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평택호와 시프만1.7

김식(서부소년) 3394

0

33


















||0||0

안녕하세요 안산에 서부소년입니다.

어제 수요일 오전에 평택호에서 짬낚시를 하였습니다.

새벽에 어쩐일로 눈이 떠져 잠도안오고해서 간만에 평택호로 달렸습니다.

골드웜님의 시프만1.7을 보고 부러움을 갇던중 얼마전 우연치않게 중고로 하나 구입을 하게되었습니다.

다른 장비는 기존것을 이용하면 돼어 보트만 하나 달랑 사면 모든게 구비가 돼더군요.

시프만1.7로 지난주 대호만에 이어 두번째 시승을 하게돼었네요.

배는 삼정수로에서 폈는데 정말 놀라울정도로 간편하긴하더군요.

배피고접는데 각각 10분안짝정도면 충분했습니다.

평택호의 전반적인 상황은 잘 모르겠으나 어제 삼정수로주변을 집중적으로 공략해보았는데

브레이크라인이라던가 험프, 급경사지역에서는 입질조차 받지 못하였습니다.

오전에 입질 받은곳은 오로지 갈대 주변이었습니다. 평택호 가시는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고공유스크랩
33
아....자꾸 시프만이 올라오네요..안그래도 지름신이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 정말 많이 편할듯 합니다

시프만1.7과 2.3이 자꾸 눈에 거슬리는데...와이프 눈에는 제가 거슬립니다[배째]
09.09.24. 15:27
김진충(goldworm)
제 몸무게가 85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요.
타보니깐 처음엔 좀 불안하더군요.
역시 과거에 탔던 200이 좋았다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뭐 적응이 되면 파도 쯤은 그까이꺼 한번 덮어쓰면 되지 하는 각오로다가 들이대면 됩니다. [푸하하]

길게 낚시할때는 엔진걸고 큰 고무보트로...
짧게할때는 그저 작고 간편한게 최고죠.
세팅하고 출항하는데 채 5분이 안걸립니다.
어떤 보트보다도 빠르다고 생각되요. [굳]


서부소년님은 저랑 같은 업종에 종사하시기도 하죠.
아까 전화 받고 참 반갑고 좋은 정보 주셔서 참 고마웠습니다.[꾸벅]
09.09.24. 16:11
김진충(goldworm)
어탐거치방식은 역시 혼덱스타입이 최고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끼우면 되는거니까요.

지금 제가 쓰는 혼덱스 어탐기에 다리부분이 곧 뿌러질듯한데요.
이번에 부러지면 스텐봉 작은거로 해서 튼튼하게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09.09.24. 16:13
어탐기는 어디서 많이 본것 같습니다...[하하]
09.09.24. 16:30
profile image
쉬프만 편리합니다..
밧데리는40암페어면 충분할것이고요..
브라켓은쉬프만 전용으로 하시는게 접고펴기 편할겁니다.
09.09.24. 18:29

네 그렇지 않아도 로드 거치대를 달아볼까 생각중입니다.


감사합니다.

09.09.24. 18:48

하하 그렇죠? 저도 고민고민하던중 골드웜님 시프만 보고 지르게돼었습니다.

어차피 시프만을 세컨으로 사용하실거면 1.7에 한표입니다. 그나저나 트리온님 대호만에서 한번은 스쳤을것 같은데

긴가민가해서 먼저 말을 못붙였어요. 조만간 커피한잔 나눕시다

09.09.24. 18:51

감사합니다. 튜닝이랄것도 없습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요

09.09.24. 18:52

감사합니다. 골드웜님 영향의 시프만으로 아기자기한 낚시를 하게됐습니다.

스피드하고 광범위한 낚시와 짧게 치고 빠지는 낚시를 모두 즐길수있게돼어 기분 좋네요.

골드웜님이 뭘 하시면 그게 기준이 돼는것 같습니다.

09.09.24. 19:01

그러게요...어디서 보셨을까요..


잘 사용중에 있습니다. 제가 트랜스듀서 거치를 잘못하는바람에 하나 해먹었습니다.


조만간 한번 꼭 뵙고 싶습니다~!

09.09.24. 20:03

네. 운문님은 이미 오래전부터 시프만 1.7 애용자라고 알고있습니다.

장단점을 누구보다더 잘 알고게시겠지요.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

09.09.24. 20:05
쉬프만 매력이야 뭐 저두 한 2년을 넘게 팔았다 다시 샀다 하는거 보면 애착이 많이 가죠...그러나
주위 사람들이 100킬로 육박하는 제가 타니깐..좀 보트가 불쌍하다고..[씨익]
멋진 보트에 손맛까지 좋습니다.[꽃]
09.09.24. 22:00
쉬프만 1.7에 얘착이 많이 가시나 봅니다.
어탐기에 풋가이드까지 럭셔리 합니다요.[미소]
좋은 조행 하시길 바랍니다.
09.09.24. 22:25
profile image
와우.... 멋지게 잘 만드셨습니다.
배스보트 중 가장 실용적인 조합을 선택하신듯 합니다..
가이드며... 의자없이 태클박스를 사용하시고...거기다 어탐기 까지....대단하십니다...[짝짝]
09.09.25. 10:35
profile image
워킹만을 고집하며 지금껏 루어낚시를 해온결과, 포인트의 욕심이 생기더군요.
힙업웨이더에 기뻐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웨이스트업웨이더가 눈에 들어오고, 체스트웨이더..
땅콩, 골드디오, 깡통, 포타보트, 배스보트.. 상상의 나래를 펼쳐봅니다.
좋은 보트 잘보았습니다.
09.09.25. 12:08
밸리보트를 하나 사시지 그랬어요.[하하]
저도 한참동안 사용하던 보트지만, 시프만1.7은 밸리보트만큼이나 부담이 없는 좋은 보트였습니다.
깔끔하게 세팅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꽃]
조만간 물가나 오프라인모임에서 한번 뵙지요.[히히]
09.09.25. 12:49

저도 한몸무게 합니다. 처음에 보트를 보는순간 괜찮을까 싶었는데

막상 타보니 위치만 잘 잡는다면 생각보다 안정적이더군요. 좋은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09.09.25. 13:08

안녕하세요. 어르신 요즘 건강은 어떠신지요.


어탐기나 풋가이드는 기존에 쓰던거고 보트만 장만을 해서 비용지출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멋진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09.09.25. 13:09

네 감사합니다. 저도 참 실용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무엇보다도 접고 피는데 피곤하지 않고 간단히 짬 낚시즐기기엔 딱인것 같습니다.

태글박스가 제 몸무게를 계속 지탱만해준다면 좋을텐데요

09.09.25. 13:12

감사합니다. 요즘 현장에있는 저금통 소식은 어떤지요


멋진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09.09.25. 13:13

네 저역시 배스낚시 시작한지 얼마 안돼었지만 워킹할때 포인트 욕심에 보트상상을 많이 했습니다.

큰 보트에 엔진달고 뭐하고 할려면 이거저거 많이 복잡해지는데 땅콩은 여로모로 간단해서 좋더군요.

조만간 보트 진수식겸 조행기를 기대해봅니다.

09.09.25. 13:16

쿨피쉬님 럭셔리 시프만엔 비교도 못하지요.


실은 밸리를 살까 무지 고민했었는데 혼자 평일 오전 짬출조를 종종 하다보니 ...


이번 무사귀한 모임도 못가고 계속 주말에 참석을 못할 상황만 생기네요.


조만간 오프에서 꼭 뵙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09.09.25. 13:22
[헤헤] 저도 시프만 1.7 (모터가이드사 버전, 빨간색)을 중고로 들여놓고 지금 진수식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주 일요일에 띄워 볼려구요. 언제 평택호서 저랑 같이 1.7 두대 띄워 놓고 오손 도손 보팅 하심이 [씨익]
09.09.25. 16:38

칼라스님 반갑습니다. 오손도손 좋죠~~

처음 딱 타는순간은 좀 당황스러우실거예요. 그 고비를 넘겨 30분정도 지나면 적응이 돼더라구요

파랑색과 빨간색 둘이 잘어울리겠어요~

09.09.25. 16:44

어르신 댓글 감사드립니다. 어르신도 항상 건강하시고 늘 대물대박하시길 바랍니다.

09.09.27. 01:11
profile image
력셔리 쉬프만이네요
딴건 몰라도 어탐기가 아주아주 탐이 납니다요[침]

삼광이도 1호가 쉬프만입니다. 2.9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가볍고 좋습니다[미소]

그리고 평택호 빵빵한 배스 손맛도 축하드립니다[꽃]
09.09.27. 20:18

삼광님 반갑습니다.

제가 꼭 뵙고 싶은분중에 한분이 삼광님입니다. 언젠가 뵐수있겠죠.

삼광님도 항상 대물대박하세요~

09.09.28. 14:47
가이드 사셨다는 일산의 샵 홈피가 혹시 있나요? 아님. 위치라도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09.09.28. 17:24
저는 우성 배스플라이265에 8마력달고 다니다 간편히 다니려고 쉬프만1.7로 바꿨습니다.
정말 좁긴 좁더군요..
시프만1.7타고 첫조행에 보기좋게 뒤로 벌러덩해서 물에 빠졌네요.호호
근 저수지 한가운데라고 해도 무방할정도였는데 땅에 발이 닿았다는...
팽창조끼는 5~6초 후에 부풀더군요..
빠지긴 했었도 짬낚시에는 최고인거 같습니다.
09.09.29. 16:3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비밀글입니다.
  • 아침에 9시쯤 청도천으로 갔습니다.. 먼저가서 오빠(에어복님)한테 오라고 했죠.. 그동안 잔챙이는 좀 잡았는데 ... 오빠한테 큰거 잡으로 가자고 했죠^^ 오후에 점심먹고 건너편으로 가서 한마리 사진 찰칵^^ 전 디...
  • 배스오션 조회 114706.06.29.00:11
    06.06.29.
    안녕하세요 오션입니다. 밑에 조행기에 보니 블랙조커님와 히든카드님께서 새벽에 다녀 가셨네요 오늘은 출발전에 송전지와 신갈지 사이에서 갈등 했었지만, 한번 더 신갈지로 가기로 결정하고 차를 돌립니다. 가는 ...
  • 안녕하세요... 말짱꽝입니다. 여태 간간히 철탑에서의 게릴라 활동중 조과가 시원찮아.. 끄리 조행도 접어야 하나 하고 생각중인데... 치어들이라도 잡으려고 피라미용 파리미끼로 무장하고 철탑을 갔습니다. 도착하...
  • 학교 시험 기간이라서 북성님 조행기 읽고 세천 절집밑에 갔읍니다 어 그런데 구 세천교가 없네요 제작년에 다리위에서 러버즈그로 한놈 잡으면 라인 풀고 다리끝까지가서 물가로 내려가서 잡아내곤 했는데 ............
  • 동영상탑워터뽕 조회 114806.10.10.15:20
    06.10.10.
    63번째 모리조 영상입니다.
  • 배스문향 조회 115006.03.30.13:46
    06.03.30.
    사실 올해 들어 송전, 신갈을 포함해서 10회 가까이 출조를 했었는데 변변한 입질조차 받지 못한 연꽝중이어서 큰 기대도 없이 가까운 낙생지를 찾았습니다. 바람은 몹시 불고 또 손끝은 시리고, 괜히 왔다는 후회가 ...
  • 원조 팀비린내 [씨익] 안동 출조 다녀왔습니다. 도착해서 배를 펴고 있으니 골드웜님, 녹색장화님, 올드보이님도 오셨더군요... 우째 고기는 좀 잡았습니까? [하하] 주진교 부근의 직벽과 쉘로우, 골창, 곶부리 등에...
  • 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사악] 기뻐하실것 같아서...^^ 오늘은 6시에 일어나서 큰 아들과 같이 조깅을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아들놈 체력이 약해서 많이 힘들어 하더군요... 앞으로 매일매일 조깅으로 다이어트를 시...
  • 어제 안동 다녀오신 끄리사냥님과 오랫만에 조우하여 연경지로 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연경지는 믿음이 안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물놀이 삼아 출조를 강행했습니다. 작년 여름 가본 이후로 처음입니다. 작년놈...
  • 배스프라이드 조회 115106.01.30.20:53
    06.01.30.
    안녕하세요 설은 잘들 보내셨는지요 새해 모든 식구다 소원성취 하세요[꾸벅] 연휴동안 금호강 조행기 입니다. 그동안 맡지 못한 비린내 충전하러 강으로 고고~~~ 우선 28일 어제 늦게 집에 도착한지라 눈 뜨니 해는 ...
  • 배스재키 조회 115106.05.03.09:58
    06.05.03.
    2006/05/03(음4/6), 05:30-07:10 날씨 : 기온14도, 맑음, 바람약간 개황 : 수온15도, 만수위-150Cm, 약간흐린물 채비 : 텍사스리그, 스피너베이트 조과 : 3짜1수 요약 ; 집중하여 낚시에 임하여야 한다. ------------...
  • 오늘은 병원환자중에 8시에 보자고 하는 분이 계셔서 일찍 출근해야 합니다..[울음] 그래서 마음이 급하네요.. 6시 알람이 울리고,,, 옷입고 오목천 포인트 도착하니 자동차에 찍힌 시간이 6시 10분이네요... [씨익] ...
  • 2007년 첫배스 축하해주세요..
    2007년 이후에 꾸준히 점심시간에 짬낚시를 다녔지만 도통 배스를 보지 못했는데 오늘은 기온도 많이 내려가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별기대 없이 점심식사전에 여성회관포인트로 자전거를 타고 갑니다. 1/8러버지그에 ...
  • 배스북성 조회 115304.11.12.00:13
    04.11.12.
    오늘이 젊은이들이 말하는 빼빼로 day인가 거시긴가날이라네요[씨익] 겜방에서 아그들에게 대패하고 돌아오는길 2004-11-11 11시11분 넘었고 그냥집에 들어오기 뭐해서 (공식적인 늦은귀가날) 세천산불초소에 차세웁...
  • 봉정 2탄
    배스미니배스 조회 115307.03.01.20:23
    07.03.01.
    오늘은 3,1절 아침에 태극기 달고 볼일보고 나니 오전 10시. 어디로갈까 하다가 봉정으로 달립니다. 도착하여보니 한가족이 아이들 데리고 와서 들낚시를 하고게시네요. 오늘도16/1지그헤드에 웜끼워 던지니 집사람 ...
  • 새벽6시반에 세천으로 갔습니다. 북성님 텃밭이죠,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간만에 느껴보는 배싱의 기분,,,, 예전 번개늪에서 번개때 받은 피싱프리맨님의 게리 싱글(제껀 더블)훌라그럽으로 케스팅해서 발앞에서 훅...
  • 금호강 결빙 보고서 #6 아침에 퇴근하면서 차도 막히고 태클거는 차가 많아서 직진 안하고 좌회전해 버렸습니다. 직진하면 집으로 좌회전하면 꽃밭쪽.... 설래는 맘으로 주차하고 연장꺼내들고 강가에 띡 섰지요 허걱...
  • 머리 많이 길었죠?? 이참에 장발로 길어 버려~~^^; 올해 첫배스를 초동지에서 했답니다~ 토요일이라서 일이 빨리 끝나 초동지로 달렸습니다~ 원래 라면 내일 갈려구 했는데~ 번개지도 생각이 나서~ 무작정 초동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