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휴무

||0||0정말 오랜만에 조행기 올려봅니다. 식구 여러분들 다들 건강하게 지내셨는지요?[꾸벅][꾸벅]
오랜만에 쓰는 조행긴지라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어슬픈 솜씨로다 기냥 써내려 가 볼랍니다. 이조사님(회사 고참)조행기 올라갑니다.[푸하하]
동행한 행님은 작년 여름 진해 두동 저수지에서 기냥 한방에 환자 만들어 버린 회사 고참입니다.
요즘은 저보다 더 잘 잡아내지요 하루하루가 다르게 불법 시술능력이 탁월해 집니다.
신고를 미리 해야 하는데 너무 늦은감이 있네요
지난 훈련기간 늦게까지 고생했다고 이틀 휴가를 준다네요 조쿠로 [사악]
고생끝에 낙이라 우린 달리기로 했습쬬 어디로 제가 아는 남지,영산,칠서 배스들
시술하러 정말 오랜만에 우강(냉장고포인트),상포대,장척,번개,대성마을,칠서수로 요렇게
코스를 잡고 새벽4시30분에 만나서 힘든 조행을 시작했습니다.
우강은 끄리들의 천국이더군요 여기도 끄리 저기도 끄리 끄리들의 천국을 벗어나
상포대 수문으로 이동 옛날에 잘 나오던 배스는 어디로 가고 여기도 끄리 천국 배스 1마리 시술 그리고 돌파리라고 달아난 놈 1마리 이거 누가 두 전사고 온다고 연락을 했는가 다들 어디가고 없습니다( 내공이 많이 약해진 듯) 장척늪 아 ~~~ 이건 완전히 수초로다 장판을 깔았더군요 바로 철수 번개늪으로 산장쪽 오픈공간은 있는데 도착한 시간이 9시라 반응이 없더라구요 근데 저녁 피딩엔 나올법도 하던데요
다시 제방쪽으로 제방 수문쪽에서 옆구리 채비로다 바로 36걸어냅니다 그리고 전 제방을 타고 행님은 그 자리에서 나올때까지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방을 어느정도 돌고오니 행님이 안보이더라구여 행님~~~ 행님~~~ 씨익 웃으면서 수문 반대쪽에서 오는것입니다.
다름 아닌 그 이름도 무서운 구멍치기를 하고 있었던겁니다 엄청 잡았데요 말 그대로 느면 나와 였다네요 정말인지 확인 결과 사실입니다. 이렇게 전 3수 행님은 12마리 잡고 철수
다음 대성마을 여기도 끄리 천국 행님은 버징 저는 카이젤 각각 한 마리씩 또 철수
다음 칠서수로 수로일때가 저보다 더 높은 잡초(이름을 몰라서)들이 엄청 자라 있더군요
풀들 내보다커 거머시라고 헤치고 헤치고들어가서 털린거 포함해서 5마리 단시간에 뽑고 오늘의 장시간 조행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참 칠서수로 포인트는 덕남수로 최상류라고 보시면 됩니다. 낚시에 심취하느라 사진은 딸랑 밑에게 답니다. 담엔 멋진 조행기 가지고 올께요 환절기에 건강 조심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