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조행기.

사진의 배경이 처음 탐색해본 토평천 보입니다.

마리수조과가 상당히 좋은 곳인듯.. 사이즈는 어제는 잔챙이가 많았지만

현지에서 낙시하시던 다른 팀들의 말은 50사이즈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한번 더 탐색해볼 예정입니다.




요즘 밤낚시에 나오는 꽃밭 배스가 대충 이렇습니다.

잔챙이가 너무 많아서 고생중입니다.



어제도 다른 분들은 어디론가 멀리 떠나는 주말이었으나....

역시나 보트와 엔진, 가이드모터와 밧데리가 실린 상태지만

가까운 곳을 다녀올 수밖에 없더군요..



창녕 토평천에서 나온 녀석인데 체색이 이쁘더군요...


뱀다리:

창녕 대지면의 한 소류지..

이 저수지의 배스는 1차 산란이 끝난 상태로 숫컷은 산란장을 지키는

모습이 몇군데 관찰되고 잔챙이들은 열심히 단체로 선보려고 뭉쳐다니고

있는 상태더군요...

제가 지난 20년 가까이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배스를 만나봤지만

그중에서 이렇게 일찍 산란하는 배스는 이야기만 들었을 뿐

본 것은 처음입니다. 물론 올해가 따뜻하다고하나 수온은 아직..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