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옥계 금전교 위 (11/07)

김신광(사발우성) 1993

0

8






||0||0 안녕하십니까 사발우성입니다.
1주일 만에 또 옥계 다녀왔습니다.[헤헤]
이번엔 한번도 가본적은 없고 지나쳐 다니기만 했던 포인트에 다녀와 봤습니다.
눈탱장군님의 위천 포인트에 가고 싶었으나 오전엔 회사업무땜시 불가능해서  눈탱장군님과 같이
조행하지는 못했네요 넘 아쉬웠습니다.
어쩔수 없이 또 옥계로 향했습니다.
이번 출조는 회사 친구와 동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들낚 전문인 친구였는데 옥계로 이사 오면서 배스에 빠진 친구죠 [하하]
이 친구가 지난중 대꾸리를 잡다 놓친곳이 있다며 가보자구 하네요
전 금전교쪽이라 생각하고 좋다구 했습니다.
그런데 가다 보니 금전교를 지나서 가더군요 금전교 위쪽으로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는데
이기회에 가보게 되더군요 도착한 시간은 1시 30분 쯤 되었습니다.

△요 포인트 수심이 제법 깊더군요

위그림중 제가 동그라미 친 부분중 붉은 쪽은 힛트 파랑 부분은 입질 & 헛챔질만 했던 곳입니다. [헤헤]
일단 그림중 동그라마 친 오른쪽 부분은 수심이 굉장히 낮았구요 일반 장화를 신고 들어가도 될 정도 였습니다.
그러나 반대쪽은 수심이 제법 깊습니다. 한 1 ~ 2 미터 정도 나올꺼 같더군요.
친구와 도착하자 마자 전 가슴장화 착용하고 친구한텐 제 장화를 줬습니다.
채비는 가을하면 스베란 생각에 베이트대에 스피너(골드웜님표)베이트를 묶고
바로 물속으로 뛰어 들었습니다. 생각 보다 물이 무지 차네요
지난주 보다 더 수온이 낮아졌습니다.
그리고 근 1시간여를 스베로 지졌습니다만 [꽝]이었습니다.
친구넘이 배스가 많다고 했는데 속으로 생각하며 운동은 정말 열시미 했습니다[하하]
그렇게 2시간여 지날때쯤 지쳐서 잠시 밖으로 나와 있는데 작은 배스한마리가 보이더군요
그길로 차로 올라가 베이트 장비 놔두고 스핑링 라이트대에 새드웜 3.5" 채비로
다시 내려가봅니다. 그리고 배스 앞에 던져 놓습니다. 요넘이 머리로 드리블만 열시미 하고
먹지는 않더군요 그 모습을 친구넘이 보더니 하는말..... 이게 배스니? 이러더군요[뜨아]
그친구왈  이거 돌고기 아니였냐 이러네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저위쪽에 이런 녀석들
무지 많던데 이럽니다. [하하]
바뤼 전투력 급상승 친구 녀석이 말한 장소로 올라 갑니다.
그리고 1타 1피로 바로 2마리 꺼내 보입니다.

△첫 타에 요녀석이


△두 번째 캐스팅에 요녀석이

바로 올라와 주네요 2번째 넘은 잡자 마자 수초를 휘감아서 물속으로 들어가서
빼주고 다시 뚝(?)으로 올라 온다고 무지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위로 올라가면서 많은 수의 고기를 봤지만 다시 손에 잡으든 녀석들은 없었습니다.
뚝을 따라 갈대가 너무 자라 후킹을 재대로 하지못해서 눈앞에서만 3마리를 놓치고 말았습니다[울음]
완전 웜을 삼키는 것을 갈대 뒤에서 보고 후킹하지만 공간이 협소하여 제대로된 후킹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아쉽게 1시 30~4시 30분까지 3시간의 낚시를 마치고 퇴청하였습니다.
총 조과는 2짜 후반 2마리로 저만 손맛을 봤습니다.
같이간 친구에겐 미안하더군요[하하]
그래도 지난주 보단 쪼매 손맛을 볼 수 있어서 무지 다행스런 하루 였습니다.
요 포인트  올겨울에도 즐겁게 손맛을 볼 수 있을거 같아 기대가 되는 포인트입니다.[하하]
포인튼 사진 올려 놨으니 구미 계신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셔요[씨익]




신고공유스크랩
8
이강수(도도/DoDo)
결국 친구분은 꽝? [푸하하]
배스 얼굴 보러 한번 가야 하는데 에휴..
수고 하셨습니다 [꽃]
09.11.09. 09:08
넵 친구는 [꽝]이었습니다.
얼마나 아쉬워 하던지... 다음에 복수전 치르러 가야 할 꺼같습니다.
09.11.09. 09:27
어제 위천 갔다 왓습니다... 비 맞으면서.. 낚시 운치만 있었습니다...[헤헤]
이번주 날씨가 좋아야 마지막으로 한번더 가볼텐데요...[울음]
09.11.09. 09:55
어르신 감사합니다[꾸벅]
날이 점점 쌀쌀해 져갑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요[씨익]
09.11.09. 14:05
profile image
사발우성님 저곳은 저도 가끔씩 가는 포인트입니다
지도상의 상류 무너미 우측 돌밭 포인트 괜찮습니다.[씨익]

옥계배스들은 역시 사발우성님께는 꼼짝 못하는군요[굳]
09.11.09. 20:1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기타칠천사 조회 116306.06.01.19:02
    06.06.01.
    청도 번개후 남아있는 사진들을 구천사가 장르별로 묶었네요..
  • 10월3일 잠시
    10월3일에 다녀온 조행기를 이제야 올리네요 요즘 하도 정신없는 일들이 연속으로 밀려오다보니 장소는 지난번 빅원 형님 께서 다녀오신 신평 쪽 구름바위 라고 하나요? 그쪽이구요 날씨는 봄날씨 마냥 화창하고 좋은...
  • 미공개된 동영상을 함께 넣은 영상입니다. 즐감하시기를... [부록] 미공개 동영상과 모음 영상 눌러주세요!
  • 배스mk 조회 116405.01.14.15:51
    05.01.14.
    한참 작업중인 내용입니다. 만들기 시작한 지는 한참 되었지만 보면 볼수록 손 대어야 할 부분이 자꾸만 보여 매일 주물럭거리고 있습니다. * 개구배스(미완성. 눈알을 끼워 봤습니다.저 번에 올렸던것입니다) * 맛있...
  • 배스해밀 조회 116405.05.08.21:52
    05.05.08.
    안녕하셔요. 포항팀 간만에 같이 하양 문천지 출조하였습니다. 그리고 골드윔에 처음으로 포항팀 얼굴 공개합니다.. [부끄] 오늘에 장원 (43. 4파운드) 산란중인지 꼬리부분이 상처가 많이 나 있습니다. 메이비,해밀...
  • 5/14(토)새벽에 안동에 갔다 올려고 했는데 서울의 제부가 와서 오전 10시경 집을 나서게 되었습니다. 주진교 밑에서 부랴부랴 보트 조립하고 미질로 향했는데, 바람이 터지기 시작 하더군요.. 한 두시간 가량 바람때...
  • 퇴근하며 딸기나무님께 전화 하니 오늘 야근이라네요. 저도 모르게 차는 꽃밭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씨익] 배도 고프고 해서 라데르에 들르니 건달배스님 낚시 가시고 사모님만 계셔서 오랜만에 인사드리고...맛있...
  • 배스북성 조회 116405.07.26.23:13
    05.07.26.
    덥습니다. 오늘은 겨울에 드리보고 한동안 안가본 절집 건너편으로 가보았습니다. 가끔씩 한분들 들르시지만 요즘은 수초로 인해 진입이 힘들어서 그런지 잘 안들어 가시는것 같았습니다. 역시나 인적이 뜸한곳엔 대...
  • 오늘 갈뻔 했습니다.
    아침에 오목천 지류 잠수교에 다달아. 스왐프크롤러 그린펌프킨 네꼬채비가 된 스피닝로드를 들고. 회심의 미소를 지으면서 콘크리트 길에서.. 수초가 우거진 연안으로 내려섭니다. 평소에도 늘 오르락 내리락 하던 ...
  • 2006/04/06 , 약간 흐림/바람없음 장소 : 대전 갑천 시간 : 06:50-07:50 개황 : 수온 모름, 기온 약간 손시러움, 리그 : 노싱커 조과 : 꽝 요약 ; 다시 찾은 갑천 희망이 보이다...... -----------------------------...
  • 정신도 없고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땅콩 대회 날인데.... 딸기나무랑 함께 한다고 겔러리로 참가 하였습니다.. 새벽 2시 30분에 출발하여 휴게소에 잠시 들려서 아침식사하고 주진교에 도착. 배 피고 바로 출발 합...
  •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제가 먼저 그만두고, 맘맞던 3명의 친구들도 같이... 왜 그만두었는지는 얘기하자면 길고~ 일단 4명이 관두고 맘도 추스리고 스트레스도 풀겸 2박3일 멀리 함 가보자고 서둘러서 ...
  • 이번 주일부터 시작해서 점차적으로 오목천의 활성도가 증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혹시 오목천 생각하신분들 출조를 감행해 보심이 어떨지...^^ [씨익] 우리 집앞에 있는 The Block이라는 아웃렛 매장에서 나이키 ...
  • 삼일절 아침에 일어나.. 예전과 같이 경건한 마음으로 국기를 게양하고.. 아침굶고 딸램이 중학교 입학에 필요한 물건 몇가지 장만하고.. 간단하게 점심먹고나니 3시가까이 되네요. 근 1년만에 오목천에 들러보니.. ...
  • 배스키퍼 조회 116504.07.20.08:55
    04.07.20.
    퇴근길에 대성지 구 초등학교쪽으로 가봤습니다. 계곡에서 내려오는 묽은 맑음...[씨익] 바람한점 없이 수면은 거울같이 조용.... 스피닝과 베이트를 잠시 고민하다가 수초대를 공략하려면 베이트대가 낳을듯해서 베...
  • 새벽6시에 알람소리에 깨어서 눈을 떠보니~ 창밖에는 날씨가 많이 흐려서~ 에이~ 걍 오늘 집에서 쉬자!! 라고 생각 하고!! 한숨더 잤는데~ 일어나보니 9시정도였답니다.. 근데 창문으로 보이는 햇살이 눈에 들어 오네...
  • 일요일 오전 시골서 일을마치고 대전으로 직행 시골서일을 마치고 대전집으로 향했습니다. 오후 3시경 방동으로 향했습니다. 첫 보팅이라 가슴이 뜁니다. 어찌어찌 하여 배를 띠우고 한오분쯤 한수물고옵니다. 첫수이...
  • 오후에 비온다는 기상예보여서 아침 일직 서둘러 장척으로 달려갔읍니다... 열심히 달려 장척지에 도착하니 바람한점 없는 잔잔한 수면과 보트를 펴고 계시는 나도배스님이 제일 먼저 보이네요[흐뭇] 서둘러 보트를 ...
  • 마이 홈그라운드 대동수문에서~
    아침 6시40분에 알람을 맞추어 놓았는데~ 못있어 났네요~ 깜짝놀래 눈을 떠보니 시간은 8시30분... 원래 계획은 비가오나 바람이 부나 장척지로 달린다~라고 맘먹었지만.. 일어나서 창문을 열고 밖을 보니 비는 그쳤...
  • 역시 날이 풀리기 시작하니, 조행기가 쏟아지네요. [미소] 지난번 안동에서의 "꽝" 이후, 설욕전을 준비해 오다가... 기회를 잡았습니다. [씨익] 지난 토요일, 모닝캄님의 지휘하에 푸른아침과 저, 이렇게 셋의 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