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지천지 짬낚시

낚시미끼 2733

0

12


||0||0

 






일하느라 , 하루종일 모니터 앞에 앉아 있다보니,
눈도 아프고 목도 뻐근하고, 하여,

도저히 안되겠다시퍼, 가까운 신동지로 출발하니, 오후 2시경
제방에 있는 놈을 죄다 꺼내서 사진 찍고 돌려보내길, 1시간 30여분...

바람불고, 파도 있으니, 호그웜의 액션이 자연적이고,
수상스키 타시는 분도 없어 물색도 좋아라..

채비는 8pt Mh대 , 14lb라인, 호그웜+7g 싱커 스플릿샷 , 스피너베이트
25센티 정도에서 35센티 정도 8마리 정도

이렇게 스트레스 풀고, 다시 컴앞에 앉아 ,개발중인 물류관리의 화면을 여는 순간..
이번엔 바다 생각이 간절합니다. 그려~~~



집사람 고기 굽고 소주 한잔 준비 중.......
포근한 저녁 되세요들~~


신고공유스크랩
12
김진충(goldworm)
토요일 단체출조 잡아놓고 기상정보를 유심히 보는중입니다.

바다기상정보는 육지에도 그대로 적용되더군요.

핫링크에 등록해둔 일본바다정보 두군데가 정말 딱딱 들어맞는다 싶습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 기상정보는 뭔가 좀 마음에 안드네요.

오늘 서해상에 바람이 꽤 불고 있는데요.
이게 육지에도 영향을 미치나보네요.
제방에 일렁이는 파도 모양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듭니다.

결론은 토요일 취소하고 다음주로 미뤘습니다.
09.10.14. 19:00
낚시미끼 글쓴이
바다는 바람 불어도 파도 없을 때가 있고,
바람 한점 없는데, 너울이 심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 바다 상황이 안좋은 이때 . 취소는 현명하신듯 하네요 .
방파제는 오히려 약간의 파도가 홈통의 역할을 하여서 낚시에 이로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너울파도가 있을라치면, 멀미 때문에 엄청난 고생과 고통을 격게 되죠 .
아마 평생 못잊을 원수로 기억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죠 ..

낚시 취소는 잘한듯합니다.
초보자들과 낚시는 장판 같은 바다만이 가능하답니다.

우리 장인과 집사람도 배낚시 하면, 저를 죽일려고 하더군요 .

배낚시 멀미 그고통이란......어휴~~~
09.10.14. 22:38
낚시미끼 글쓴이
지천지(신동지)는 칠곡에서 루어 신병교육대 같은 좋은 장소이랍니다.[꾸벅]
09.10.14. 22:41
profile image
낮에도 잘나오네요..[미소]
술...다른때 같으면 급땡길텐데..오늘은 어제의 후유증으로..[외면]
09.10.14. 23:05
안녕하세요. 빨간 점퍼 입고 옆에서 꽝치고 있었던 초보 입니다 [하하]

감기 걸려서 연차 내놓고 얼마전 중고로 구매한 로드 던져보고 싶은 마음에 나섰다가 지천지 똥바람에 감기만 키워 왔네요 [울음]

마스크로 중무장을 하셔서 혹시나 담에 뵈도 알아보진 못하겠네요. 아무튼 맞긴 맞으시죠? [글쎄]
09.10.14. 23:28
주말에 지천지 가서보니깐 철길밑에 직벽쪽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혹시 그쪽으로 가는길이 있나요?
09.10.15. 00:07
낚시미끼 글쓴이
예 맞습니다. 잠시 얘기도 나눴었죠? [하하]

제가 먼저와서 침을 쭉 놓고 가는 바람에 못낚으셨나봐요!
액션이나 스타일은 좋아 보이시던데요 !

저역시 감기 때문에 고생하고 있답니다.
마지막 사진에 제방 끝에 서 계신 분(빨간점)이 재덕님 이시네요 !

감기가 독합니다. 몸조리 잘하세요 ..
09.10.15. 09:15
낚시미끼 글쓴이
저도 가끔 거기서 낚시하시는 분들을 보는데, 궁금하더군요 .. 어떻 갔는지.?
아시는 분 있으면 저 대신 답변 좀 부탁합니다. [미소]
09.10.15. 09:20
낚시미끼 글쓴이
지금 아침인데 머리가 띵하군요 ! [어질]


09.10.15. 09:27
모 카페에 자세히 설명된 글이 있어 퍼왔습니다. 특별한 지식도 아니고 길 설명이니 이런것도 불펌은 아니겠죠?? [궁금]

저도 첫번째 포인트는 한번 가봤는데, 생각보다 이동 폭이 좁아서 잘 안가게 되네요. 그냥 돌아다니기 편한 제방으로 다니고... 참고로 수심도 깊고 직벽쪽이라 이동 시 주의를 요합니다. 특히 처음 가시는분은 반드시 해 쨍쨍한 낮에 가세요~

--- 이하는 다음 루사모에 김영민 님이 올려주신 글 입니다 ---
대구쪽에서 오신다면 신동초등학교 지나서200미터정도만가면 우측에 시골집이라는 식당바로옆으로들어가는

골목이있습니다..거기가 신기공단들어가는길입니다..

그골목으로 계속올라가시면 약600미터?정도가면 길끝입니다 거기 끝까지가시면..고속철도시설물이 하나보일겁니다..

거기근처에 차를대시고 고속철도시설물 문앞에서 우측으로보면 계단으로된 길이보일겁니다..그계단으로 쭉네려가시면 고속철도

바로밑 개구멍이라고하죠. 굴을지나자말자 11시방향으로 보시면 좁은길에 계단으로된길이잇습니다 그길내려가시면 바로

포인트고요..그포인트는 걸이서 좌우로 총길이 한50~60미터정도 도보로 다닐수잇습니다

두번째 직벽포인트는요 고속철도 문앞에서 아까는 우측으로 갔지만 이번에는 이번에는 좌측으로 가시면 등산로처럼되있을겁니다

그길을따라 한20미터가시면 고속철도 바로위로 갈수잇는 시멘트로된길이잇습니다..

그길을따라 계속직전약150~200미터 가시면 산길밑으로 들어갈수잇도록 길이나잇습니다..

그산밑으로 조금만내려가시면 고속철도 휀스가보일겁니다 그휀스따라끝까지가시면 우측에 굴이보일겁니다..

그굴지나면 바로 포인트고요. 이포인트는 좌우로 워킹으로 많이 다닐수잇는포인트입니다
09.10.15. 09:57
전무상(연담/蓮潭)
신동지는 저희 집에서도 가까운편인데 도통 갈시간이 없네요.
예전에는 뻔질나게 가곤했는데...올가을이 가기전에 한번 들러야겠습니다.
신병교육대...이말씀에 100%동의합니다.[미소]
09.10.15. 23:1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요즘 하빈지를 다녀오신 여러분들의 조황을 보면 대체로 일출 후나 일몰 전엔 잔챙이들이 많이 올라오는 경향이 있어 지난 번 토요일 이후 두번째로 찾는 하빈지를 밤낚시로 정하고 어제(수요일) 저녁에 하빈지에 갔...
  • 옥계수로 빅배스
    배스goldworm 조회 301904.03.25.13:43
    04.03.25.
    날씨가 꾸무리해서 곧장출근하려고 했는데, 차가 옥계수로로 가고 있더군요. ^^ 옥계수로 건너편 제방시작되는지점에 차를 주차하고 자주가지않던 건너편을 탐색해봤습니다. 보기와는 달리 접근할만한곳이 몇군데 되...
  • 아버지와 함께한 장척지
    남들과 달리 휴일이 수요일 이다 보니, 오늘 아버지와 함께 장척지로 갔습니다. 예전에는 아버지 따라 안동댐 이다 어디다 제가 따라 다녔는데, 서른이란 나이가 되고 보니, 이제는 아버지를 모시고 가게 되었습니다....
  • 1.날짜 : 2004년 3월 24일(수) 2.장소 : 번개늪, 장척지 3.시간 : 11:00~16:00 4.기온 : 16 ℃ 5.기상 : 잔뜩 찌푸리고 바람 많이 6.수온 : 12~14 ℃ 7.채비 : 스피너베이트(1/2 oz, 골드, 싱글옐로우리프, 연두색 스커...
  • 오로지에도 봄이 왔습니다.
    오늘은 오로지로 가봤습니다. 길다라 우측 상류쪽을 둘러보는데, 바람이 세차게 불길래 차를 돌려 제방아래길로 해서 좌측골짜기로 들어갔습니다. 맨끝까지 들어가 차를 세우고, 건너편쪽 수몰나무지대 웅덩이쪽으로 ...
  • 퇴근할려고 회사를 나서는데 어제와 달리 밤기온이 포근하게 느껴지더군요 바로 옥계수로 곱창집앞으로 달려 갔습니다. 결과는 꽝~ 입니다. ^^ 하지만 가능성은 확실하게 확인은 했는데.... 곱창집앞 수초대 가까이 ...
  • 옥계수로 한마리...
    옥계수로에 땅콩을 띄울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냥 장화신고 걸어내려갔습니다. 수온은 13.5도로 조금 올랐습니다. 우측에 웅덩이 두곳 먼저 쑤셔보고 상류쪽으로 가면서 연안위주로 훑어봤습니다. 사진은 어제만든 스...
  • 장척지 결전의 날
    아래에 예고한대로 장척지로 결전을 치루러 갔습니다. 전날밤은 하도설레서 잠이 안오더군요. 새벽에도 몇번일어나 잠을 설쳤습니다. 새벽 6시 기상, 씻고 옷입고 태클 챙기고 출발~ 윗 사진은 도착하자마자 처음으로...
  • 골드웜님과 장척지에서...
    골드웜님이 가신 뒤에 잡은 놈들 입니다. 위에 놈은 53정도 되고, 아래 놈은 48정도 되는 놈입니다. 아마도 장척은 주말엔 대박을 기대하긴 좀 힘들지 않나 생각됩니다. 하지만 꼼꼼히 치면 초대형(6짜)배스의 꿈은 ...
  • 배스블랙엔젤 조회 162704.03.18.16:01
    04.03.18.
    오늘도 어김없이 점심을 후딱 치우고 구노곡교 부근으로 향했습니다. 가면서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고 암생각없이 차를 몰았습니다. 예전에 금강교 부근에서 주운 스피너베이트로 바닥부터 상층부까지 천천히 탐색...
  • 옥계수로 잠깐~
    배스goldworm 조회 167704.03.18.12:53
    아침에 나가보니 쌀쌀하길래 그냥 출근하려다 옥계수로에 들러봤습니다. 친구가 낚시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언제한번 불러달라해서 전화했더니 나왔더군요. 전날 비때문에 수량은 아주약간 늘어났습니다. 갈대밭들...
  • 장척지 조행기 _ 2
    배스키퍼 조회 158004.03.17.23:26
    04.03.17.
    2부 시작 합니다. 남지에서 점심 식사후 작전회의중 비가오기 시작.... 일단 근처의 낚시방으로가서 총알재장전 및 일회용우비를 구입해서 장척지 제방으로이동 비는 간간히 내렸으나 바람이 잠잠해서 우비를입고 다...
  • 배스키퍼 조회 154504.03.17.23:05
    04.03.17.
    비가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자3명 + 초보환자 1명 이서 장척지에 다녀 왔습니다. 구미 출발때 내리던비가 장척지 정자앞에 도착하니 그쳐있더군요 모두들 중무장을 하고(장화) 전원 스피너베이트 장착 정자앞에서 ...
  • 비오는날인데... 또 하빈지
    원래는 그냥 출근할려고 했는데, 산으로간배스님의 하빈지 오짜소식에 그만 또 발길을 돌렸습니다. 집에서 나설때만해도 비가 그쳤는데, 하빈지도착하니 비바람이 거세더군요. 그래도 온 단단히 챙겨입고 스피너베이...
  • 아침일찍 일어나는게 좀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적어도 자정전에는 잠이들어야하나봅니다. 10시가 다되갈무렵 산으로간배스님의 오짜소식을 접하고 하빈지에 들렀습니다. 상류 좌측 갈대사그라든곳에 열심히 스피너로 ...
  • 화원유원지.
    배스stati2 조회 197104.03.16.01:00
    04.03.16.
    금호강과 낙동강 합류지점인 화원유원지에서의 14일 일요일 조행기입니다. 어제 운전부주의로 저의 애마를 벽에다 드리밀고 부서진 자동차를 보며 속상해하다 아침일찍이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강으로 나갔습니다. 이...
  • 배스블랙엔젤 조회 143304.03.15.14:39
    04.03.15.
    어제 과음을 한 관계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금호강 부근에 차를 대고 한숨 잘려고 차를 끌고 나갔습니다. 막상 도착해보니 이상하게 잠이 오질 않네요.. 그래도 낮잠의 꿀맛을 느끼려 애써 잠을 청했지만..슬슬 눈꺼풀...
  • 장척지배스 대박
    일요일이지만 쉬지못하고 일 했습니다. 하지만 장척지의 GBHT시조회에 온신경이 집중되더군요. 전화해보니 막 나온답니다. 일하다 잠시 짬이나서 차에서 낮잠을 청하려는데 염장지르기 전화가 자꾸옵니다. 오짜가 줄...
  • 따뜻한 토요일오후 금호강
    오후 4시30분 지천철교 상류에서 잡은 누치입니다. 사용한 루어는 리버티사의 쉘로우크랭크. 힘을 꽤나 쓰길래 배스 4짜는 될거라 기대했는데, 오랫만에 누치구경했습니다. 그리고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로 배스 잔챙...
  •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1.날짜 : 2004년 3월 12일(금) 2.장소 : 금호강 지천철교, 세천 3.시간 : 14:00~16:00 4.기온 : 16 ℃ 5.기상 : 맑고 따뜻하며 바람 약간 6.수온 : ? ℃ 7.채비 : 골드웜표 지그 스피너, 텍사스리그, 다운샷, 스플릿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