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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삼길포 게잡이...

임종수(북극성) 3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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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안녕 하세요...
지난 토요일 삼길포로 게잡이 다녀 왔습니다.

16시경... 일단 물때 체크... 무식해서 좋은지 어떤지 모름니다 [헤헤]
일단 간조시간 확인... 새벽 01시 30분...

17시경 가기로 마음먹고...

20시 날씨 체크... 비온다[울음] 일단 그래도 고고

21시 드디어 퇴근 감행

발안IC올려 딱 1시간 30분만에 삼길포 도착


일단 야경을 찍어 봄니다.



고요하고 생각보다 따듯한게 그냥 좋습니다
역시 이분위기에 낚시가 좋아요

먼저 심심풀이용으로 준비한 원투대를 한대 셋팅해 던지고(지난여름 사고 이후에 루어는 잘않하네요.. 허리 아파요)

게잡이를 준비 합니다.

그런데 왠입질이 왜이리 빨리 오는지... [흐뭇]
하지만 물고기 밥만 준다는거....
그래도 마냥 좋습니다.

게그물 3개 셋팅해서 던지고...
원투대도 3대 셋팅하고...

한숨돌리는데 11시 가넘네요 그때 입질...


아기 붕장어 한마리가 나오네요 [흐믓]

몇번 쓰다듬어? 집에 보내고...

그후로 너무 조용합니다[심심]

게그물도... [헉]

물빠져서 그냥 돌위에 널부러져있네요 [헤헤]

원투대는 이놈무생선들이 밥만먹고 다가버렸네요

다시 그물 설치하고 또원투하고... 손까락만한 망둥이도 한수 하고 (역시 집으로 보내주고)...
언젠가부터 하늘에서 먼가 내려옴니다... [헉]

조금 오다 말겠지.... 점점 마니 오네요...

일단 게그물 확인 하는데 물직 합니다 [흐뭇]

어두운데 게뚜껑같은게 2개 있네요 [흐뭇][흐뭇]

그런데... 그게... 게 집게네요 [헉]





이놈 집게 보고 물리면 난 죽는거다!!!

살금 살금 그물풀고 증명 사진 찍어 봄니다... 수컷이네요... [흐뭇]

문제는 그후 폭우 수준... [울음]

일단 철수하고 비그치기를 기기다리다 지처 3시경 집으로 철수 했습니다.

조과 : 아나고 1 망둥어 1 게 1

그래도 대물 게입니다[흐뭇]


재미없는 조행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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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길포에서 초대형 박하지를 생포하셨네요.
박하지라면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침]
09.11.10. 09:47
profile image
와우 혼자 심심하셨겠지만...대물?대게?아무튼 큰녀석 잡으셔서 축하드립니다[꽃]
09.11.10. 14:54
profile image
와 이렇게 큰거도 잡히네요~~~ 저는 울산에서 작년에 모래게 작은거 잡아봤는데 잼ㅆ던데 대물은 얼마나 재미있을까~~~~[침]
09.11.10. 22:25
profile image
북극성님 혼자 바닷가로 조용히 갔다 오셨네요
박하지한테 물리면 클나지요[미소]
09.11.11. 20:50
며칠전 시장에서 살아있는 게를 사서 된장찌게에 넣고 끓여먹었더니
그 맛이 일품이더군요. 남은 한마리는 라면에 넣고 먹었습니다. 최고더군요 [굿]
게낚시 한번쯤 도전해보고픈 낚시 중 하나입니다.
09.11.12. 06:33
박하지 잡는 방법은..
백사장이나 뻘밭에서는 원투대에 게그물 달아서 던지면 되고요.
자갈밭에서는 자갈을 뒤집어가며 주워모으면 됩니다.
석축이나 갯바위에서는 야간에 랜턴을 비추어서 뜰채로뜨거나
아래 링크에서처럼 오징어미끼로 잡으시면 됩니다.
http://cafe.naver.com/goldwormgm/304
09.11.12. 15:57
참고로 저는 직벽? 배내리곳? 바로앞에 그냥 던져 두었습니다.

한번씩 확인만 하고요...

미끼는 굴러 다니던 오징어입니다.
09.11.12. 18:07
영감님 전화번호 바꾸고 잠수타더니 골드웜에 나나 나는군요....

연락 주세요
09.11.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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