는 날씨가 조와서 그런지 간간히 그래도 나옵니다

첨하는 송어낚시라 패턴을 찾는데 오전 피딩타임을

거의 보낸거 같습니다  학하웃골은 플러그류를 잘먹었습니다..

근데 송어낚시터는 릴리즈 1만원 아닌가요

학하 웃골은 릴리즈 안한답니다...걍2만냥 내라더군요

골드웜 가족분들도 학하자주가시는것 같던데 여러분들도 2만냥씩내고 하셨는지요

참나...나는 고기가겨가기 싫은데

어쩔수없이 고기는 가져왔습니다...이상 허접오이의 송어조행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