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강화도 분오리지

비린내 2054

0

4




일요일 인천공항에 갈일도있고해서 강화도 남쪽에있는 분오리지에 다녀왔습니다.
바로옆에 동막해수욕장도 있고 주변에 먹거리도 많아서 가족분들과 나들이하기에도 괜찮을듯했습니다.  
분오리지는 3면이 제방으로 둘러쌓여있어서 전체적인 인상은 밋밋해보였고 제방 하나 사이로 바다와 접해있는 특이한 저수지였습니다.
루어하시는 분들은 안보이고 대낚시하시는분 10여분 계시더군요.
무료터에다 물색은 아주 맑았고 주변도 깨끗한 편이었습니다.

첫번째 사진의 제방 건너편이 바다입니다. 제방위에서 저수지로 캐스팅하다가 밀물때는 심심하면 바다로 캐스팅할수도 있습니다. 양쪽으로 조과만 좋다면 정말 끝내주겠다 싶더군요.
그런데 바다와 인접해있어서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햇볕은 좋았지만 좀 추웠습니다...[부끄]
미노우로 캐스팅하다가 맞바람에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스푼으로 바꾸고 쉬엄쉬엄 캐스팅하면서 한바퀴 도는데 두시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제방 가까이에서 피라미로 추정되는 베이트피쉬 떼를 발견하고 다운샷에 피라미 비슷한 웜을걸고 여기저기 던져봤지만 입질은 받지못했습니다.

강화도 지도를 보아하니 여기저기 저수지도 많고 수로도 많더군요. 언제 다시 시간내서 다른곳도 돌아봐야겠습니다.  
ㅇ ㅏ~.. 갈 곳은 많고 시간은 없어라~~~ [헤헤]
신고공유스크랩
4
물괭이
제가 알기로 몇해전 가뭄에 물을 다 빼서 배스는 없다고 들었습니다.

작년 봄엔 배스 치어들이 보이긴 했었는데 조과는 없었구요.

강화에선 쪽실수로랑 길정지에서 배스 구경은 해봤습니다.

경험상 강화보다는 검단 수로쪽이 꽝치는 빈도가 적더군요.
07.03.20. 11:03
오션
물이 있으면 얼만 안있어서 고기는 꼭 생기더군요..오히려 향후 더 멋진 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07.03.20. 12:04
雲門
포인터는 무지 좋아보이는데 아쉬웠겠군요...
07.03.20. 14:25
재키
가족여행삼아 가셔도 좋은 곳입니다.

함허동천, 분오리 돈대, 초지진, 전등사 등등..
07.03.21. 13:1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강화도 분오리지"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쫌 도와 주십쇼...
    이제는 여섯시쯤에 포인트에 도착하면.. 해가 진짜 중천에 떠 있습니다. 저 같이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의 경우 힘들지요. 많이 힘듭니다. 여섯시면 그래도 새벽이라 할 수 있는 데.. 캐스팅도 해 보기전에 땀이 흐릅...
  • 금호강 상류보... 아침 배싱...
    오늘은 어제 붕어낚시하시는 형님의 말씀이 금호강 상류보에 배스가 팔뚝만한것이 돌아다녀서 붕어를 잡을 수 없다는 첩보를 듣고 오늘 아침에 찾아 갑니다. [씨익] 새벽기도 마치고 아침을 일찍 먹고.. 나가 애용하...
  • [서산 대호만] 털리고 또 털리고 .. (완 성)
    [테이블시작1] 일 시 : 2007년 5월 22일 오후3시부터 7시쯤.. 날 씨 : 바람 좀 많이 불며 햇볕은 그리 따갑지 않음.. 주요 채비 : 택사스 , 러버지그 , 스위밍지그 .. 조 과 : 5짜 2수 , 4짜 정말 많음 , 그외.. 도도...
  • 두만지 소풍3
    배스눈먼배스 조회 166207.05.22.23:04
    07.05.22.
    두만지 전경입니다 남은사진 몇장 올림니다 아론님 역쉬 분위기 최고입니다[씨익] 아론님,은숫가락,초록비암이.... 오늘 한가해서 남은사진 올려 봅니다
  • 경산..이름모를저수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배스공주입니다 [꾸벅] 처음가입했을땐 낚시를많이다녀서 조행기도 자주올릴려구했는데 마음같이 잘안되더군요.. 아르바이트를하는 사정으로 마치면 집부근에있는 작은못에가서 던지는데 낚시...
  • 옥계천 다녀왔습니다.
    오후 두시경 옥계천으로 외국인단지 포인트에 진입...[꽝] 다시 구옥계교로 진입해서..다리 뒤쪽 물내려가는곳에 캐스팅에 .. 귀염둥이 1짜 올라오네요..[헤헤] 카이젤리그 같은 리그로 또 캐스팅 ~이번엔 2짜.. 마지...
  • ** 땅콩과 저마력엔진 사용기 #2 **
    A형 보트 즉 트랜솜(엔진거치대)이 있는 제품은 저마력 엔진을 걸어두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땅콩보트와 A형고무보트의 차이점은 이렇습니다. A형고무보트 배 밑 불룩 솟는 용골 있음, 바닥은 밑판과 쫄대를 이용해...
  • 골드웜의 고향, 신동지(낙화담)
    초봄에 오짜 잡은 이후로 처음 찾았으니 상당히 오랜만인거 같습니다. 오전에 수업이 시작되고나서는 새벽조행이 너무도 멀리만 있는거 같기도 했구요. 어제밤에는 기어코 12시전에 잠들어서 새벽에 일어나고 말리라 ...
  • ||0||0안녕하세요. [깜] 입니다. 2007년 5월 19일 안동. 재미없는 낚시 패턴으로 낚시를 진행했네요. 그러나, 우리~~한 손맛. 전문용어로 '좍살'에 '듁음'입니다. [윙크] 주진교 일대의 스트레스성 배스들은 버즈젯, ...
  • 헤어진 벗에게 보내는 마음
    안동에서 전해저 오는 대꾸리들의 소식에.. 정신적인 공백상태가 되어.. 아니 피곤해서... 지난 일주일 동안은 도저히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겠더군요. 일주일 하고도 하루를 더 쉬고.. 오늘 아침에 겨우 일어 났습니...
  • 순금이의 조행 #8 백곡지2
    안녕하십니까... 순금미노우입니다... 오늘도 달려...!!! 계속 달려!!! 야간 마치고 가까운 백곡지로 출발합니다... 오늘은 대물만을 노릴려고 베이트 장비에 대형루어만으로 덤벼봅니다... 한시간정도 들이대다가 한...
  • 오랫만에 글올립니다 건강들 하시죠 ? 전 경산 진량으로 이사와서 어느듯 2달이 되가네요 전 우리 애기들 교대로 데리고 다니며 이리저리 낚싯대 하나들고 다녀봅니다 때론 이런늠도 잡고 때론 꽝도치고 그러다 더큰...
  • 그리고 간촌수로 조행기
    배를 접고 아쉬운 맘에 깐촌수로로 항하였습니다.. 초입 보단 좀 내려가서 건너편 보고 수초에 안착하니.. 이녀석이 덥석 물어 주더군요.. 집에서 빨리 오나는 성화에 한녀석 잡고 철수 하였습니다..
  • 삼랑진 상황...
    bassing 조회 168007.05.21.22:30
    07.05.21.
    오늘 연속으로 낚시 진행을 하였습니다.. 마사수로에서 배를 띄워서 바로 보이는 직벽을 공략했는데... 별반응 안보여서 넣으면 입질 들어 오는 곳을 집중 공략 했는데... 없네요.. 그래서 찾아 간곳이 오산수로 입니...
  • 두번째 신갈지 조행....
    안녕하세요...회원님들!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오후에 지나가는 길에 신갈지를 들렸습니다.. 저번주보다 물이 많이 빠진 것 같네요.. 오후 5시에 관리소 앞에서 채비는 저에게 첫 수를 안겨준 카이젤리그로 다시...
  • 5.20일에 경북과학대학 뒷쪽에 있는 평복지에 다녀왔습니다.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그런지 무척 무척 깔끔한 저수지입니다. 약목에 소재하는 용화지보다는 조금 큼지막한 것 같습니다. 찾아가시는 길은 맨 끝의 ...
  • 낙생지 - 평균씨알
    재키 조회 166907.05.21.17:04
    07.05.21.
    네꼬리그 폴링바이트 낙생지 2짜입니다. 2년전의 낙생지에는 아가배스들만 있었는데 낙생지 평균씨알이 커진 것 같습니다. [테이블시작1] 2007/5/21(음4/5), 06:10-07:50 날씨 : 기온12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
  • 배스눈먼배스 조회 181807.05.21.16:59
    07.05.21.
    일요일 조카 돌잔치 갔다가 4시가 넘어서 두만지로 향합니다 처음 만난 두만지 너무 깨끗하고 아담하더군요 스쿨링 요기 던지면 미터오버가......[사악] 요리중 요리 안하고 먹기만 한다고 욕 마이 묵었습니다...[아...
  • 먼저 배스라이프에 블루버드님의 사용기를 보세요. 아주 잘 설명해주셔서 저도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엔진이 없을때는 나와 전혀 상관없다고 거들떠도 안보다가 막상 엔진을 사고보니 이런 좋은 정보가 있었더군요...
  • 5월20일-송전지와 방축지
    경기권 소식이 뜸해서 하나 올립니다요. 어제 5월 20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낯 1시까지 동네 저수지를 뒤지고 왔습니다. 새벽같이 집을 나서리라 했지만 눈을 뜨니 7시가 넘어섭니다. 마나님더러 12시까지 오마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