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이의 조행 #7 안동

안녕하십니까... 순금미노우입니다...

토요일 아침 스피너님과 미소년낚시인님과 안동 도보 출조를 시도해 봅니다...

처음간 할매집 포인트...

어둠속에서 캐스팅 포인트를 찾는것 자체가 많은 어려움을 격었으며...

왠지 출발 할때완 달리 불길한예감이 엄습해옵니다...

역시 안동 패턴과 포인트를 찾지를 못하겠습니다...

순간 빅사이즈의 배스에 바늘털이도 당하고 나니 정신도 혼미해지고 날씨도 덥고...

포인트를 이동합니다...비석섬...

어라... 어디서 많이보던 스타렉스가...누구지???[궁금]

지레짐작만 하고 열심히 도보낚시를 합니다...


수중 작은 수몰나무에서 올라온 놈입니다...



그후로 다시 조용....그래서 포인트 또 이동...산야로... 요때까지 스타렉스가 그자리에 있네요...[헤헤]

산야에 도착해 새물유입구의 작은 직벽에서 실한놈과 상면합니다...



같은 자리에서 몇수 더하고 미소년낚시인님도 한수합니다... 항상 고 사이즈로[사악]


그러고보니 스피너님 사진이 없습니다... 그렇더고 [꽝]은 아닙니다... 곧 올라올듯...

처음 간 안동은 저수지 낚시에 익숙한 저에게 새로운 경험이었으며... 많은 미련을 갖게 하였습니다.

언젠간 다시와서 확실한 빅[배스] 할테다...라고 다짐해봅니다...

... 지금까지 힘든 안동도보 마친 순금이였습니다.

그럼 샤~샤~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