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이번엔 장척으로 놀러가기....

임성규(임님) 1994

0

18












||0||0

단한 강풍의 주말이었습니다... 가족분들 건강한 주말 보내셨는지요.. 임님입니다.


 

오늘 두번째로 창녕의 장척을 찾았습니다. 골프장 같은 개구리밥, 그리고 수초들...

여름보다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아직까지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바람까지...

그래도 낚시할 수 있는 주말인데.... 강행해야죠[윙크]

 

평지형 저수지인 장척은 특이할 만한 스트럭쳐가 없기에 곳곳의 오버행지역, 마름, 연밭 등등이 주요 포인트가

될 듯합니다.  그리고 수초가 수면 아래까지 빽빽하기에 하드베이트 사용은 자제를 하였고, 택사스 또한 바닥

부유물이 많아 어려웠습니다.

간간히 연안 수몰나무에 택사스 투입했다가 녀석이 나무에 감아 채비만 터뜨리고 짜증만 내다가....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바로 노~싱~커!!!
 
오픈지역의 수초지대에는 반응이 없어 쉘로우쪽으로 붙기를 한참... 낚시 시작 2시간을 넘기고서야 첫수를

했습니다. 그것도 4짜로다가.. 좋구로[푸하하]...



수초위를 살살 끌다가 엣지에서 폴링..  이 방법으로 한자리에서 몇수 했네요....[씨익]

고기들고 근처에 계신 스승님께 자랑을 했더니, 오셔서 방해작전을 하십니다.. 바로 라인크로스...[뜨아]


 

밥먹고 하자시며[푸하하], 재미있는 장난과 함께 1부 종료...

 

오전에는 입질도 못 느낄정도로 폴링바이트에 라인의 움직임으로 잡아냈는데,, 오후에도 마찬가지 패턴이었으나
수온이 조금 올라서인지 입질이 과감해진 녀석들도 있었습니다.


 

 

낚시 중간에 주인장님 따라하기도 해보았구요...[침]


 


노싱커.. 약간은 지루한 기법일수도 있겠으나 하다보니 나름 재미있더라구요... 이웜 저웜 바꿔가며 [배스]녀석

찾아 사진찍어주면서 오늘 하루 보냈습니다.

 

큰 일교차 폭이 좀 작아지고, 수위도 안정되어 빨리 크랭크질 좀 해야하는데... 걱정입니다..

이러다 10월 다가겠네요..  다음 주의 좋은 낚시기상을 기원하며,, 저는 이쯤에서 물러납니다...

가족분들 좋은 시간 되세요~~~ 아자!!!

이상 임님이었습니다...[헤헤]

 

 


신고공유스크랩
18
profile image
와~ 멋지십니다!
저는 오늘 구미에 있는 옥계수로에 가서 꽝만 치고 왔습니다.
스피너베이트로 각 수심층 공략후, 텍사스리그로 바닥을 읽어도 보며, 노싱커 채비와 채비랑 채비는 다 써봤지만... 녀석들 감감 무소식이더군요.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오늘의 배스를 보니 간접적으로 뿌듯해집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09.10.18. 23:27
바람속에서도 꾸준한 모습...
인상적이었습니다. 전 그래도 하드베이팅을.... [웃음]
09.10.19. 07:48
장척 상류쪽이네요
저도 일전에 워킹 한번 갔다가 질겁하고 돌아나온적이 있습니다[기절]
저런 상황 자체가 장척의 매력중 하나 아니겠습니까? [씨익]
09.10.19. 09:41
오전 상황이 좋지않아 우리팀은 번개로 이동했는데...
어려운 상황에도 꾸준히 잘 잡아내셨네요..
손맛 보신거 축하합니다..
09.10.19. 09:59
손맛축하드립니다.. 장척은 보팅할려면 어디서 배를 띄워야 되나요? 배띄우기 편한가요?
09.10.19. 11:35
임성규(임님) 글쓴이
실력이 안되 하드베이팅 못한거 아시면서~~~[푸하하]
즐거웠습니다... 다음은 어디??
09.10.19. 17:41
임성규(임님) 글쓴이
감사합니다. 저도 겨우 잡았네요..
그래도 채비 변경하시며 낚시하신다니 대단한 내공이시네요..
[굿]
09.10.19. 17:43
임성규(임님) 글쓴이
매력이죠.. 저도 2번째 간거라...[헤헤]
배펴기가 쉽지않아서...[헉]
감사합니다.
09.10.19. 17:44
임성규(임님) 글쓴이
제방쪽에서 폈습니다.... 연밭을 뚫고서..[씨익]
09.10.19. 17:44
임성규(임님) 글쓴이
김%님, 인사드릴려고 했는데... 너무 집중하고 계신지라...[헤헤]
다음달에 뵙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9.10.19. 17:45
profile image
임님 조행기에서 노싱커는 좀처럼 볼수 없었던 것 같은데...[미소]
멀리서 마구마구 뽑아내시는 장면 인상적이었습니다.
옆에서 꼽사리로 몇마리 뽑아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씨익]
09.10.19. 20:48
임성규(임님) 글쓴이

고생하셨습니다.

노싱커는 보팅하기전... 단산지와 신제지에서

연습 겁나 했었습니다...[흐믓]


 

09.10.19. 21:01
임성규(임님) 글쓴이
어르신, 보팅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세요[굿]
09.10.19. 21:02
어려운 상황에서 손맛 축하드립니다....
다음에 같이가요~[씨익]
09.10.20. 20:20
임성규(임님) 글쓴이
이젠 같은 위치니.. 같이 보다는 각자 살길을...[헤헤]
저도 그렇게 데뷔해서...[푸하하]
09.10.20. 22:1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파도를 맞으며 섬으로~
    푸른 파도 입니다. 섬이 가까이 보입니다. 섬에 있는 대나무 숲에서 바람 소리를 들으니 참 좋습니다. 섬의 이름은 하빈도 입니다[사악] 그리고 결론은 꽝이란 거죠[씨익] 하빈지는 오늘 바람이 심하게 불어 파도가 ...
  • 안녕하세요. 부산의 아거입니다.[꾸벅] 연휴는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오늘 올해 처음으로 출조 나갔습니다. 꽝이지만 조행기(꽝쳐도 조행기라 할 수 있을까요? ㅎㅎ) 한 번 올려봅니다. 처한테 그간 만든 스피너베이...
  • 안녕하십니까 건달배습니다 2%님과 낙동강 출조 하고왔습니다 새벽 6시출발 7시 좀넘어 도착해 물가까지 낑낑거리며 배들고 내려갑니다 [어질] 선주왈 그거가지고 낑낑한다면 뭐라하십니다 [버럭] 우~~~~ 배조립하고 ...
  • 삼산지에서 ...
    지난번 부흥회때 선사받은 '땜쟁이표 스피너베이트' 어제 드디어 그 위력을 발휘 했습니다. 무작정 찾아간 삼산지 물색이 탁해 보였습니다. 순간적으로 땜쟁이님의 말씀이 생각 나더군요[전구] 흙탕물에서 효력을 볼 ...
  • 저녁 6시 30분 며칠전 제가 밟아서 부러뜨린 동호회 동생의 로드의 수리비도 줄겸 낚시도 할겸 소양천에 갔습니다. 지난 토요일 다녀왔던 때보다도 더 물이 빠져 있더군요. 그래봤자 전부터 워낙 낮은 수심이었기에 ...
  • 늦은 5월 6일 조행기...
    낚시는 매주 가지만 항상 사진을 못찍어 조행기를 못올렸었는데.....이날도 비가오는 바람에 몇장 못찍었네요... 장소는 대청댐 이구요...방아실,추소리,등등 여러 군데입니다...플로팅 미노우 와 포퍼 웜등 가리지않...
  • 안녕 하십니까? 도도 입니다 [꾸벅] 요즘 출조는 자주 나가지만 잔챙이들의 성화에 대충대충 결과 보고를 미루고 있습니다 ! 어제 오후 고삼 보팅을 갔었습니다만 밀린 일을 오늘 하루에 다해야 하는지라서 이제야 조...
  • 역시 날이 풀리기 시작하니, 조행기가 쏟아지네요. [미소] 지난번 안동에서의 "꽝" 이후, 설욕전을 준비해 오다가... 기회를 잡았습니다. [씨익] 지난 토요일, 모닝캄님의 지휘하에 푸른아침과 저, 이렇게 셋의 조용...
  • 마이 홈그라운드 대동수문에서~
    아침 6시40분에 알람을 맞추어 놓았는데~ 못있어 났네요~ 깜짝놀래 눈을 떠보니 시간은 8시30분... 원래 계획은 비가오나 바람이 부나 장척지로 달린다~라고 맘먹었지만.. 일어나서 창문을 열고 밖을 보니 비는 그쳤...
  • 오후에 비온다는 기상예보여서 아침 일직 서둘러 장척으로 달려갔읍니다... 열심히 달려 장척지에 도착하니 바람한점 없는 잔잔한 수면과 보트를 펴고 계시는 나도배스님이 제일 먼저 보이네요[흐뭇] 서둘러 보트를 ...
  • 일요일 오전 시골서 일을마치고 대전으로 직행 시골서일을 마치고 대전집으로 향했습니다. 오후 3시경 방동으로 향했습니다. 첫 보팅이라 가슴이 뜁니다. 어찌어찌 하여 배를 띠우고 한오분쯤 한수물고옵니다. 첫수이...
  • 새벽6시에 알람소리에 깨어서 눈을 떠보니~ 창밖에는 날씨가 많이 흐려서~ 에이~ 걍 오늘 집에서 쉬자!! 라고 생각 하고!! 한숨더 잤는데~ 일어나보니 9시정도였답니다.. 근데 창문으로 보이는 햇살이 눈에 들어 오네...
  • 배스키퍼 조회 116504.07.20.08:55
    04.07.20.
    퇴근길에 대성지 구 초등학교쪽으로 가봤습니다. 계곡에서 내려오는 묽은 맑음...[씨익] 바람한점 없이 수면은 거울같이 조용.... 스피닝과 베이트를 잠시 고민하다가 수초대를 공략하려면 베이트대가 낳을듯해서 베...
  • 삼일절 아침에 일어나.. 예전과 같이 경건한 마음으로 국기를 게양하고.. 아침굶고 딸램이 중학교 입학에 필요한 물건 몇가지 장만하고.. 간단하게 점심먹고나니 3시가까이 되네요. 근 1년만에 오목천에 들러보니.. ...
  • 이번 주일부터 시작해서 점차적으로 오목천의 활성도가 증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혹시 오목천 생각하신분들 출조를 감행해 보심이 어떨지...^^ [씨익] 우리 집앞에 있는 The Block이라는 아웃렛 매장에서 나이키 ...
  •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제가 먼저 그만두고, 맘맞던 3명의 친구들도 같이... 왜 그만두었는지는 얘기하자면 길고~ 일단 4명이 관두고 맘도 추스리고 스트레스도 풀겸 2박3일 멀리 함 가보자고 서둘러서 ...
  • 정신도 없고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땅콩 대회 날인데.... 딸기나무랑 함께 한다고 겔러리로 참가 하였습니다.. 새벽 2시 30분에 출발하여 휴게소에 잠시 들려서 아침식사하고 주진교에 도착. 배 피고 바로 출발 합...
  • 2006/04/06 , 약간 흐림/바람없음 장소 : 대전 갑천 시간 : 06:50-07:50 개황 : 수온 모름, 기온 약간 손시러움, 리그 : 노싱커 조과 : 꽝 요약 ; 다시 찾은 갑천 희망이 보이다...... -----------------------------...
  • 오늘 갈뻔 했습니다.
    아침에 오목천 지류 잠수교에 다달아. 스왐프크롤러 그린펌프킨 네꼬채비가 된 스피닝로드를 들고. 회심의 미소를 지으면서 콘크리트 길에서.. 수초가 우거진 연안으로 내려섭니다. 평소에도 늘 오르락 내리락 하던 ...
  • 배스북성 조회 116405.07.26.23:13
    05.07.26.
    덥습니다. 오늘은 겨울에 드리보고 한동안 안가본 절집 건너편으로 가보았습니다. 가끔씩 한분들 들르시지만 요즘은 수초로 인해 진입이 힘들어서 그런지 잘 안들어 가시는것 같았습니다. 역시나 인적이 뜸한곳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