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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천 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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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 진위천으로 향합니다.
진위삼봉에서 2학년 배식이 얼굴 한번보고
눈이 이뻐서 접사 한번 찍어봅니다.

이후 입질이 없어 평택호 상류 오성리 부근으로 이동..
둔치에 공원을 만드는지 공사가 한창이더군요.
수초지대에 라이징이 자주 목격되어서 스피너를 던져보았으나
수초에 육초에 나뭇가지가 엄청 얽혀있어서 운용이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달랑 두개있던 자작 스피너 수장시키고 노싱커에 이카를 달아 개구리같은 액션으로 공략..
두번 훅셋에 성공했지만 수초에감겨 다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한시간 그러고나니 언제 배스가 있었냐는듯 라이징도 없고 입질도 뚝 끊기더군요...아...약올라...[버럭]

이대로 집에가긴 아쉬워서 궁안교로 이동하여 캐스팅해봤지만 입질 무.
다시 진위삼봉으로 이동하니 해가 지더군요.
딱 한수 손맛만 보고가자하고 열심히 캐스팅..
8시가 넘어서야 5분간격으로 연달아3짜 2수했습니다.
쌜카 처음 찍어봤는데.. 어렵더군요..[아파]
두번째 녀석은 4짜인가했는데 1cm가 빠지네요.

일이주 전만해도 쌀쌀하고 썰렁한 진위천이었는데 오늘은 땅에 새싹도 많이 돋아나고
도마뱀도 돌아다니고 날씨도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배스]녀석들도 이제 활성도가 많이 좋아지겠지요?[흐뭇]
흐뭇해하며 집으로 돌아오는데 다리가 아프더군요.
다리아픈줄도 모르고 12시간 가까이 돌아다녔습니다....[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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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니비

"다리아픈줄도 모르고 12시간 가까이 돌아다녔습니다."

너무너무 부러운 체력입니다. [굳] (지는 작년다르고,올해 다릅니다....에혀!)
07.04.16. 07:37
goldworm
그럼 아침에 낚시시작해서 밤늦게까지 하셨다는거네요.
12시간 꼬박 걸어다니면 정말 힘든데...
뱃살 빼려면 그렇게 해야될텐데 맨날 보트만 타고 있으니 그게 잘 안됩니다. [슬퍼]
07.04.16. 13:37
탑워터뽕
배스눈이 아주 잡아먹을 기세입니다[헉]
다리품많이 팔으셨군요 고생하셨습니다[박카스]
쉬엄쉬엄하세요[사악]
07.04.16. 17:11
재키
빡세게 낚시하셨네요.
대단한 체력이십니다.
07.04.16. 21:01
공병배스
켁----
12시간의 조행이라니...
대단한 체력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07.04.17. 07:40
나도배서
배스의 또다른 매력은..
예쁜 눈이지요..
전투한번 치르셨네요..
07.04.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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