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밀린 조행기 올려 봅니다.

김신광(사발우성) 2139

0

16










||0||0안녕하십니까 초보 사발우성입니다.
그동안 밀렸던 조행기 한번 올려 봅니다.[헤헤]
지난 9/20일 처음으로 번개란걸 해봅니다.[씨익]
일단 눈탱장군님과  뚜벅이님 한테 쪽지로 번개하자고 보내 봅니다
히트님한테 보낼려니 그날 배타러 가시다는 글이 있어 못보냈네요[헤헤]
일단 번개 쪽지는 보내놨구 마릿수가 잘나오는지 먼저와서 체크해 봅니다.
가슴장화입고 상류로 와봅니다. 저보다 먼저 한분이 계시더군요 그분한테 좀 죄송하네요
제가 상류쪽으로 올라간다구 물살을 헤치는 바람에 포인트가 깨졌을꺼 같아서요 최대한
옆으로 붙어서 올라 간다구 했어두.. 암튼 이글 보시면 죄송합니다.[꾸벅]
일단 상류에 도착해서 스키핑 포인트에서 연속으로 2마리 뽑아냅니다..
역시나 티니 플루크씨알 선별력은 없는데 옥계에서 요넘 만큼 잘먹는 웜을 본적이 없습니다.[헤헤]
첫 1타에 한마리 그담 3타에 한마리 요렇게 2마리 뽑아낸후 다른 포인트는 먼저 오신 분이 잡고 계셔서
전 위로 올라 가봅니다. 전주에 4짜 뽑았던 포인트로 이동해 봅니다.
이상하게 그 자리엔 대꾸리 녀석들이 항상 있네요  
그러나 이날은 안물어 주더군요 에잇 하면서 올라가는데  배스 여러 마리들이 제 앞쪽에서 도망을 쳐서 하류로
가는게 보입니다.. 그중에 제법 큰녀석두 보이더군요 혹시나 하면서 하류로 던졌는데 역시나 물어 주네요[푸하하]
기분 좋구로  4짜 쯤 되보이는 녀석입니다. 한동안 실랑이 끝에 올라와 줍니다. 손맛도 멋졌습니다.

▲요넘입니다 잘생겼쥬[헤헤] 사진의 왼쪽편 나무 밑으로 4짜외 배스들이 항상 있습니다.
물속을보면 요넘들이 나무뿌리 부근에 붙어 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한넘 잡고 하류로 이동해 봅니다. 이동중 먹이사냥을 하는지 몬가가 펄떡이길래 자작 스베로 그쪽을
노리고 던지는데 던지자 마자 받아먹네요 먹성이 좋은 넘입니다.

▲트레일러는 티니플루크 카피(?)본입니다.[헤헤]

요넘 잡고 오늘의 하일라이트  그동안 사놓고 제대로 잡아본적이 없었던 게리의 쉐이드웜이
오늘 대박루어였습니다.  혹시나 하고 던져 놓고 대충 액션 줄라치면 물고 늘어 지더군요
덕분에 웜한개로 손맛 무지 봤습니다.  4"에 스모크색에 검은색펄 들어간 녀석인데 손맛 많이 봤습니다.
요렇게 한 10여수 잡고 2시간여의 조행을 마치고 돌아 갑니다.
그리고 번개  당일 6시 반에 일어나 커피와 물  그리고 김밥 몇줄사서 외국인 전용단지쪽 다리로 가봅니다.
눈탱장군님이 가슴장화가 없으셔서 그나마 워킹할수 있는 곳으로 가볼려구 장소를 이쪽을 잡습니다.
조금있으니 눈탱장군님과 진덕님이 오시더군요 반가웠습니다.  아침 피딩을 노리고 일찍 만났지만
조과는 신통치 않더군요 그러나 다들 면꽝은 하셔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8시 30분쯤 지나서
뚜벅이님 오십니다.  조금더 낚시하다 눈탱장군님과 진덕님은 약속땜시 일찍 가시고
저랑 뚜벅이님과 이제 부터 전투낚시를 시작합니다
뚜벅이님이 지난번 4짜를 잡으셨다는 곳으로 이동하여 차를 세우고  하류쪽 부터 상류쪽으로 험난한
여행을 해봅니다. 전 그나마 물속이라 괜찮았지만 뚜벅이님은 장화만 신으시고  갈대 숲을 헤치신다고
많이 힘드셨을듯 합니다.  10시쯤 날씨는 덥고 배스는 안나와주고 힘들더군요 그러다
상류쪽으로 이동하면서 마릿수 재미좀 봤습니다. 정말 멋진 포인트들이 산재해있고
배스들도 잘물어 주고 뚜벅이님과 대화도 하면서 즐겁게 낚시하면서 올라 가봅니다.
올라가다 환상적인 포인트 도 구경하고 뚜벅이님은 장화를 신으셔서
요긴 못오셨죠

요 포인트 정말 환상의 포인트입니다. 진입하는 입구부터 입질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러나 싸이즈는 작다는거[헤헤] 4"웜을 사용하는데 지몸만한걸 물어 대네요 어이 없어서뤼..
그렇게 힘든 전투낚시를 마치고 12시 +1님의 불호령에 퇴청합니다.
그리고 일주일후  토욜일 촌에 일하러 가기전에 한시간 정도 지져 봅니다.
역시나 요 가슴장화 포인트는 잘나와 줍니다.
이번엔 지난주 스베로 잡았던 곳에서 연속으로

요런 녀석들이 나와주네요 좋구로~[헤헤]
이날은 줌사의 풀루크 4"로 도전해봤습니다만 역시나 잘물어 줍니다.
그렇게 한시간 여의 짧은 조행 마지막엔 또 요녀석이 물어 주네요
한 38정도 밖에 안되지만 힘은 나름대로 써줍니다.
요녀석 입술이 색쉬합니다[헤헤]

이렇게 토요일 짧은 조행을 마치고 드뎌 이욜일... 요건 눈탱장군님이 올려 주셔요 [사악]
요렇게 지난 조행기를 정리해봅니다.[헤헤]





  
신고공유스크랩
16
상류쪽은 언제나 맑음입니다 [헤헤]
요즘 하류쪽은 가본지가 꽤 되었네요 물이 너무 더럽고 냄새도 나고
그런데 올해는 운문님 조행기 보기가 어렵네요 너무 일에 묻혀 사시는거 아니신지요[씨익]
09.09.29. 11:03
아 사진이 없네요....[씨익]
일요일 조행 간단히 기록하자면..... 가슴장화가 준비 안되서 꿈의 포인트를 못가봣습니다..
그저 10cm급 베스들과 놀다가 약속이 있어 먼저 왓습니다... 저의 최강 카이젤리그로 10cm급 3~4마리 했죠..
[헤헤] 물속에서 두마리가 카이젤 웜 양쪽으로 나란히 물고 있네요.. [기절]
다음에 가슴장화준비해서 꿈의 포인트 다시 가보기로 하고 철수 했습죠~ [씨익]
사발우성님 다음에 한번더 가시죠~~ 꼭!!! 좀더 들어가볼수 잇도록요...
그때는 스푼도 준비해야겠습니다...[사악]
09.09.29. 11:15
눈탱장군님 이번주 이야기를 해주셔요죠 [헤헤]
오로지 간이야기 써주셔요 못가신 분덜 배아프구로[사악]
09.09.29. 12:09
김진충(goldworm)
가슴장화 신고 들어가시더라도 허벅지 이상은 들어가지마세요.

옥계 상류에는 가슴장화만 입어도 되는 포인트가 정말 많을겁니다.
조심조심 접근해서 양발을 고정하고 한참 기다리면 애들이 겁없이 달라들더군요. [미소]
09.09.29. 14:11
profile image
펭귄표 가슴장화라도 한벌 장만해야겠습니다. 요즘 완전 슬럼프입니다. 위천 피딩때 보팅으로 2짜 한마리가 다였습니다.[엉엉]
09.09.29. 17:46
profile image
사발우성님 옥계를 누비고 다니시네요
옥계 안간지도 참말로 오래된것같습니다.
삼광이것도 남겨 주세요~[씨익]
09.09.29. 21:18
눈에 빤히 보이는 바닥에 저런 낚시면 것도 참 재밎을것 같습니다.
09.09.29. 22:32
profile image
옥계 가슴 장화 포인트 역시 환상적입니다[굳]
물속의 배스를 눈으로 보면서 하는 낚시 재미가 참 색달랐던 것 같네요

다음에도 같이 해요...[헤헤]
09.09.30. 00:01
profile image
물이 많이깨끗해진것 보니 가을이확실 하내요
눈맛도 있었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려요[꽃]
09.09.30. 16:1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배스키퍼 조회 157404.04.17.09:25
    04.04.17.
    오후들어서 쌩쌩불던 바람이 퇴근시간이 되니 조용.... 그래서 퇴근길에 옥계수로에 들려 봤습니다. 대한곱창앞 수초대 부근을 버즈베이트와 노싱커로 뒤져 봤는데 감감 무소식... 그래서 건너편 환경사업소 앞을 뒤...
  • 배스환자 조회 136204.04.15.22:05
    04.04.15.
    안동호(예안 ~ 계곡동 입구) 1.날짜 : 2004년 4월 15일 (목) 2.시간 : 07:00 ~16:00 3.온도 : ~23 ℃ 4.기상 : 맑으나 구름많음 5.온 : 12~16 ℃ 6.효과채비 : 지그헤드 1/8~1/4OZ, 서스펜드 미노우, 스플릿샷 7.조과 :...
  • 하빈지 조행
    배스뜬구름 조회 163604.04.14.23:34
    04.04.14.
    오늘 아우와 아는분 셋이서 하빈지에 갔습니다. 아우는 렁커 검정색으로 53 한수 , 저는 자작스피너베이트로 52 한수 했습니다. 오늘 아는분게 길물어가며 처음간 곳에서 대박이 터져서 무지 즐거웠습니다.ㅎㅎ
  • 지난 목요일 출조하였는데 갠적 사정으로 PC앞에 앉을 시간이 없어서 글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지송.. - 장소 : 번개늪 상류 및 제방 / 장척지 / 중앙수로 ( 09:00 ~ 18:30 ) - 날씨 : 무지하게 따뜻하였으나 수온...
  • 늪배스 지그스피너와 춤추다
    며칠동안 초여름같은 날씨가 지속되어 일요일은 어디로 가야할까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안동은 아직은 조금 이르다는 이야기는 들었고, 인근저수지들은 지난주에 한바퀴 돌았고... 마침내 일요일! 오전일을 끝마치고...
  • 야간낚시
    배스gmania 조회 149604.04.09.17:47
    04.04.09.
    요즘은 대물이 야간에 자주 출몰합니다. 달빛이 좋을때 비드를 장착한 채비에 조과가 좋구요 달이 좀 늦게 뜰때에는 래틀을 사용하거나 냄새나는 채비를 한답니다. 오늘밤에도 출근? 하려 준비완료입니다...^^ 예전에...
  • 옥계수로 오짜 확인 !!!
    오늘은 날씨도 꾸무리하고 컨디션도 안좋고해서 그냥 일찍 출근하려다가 어제만든 지그스피너테스트해볼 생각으로 옥계수로로 차를 몰았습니다. 늘 세우던 대한곱창 앞쪽에 차를 주차해두고 웅덩이쪽으로 내려갔습니...
  • 눈물의 출조
    배스동행 조회 152404.04.05.23:30
    04.04.05.
    장소 : 신갈 저수지, 고기리 날자 : 4월 2일, 금요일 기상 : 흐리고 바람 수온 : 섭씨10~11.5 시간 : 12:00 ~ 18:00(신갈), 21:00 ~ 23:00(고기리) 채비 : 신갈-스피너베이트, 텍사스리그 싱커에 페깅(4인치 호박색 ...
  • 배스정주영 조회 173604.04.05.22:54
    04.04.05.
    식목일 이라 다른곳엔 사람들이 많을것 같아 그냥 대성지에 잠깐 들렀습니다. 지그헤드에 잔챙이 타작 이었습니다. 지그헤드 가져간것 다 끊어 먹고, 다운샷으로 몇마리 상봉하고, 좀더 안쪽으로 들어 가던중.. 흉흉...
  • 신동지, 하빈지, 오봉지
    오늘은 조용히 집에서 쉬려했는데, 어제 낚시못한 신동지(낙화담)이 자꾸만 생각이나서 다시 찾아갔습니다. 릴꾼은 한명도 없고, 수상스키도 잠잠하고 날씨도 좋고, 다좋은데, 입질이 없었습니다. 땅콩보트를 타고 오...
  • 이제 배서가 된지 겨우 2년이 다 돼어가는 왕초보 배서입니다 아직 제대로 된 낚시대랑 릴도 없지만 마음만은 꿈에서도 배스들과 논답니다^^ 저번 금요일엔 꿈에서 2미터 가물이도 잡구 ㅎㅎ 작년에 칭구따라 갔다가 ...
  • 2004년 4월 5일 안동호 산야 정말 환상적이죠? 물속으로 이어진 계단과 주변의 암석들이 금방이라도 빅 배스가 출몰할 분위기 입니다. 사진엔 잘 나오지 않았으나 강풍으로 파도가 치는 산야권은 마치 바다 같았습니...
  • 안동 계곡동
    배스환자 조회 172904.04.04.22:44
    04.04.04.
    2004년 4월 4일 안동호 계곡동 ~ 본류대 입구 기상 : 맑고 바람 약간 기온 : 섭씨6~14 (추위를 느낄 정도) 수온 : 섭씨8~10.5 수위 : 142.96m 시간 : 10:30 ~ 17:30 인원 : 2명, 보팅 효과채비 : 웜+텍사스리그, 서스...
  • 낙화담, 오로지, 옥계수로
    일주일을 기다려 고대하던 일요일. 원래 계획대로 남쪽 수로나 늪을 탐색해보려 했으나, 고속도로가 미어터진다는 소리에 선뜻 나서기가 힘들어 신동지(낙화담)으로 차를 돌렸습니다. 낙화담의 현재수위는 만수위. 제...
  • 장척지의 태백산맥님
    장척지 오짜 소식을 듣고 기다리고있었는데, 링크갤러리에 사진이 있더군요. 그래서 이리로 옮겨놓습니다. 뒤로 제방, 교회를 보니 제가 땅콩타고 오짜잡은 그장소와 같은곳인듯합니다. 첫 오짜의 감격은 정말 남다른...
  • 금일 쉬는 날을 맞이하여 두눈을 부릅뜨고 있는 한 여인을 뒤로 한채 힘찬 발 걸음을... 원래 장척지로 갈려고 했으나, 근간 워낙 침을 많이 놓은 탓에 뜸하다는 소식에 윗쪽 지방의 조황도 알겸 겸사겸사 내심 많이 ...
  • 옥계수로 오전두시간 땅콩보팅~
    오후부터 비온다는 소식을 들으니 본격시즌에 들어가는 신호탄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흙탕물로 바뀔 옥계수로생각이 났습니다. 옥계수로들러 장화신고 진입하려다가 또 땅콩을 타고 보팅... 대한곱창앞쪽에서 ...
  • 어제도 저녁에 짬을 내어 옥계천에 들렀따~~ 요즘은 이틀에 한번꼴로 들르는것 같다 그래도 매번 나를 반겨주는 아기 배스들이 넘 고맙고 반갑따. 요즘 옥계천은 물이 조금씩 줄고있고 기름때가 점점 늘어 가는것 같...
  • 아침 7시 장척지를 향해 출발~ 황쏘가리님 새벽에 도착하셔서 도보로 하셨다는데 입질도 없다는 말씀... 또 힘든낚시가 되려나 생각하며 정자앞 연밭에서 땅콩을 띄우고 그물옆을 지나다가 무심코 던진 골드웜표 스피...
  • 금호강
    배스goldworm 조회 157404.03.26.13:59
    04.03.26.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수질은 너무 많이 탁해졌더군요. 수면에는 거품들이 들끓고... 그냥 돌아설수는 없어 일단 들어갔습니다. 오늘의 주무기는 어제 제작한 스피너베이트. 아래쪽 블레이드는 좀 작은것, 위쪽은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