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평택호와 시프만1.7

김식(서부소년) 3398

0

33


















||0||0

안녕하세요 안산에 서부소년입니다.

어제 수요일 오전에 평택호에서 짬낚시를 하였습니다.

새벽에 어쩐일로 눈이 떠져 잠도안오고해서 간만에 평택호로 달렸습니다.

골드웜님의 시프만1.7을 보고 부러움을 갇던중 얼마전 우연치않게 중고로 하나 구입을 하게되었습니다.

다른 장비는 기존것을 이용하면 돼어 보트만 하나 달랑 사면 모든게 구비가 돼더군요.

시프만1.7로 지난주 대호만에 이어 두번째 시승을 하게돼었네요.

배는 삼정수로에서 폈는데 정말 놀라울정도로 간편하긴하더군요.

배피고접는데 각각 10분안짝정도면 충분했습니다.

평택호의 전반적인 상황은 잘 모르겠으나 어제 삼정수로주변을 집중적으로 공략해보았는데

브레이크라인이라던가 험프, 급경사지역에서는 입질조차 받지 못하였습니다.

오전에 입질 받은곳은 오로지 갈대 주변이었습니다. 평택호 가시는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고공유스크랩
33
아....자꾸 시프만이 올라오네요..안그래도 지름신이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 정말 많이 편할듯 합니다

시프만1.7과 2.3이 자꾸 눈에 거슬리는데...와이프 눈에는 제가 거슬립니다[배째]
09.09.24. 15:27
김진충(goldworm)
제 몸무게가 85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요.
타보니깐 처음엔 좀 불안하더군요.
역시 과거에 탔던 200이 좋았다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뭐 적응이 되면 파도 쯤은 그까이꺼 한번 덮어쓰면 되지 하는 각오로다가 들이대면 됩니다. [푸하하]

길게 낚시할때는 엔진걸고 큰 고무보트로...
짧게할때는 그저 작고 간편한게 최고죠.
세팅하고 출항하는데 채 5분이 안걸립니다.
어떤 보트보다도 빠르다고 생각되요. [굳]


서부소년님은 저랑 같은 업종에 종사하시기도 하죠.
아까 전화 받고 참 반갑고 좋은 정보 주셔서 참 고마웠습니다.[꾸벅]
09.09.24. 16:11
김진충(goldworm)
어탐거치방식은 역시 혼덱스타입이 최고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끼우면 되는거니까요.

지금 제가 쓰는 혼덱스 어탐기에 다리부분이 곧 뿌러질듯한데요.
이번에 부러지면 스텐봉 작은거로 해서 튼튼하게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09.09.24. 16:13
어탐기는 어디서 많이 본것 같습니다...[하하]
09.09.24. 16:30
profile image
쉬프만 편리합니다..
밧데리는40암페어면 충분할것이고요..
브라켓은쉬프만 전용으로 하시는게 접고펴기 편할겁니다.
09.09.24. 18:29

네 그렇지 않아도 로드 거치대를 달아볼까 생각중입니다.


감사합니다.

09.09.24. 18:48

하하 그렇죠? 저도 고민고민하던중 골드웜님 시프만 보고 지르게돼었습니다.

어차피 시프만을 세컨으로 사용하실거면 1.7에 한표입니다. 그나저나 트리온님 대호만에서 한번은 스쳤을것 같은데

긴가민가해서 먼저 말을 못붙였어요. 조만간 커피한잔 나눕시다

09.09.24. 18:51

감사합니다. 튜닝이랄것도 없습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요

09.09.24. 18:52

감사합니다. 골드웜님 영향의 시프만으로 아기자기한 낚시를 하게됐습니다.

스피드하고 광범위한 낚시와 짧게 치고 빠지는 낚시를 모두 즐길수있게돼어 기분 좋네요.

골드웜님이 뭘 하시면 그게 기준이 돼는것 같습니다.

09.09.24. 19:01

그러게요...어디서 보셨을까요..


잘 사용중에 있습니다. 제가 트랜스듀서 거치를 잘못하는바람에 하나 해먹었습니다.


조만간 한번 꼭 뵙고 싶습니다~!

09.09.24. 20:03

네. 운문님은 이미 오래전부터 시프만 1.7 애용자라고 알고있습니다.

장단점을 누구보다더 잘 알고게시겠지요.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

09.09.24. 20:05
쉬프만 매력이야 뭐 저두 한 2년을 넘게 팔았다 다시 샀다 하는거 보면 애착이 많이 가죠...그러나
주위 사람들이 100킬로 육박하는 제가 타니깐..좀 보트가 불쌍하다고..[씨익]
멋진 보트에 손맛까지 좋습니다.[꽃]
09.09.24. 22:00
쉬프만 1.7에 얘착이 많이 가시나 봅니다.
어탐기에 풋가이드까지 럭셔리 합니다요.[미소]
좋은 조행 하시길 바랍니다.
09.09.24. 22:25
profile image
와우.... 멋지게 잘 만드셨습니다.
배스보트 중 가장 실용적인 조합을 선택하신듯 합니다..
가이드며... 의자없이 태클박스를 사용하시고...거기다 어탐기 까지....대단하십니다...[짝짝]
09.09.25. 10:35
profile image
워킹만을 고집하며 지금껏 루어낚시를 해온결과, 포인트의 욕심이 생기더군요.
힙업웨이더에 기뻐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웨이스트업웨이더가 눈에 들어오고, 체스트웨이더..
땅콩, 골드디오, 깡통, 포타보트, 배스보트.. 상상의 나래를 펼쳐봅니다.
좋은 보트 잘보았습니다.
09.09.25. 12:08
밸리보트를 하나 사시지 그랬어요.[하하]
저도 한참동안 사용하던 보트지만, 시프만1.7은 밸리보트만큼이나 부담이 없는 좋은 보트였습니다.
깔끔하게 세팅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꽃]
조만간 물가나 오프라인모임에서 한번 뵙지요.[히히]
09.09.25. 12:49

저도 한몸무게 합니다. 처음에 보트를 보는순간 괜찮을까 싶었는데

막상 타보니 위치만 잘 잡는다면 생각보다 안정적이더군요. 좋은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09.09.25. 13:08

안녕하세요. 어르신 요즘 건강은 어떠신지요.


어탐기나 풋가이드는 기존에 쓰던거고 보트만 장만을 해서 비용지출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멋진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09.09.25. 13:09

네 감사합니다. 저도 참 실용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무엇보다도 접고 피는데 피곤하지 않고 간단히 짬 낚시즐기기엔 딱인것 같습니다.

태글박스가 제 몸무게를 계속 지탱만해준다면 좋을텐데요

09.09.25. 13:12

감사합니다. 요즘 현장에있는 저금통 소식은 어떤지요


멋진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09.09.25. 13:13

네 저역시 배스낚시 시작한지 얼마 안돼었지만 워킹할때 포인트 욕심에 보트상상을 많이 했습니다.

큰 보트에 엔진달고 뭐하고 할려면 이거저거 많이 복잡해지는데 땅콩은 여로모로 간단해서 좋더군요.

조만간 보트 진수식겸 조행기를 기대해봅니다.

09.09.25. 13:16

쿨피쉬님 럭셔리 시프만엔 비교도 못하지요.


실은 밸리를 살까 무지 고민했었는데 혼자 평일 오전 짬출조를 종종 하다보니 ...


이번 무사귀한 모임도 못가고 계속 주말에 참석을 못할 상황만 생기네요.


조만간 오프에서 꼭 뵙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09.09.25. 13:22
[헤헤] 저도 시프만 1.7 (모터가이드사 버전, 빨간색)을 중고로 들여놓고 지금 진수식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주 일요일에 띄워 볼려구요. 언제 평택호서 저랑 같이 1.7 두대 띄워 놓고 오손 도손 보팅 하심이 [씨익]
09.09.25. 16:38

칼라스님 반갑습니다. 오손도손 좋죠~~

처음 딱 타는순간은 좀 당황스러우실거예요. 그 고비를 넘겨 30분정도 지나면 적응이 돼더라구요

파랑색과 빨간색 둘이 잘어울리겠어요~

09.09.25. 16:44

어르신 댓글 감사드립니다. 어르신도 항상 건강하시고 늘 대물대박하시길 바랍니다.

09.09.27. 01:11
profile image
력셔리 쉬프만이네요
딴건 몰라도 어탐기가 아주아주 탐이 납니다요[침]

삼광이도 1호가 쉬프만입니다. 2.9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가볍고 좋습니다[미소]

그리고 평택호 빵빵한 배스 손맛도 축하드립니다[꽃]
09.09.27. 20:18

삼광님 반갑습니다.

제가 꼭 뵙고 싶은분중에 한분이 삼광님입니다. 언젠가 뵐수있겠죠.

삼광님도 항상 대물대박하세요~

09.09.28. 14:47
가이드 사셨다는 일산의 샵 홈피가 혹시 있나요? 아님. 위치라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09.09.28. 17:24
저는 우성 배스플라이265에 8마력달고 다니다 간편히 다니려고 쉬프만1.7로 바꿨습니다.
정말 좁긴 좁더군요..
시프만1.7타고 첫조행에 보기좋게 뒤로 벌러덩해서 물에 빠졌네요.호호
근 저수지 한가운데라고 해도 무방할정도였는데 땅에 발이 닿았다는...
팽창조끼는 5~6초 후에 부풀더군요..
빠지긴 했었도 짬낚시에는 최고인거 같습니다.
09.09.29. 16:3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안녕하세요 카테츱니다. 다들 무더운 날씨에 잘들 계신지요? :+: 덥고 바빠서 정신을 반쯤 놓고 다니느라 사진이 없습니다. :+: (사실 디카가 없습니다. [사악]) 주말 (6.9~10)동안은 정말 낚시다니다 더위먹겠단 소...
  • 아는 동생과(나쁜 녀석들)...
    나쁜 녀석들(골드웜 닉네임 입니다)..[깜짝] 나쁜녀석들 이 장비 업그레이드 했다고 테스트 나가자고 해서 뺵래시 연습도 할겸 함께 출조 한 사진 입니다...[배스] 나쁜 녀석들이 로그인은 되는데 글쓰기가 안된다고 ...
  • 한 수 모자라네요..
    안동 땅콩 대회에 성적에 관계없이 놀기삼아 갔었는데.. 안동배스 얼굴한번 보면 좋고..아니라도 괞찮고.. 우연찮게 올라와준 5짜 두마리.. 마지막 한 마리 리미트를 채우고자 후반에 피치를 올렸지만.. 그놈의 대갈...
  • 그간 모두들 안녕하셨는지요?? 일요일에 신갈다녀와서 이렇게 글을 또 씁니다.. 날씨 무지하게 덥네요[기절] 이번주도 참 힘든 낚시하고왔습니다 토요일은 친구들과의 약속때문에 새벽 5시까지 술마시고 들어와서 샤...
  • 옥계천 거의교에서..
    아침일찍 친구 다크랑 옥계천에 갔습니다.. 전 거의교다리위에서 하고 친구는 사진에 보이는곳인 다리 앞쪽에서..캐스팅하고 있었습니다. 다리위에서 액션주고 있는데 퍼벅~ 물고 째는늠.. 억지로 로드 부러질똥하면...
  • 짱구의 하루
    짱구 조회 236407.06.10.19:55
    07.06.10.
    제 보트입니다.
  • 개인 기록 경신 58Cm
    안녕하세요. 권수일(깜) 입니다. [깜]이라구요. [씨익] 간만에 개인기록 경신입니다. 도도님 부대가 휩쓸고간 후의 대호만 나홀로 조행입니다. 일단 먼저 감상하세요. 그럼... 휘버덕~ 깜.
  • 옥계 살면서 장천에 있는 삼산지를 첫 출조했습니다.(옥계에서 10~15분거리) 몇일전 옥계수로에 다녀온 사진을 저희팀 동료들에게 메일로 공유하니 한두명씩 배스 낚시에 관심을 가지더군요... 몇명은 루어대 사서 같...
  • 잔챙이 50마리 보단.
    오늘 창원 동읍에 위치한 산남지를 다녀 왔습니다.. 오전에 빈둥빈동 집에서 오후에 운동이나 할겹 또 벨리를 들고 향했습니다.. 도착 해서 상황을보니 그전보단 마니 수위가 낮아 졌더군요.. 점보그럽 햐얀색으로 스...
  • 송전지 찍고 고삼지
    송전지 일출시 제방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때만 해도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테이블시작1] 2007/6/9(음4/24), 05:30-10:30 날씨 : 기온20도, 맑음, 바람조금 개황 : 수온22도, 초저수위, 약간흐린물 채비 : 스...
  • 아주 오랜만에 만난 배스..
    정말 오랜만에 배스를 만났습니다. 작정하고 나선 휴일엔.. 한낮이라 그랬던건지.. 아이면 아직 제 실력이 안따라주는건지.. 3~4시간을 포인트 옮겨다니며 던져도 입질한번 못받더니.. 어제 정말 짬낚시 30분만에. 2...
  • 짝퉁 척벅 첫조과
    늘 동네프로님 과 연필님 루어작품을 보고 흉내 한번 낼려고 마음만 있다가 최근에 연필님 블로그에서 자극받아 호작질 좀 해봤습니다. 며칠전에 만든 일명 짝퉁 척벅입니다. 출근전 오봉저수지서 테스트겸 출조 했다...
  • [대청호]나홀로 평일 보팅
    안녕하세요! 벤입니다. 큰맘 먹고 회사에 하루 휴가내고, 대청댐을 찾았습니다. 최초 계획은 장성댐이었으나,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량 전복사고를 목격하고, 갑자기 두려움으로 장성보다 가까운 대청댐으로 목적지를 ...
  • 고령 회천강 잠시 다녀왔습니다.
    잠시 짬을내서 회사에서 차량으로 10여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회천으로 잠깐의 조행을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꺽지잡으러 자주드렀던 곳인데 한참동안 여기를 가보지 못했네요 도착해서보니 물색이 그리 깨끗한편은 아...
  • 아침에 퇴근하면서.....
    퇴근 길에 약목의 저수지에 잠시 들렸습니다. 남계지는 배수를 많이 해서 거의 뼈만 앙상하게 남은 상태이지만 윗못은 물이 가득합니다. 대략 한시간 반 동안에 3짜 3수, 2짜 후반 2수 그리고 조그만 넘 한마리 보았...
  • 안녕하십니까 초보조사 사발우성입니다. 간만에 조행기를 적어보네요[하하] 낚시 시작한지 4년 다되어 가는데 이때까지 가본 곳이 옥계,대성지,오봉지,백곡지가 전부였습니다. 아직 백곡지에선 손맛을 못보왔지만 검...
  • 6/6 밀양 평촌
    이승철(초:初) 조회 255207.06.07.10:46
    07.06.07.
    '조기'를 계양 해야 하는날 새벽부터 나가 '조기'랑 놀다 왔습니다. [뜨아] 오랜만에 주중휴일이라 편한마음으로 출조에 나서려 했는데 호흥해 주는 사람들이 없더군요. - 넵 왕따였다는 말입니다.[외면] 곤히 잠들어...
  • 자바론과 다이나곤
    오늘도 휴일! 어김없이 새벽에 신갈로 향합니다. 부장님과 대한항공 전원주택단지 아래로 향합니다. 역시 배서들이 많이 와서 계시네요~ 오랫만에 어복이 지지리도 없는 자바론과 다이나곤을 끄냅니다. 사실 호기심에...
  • 오늘도 신갈지 가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그간 다들 잘시내셨는지요.. 날이 점점 더워지네요 완전 여름같습니다[기절] 현충일인 오늘 출근후 일이 별로 없어서 아버지께 낚시하러 간다고 말하고 회사에서 도망치다싶이 나와버렸네요 신갈에 도착한...
  • 송전지 - 징크스
    송전지 산밑에서 어렵사리 랜딩한 4짜입니다. 어찌나 힘이 좋은지 물속으로 끌려 들어갈 뻔 하였습니다. [테이블시작1] 2007/6/6(음4/21), 05:30-09:00 날씨 : 기온20도, 흐림, 바람조금 개황 : 수온22도, 초저수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