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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

곽병희(10년째초보)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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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2007년 6월1일  15시~17시 30분

채 비 : 원다 미듐대 6.5피트 + 시마노 에어노스 2000   - 금호강리그 , 네꼬리그

조 과 : 2짜 1수


전날 서리못에서 배스를 만났다는 기대감에....

매번 꽝을 치던 꽃밭으로 향했습니다....

낮시간에 과연 배스를 만날수가 있을까....

그다지 큰기대는 하지않고...연습을 한다는 생각으로 오후 3시경 포인트에 도착....

역시나....축사 석축엔 아무도 없더군요....

일단 금호강리그로 채비를 하고 열심히 캐스팅 해봅니다....

역시나 무반응이더군요....입질조차도 못 받기를 1시간여....

어떤분이 한분 오시더니 인사를 하시며 지나가더군요....나루터 쪽으로....

저 역시 간단한 답례로 인사를 하고 계속 투척을 합니다....

웜으로 여러 종류로 바꿔가며 해도 여전히 입질조차 없습니다....

스왐프가 없는 관계로 카이저5인치로 금호강리그에 와키형식으로 다시 캐스팅을 해봅니다....

몇번의 캐스팅후 입질을 받았습니다.... 훅셋성공.....

그런데.... 얼굴을 보이는 [배스]....역시나 2짜입니다....

서리못에서 놓아준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슷한 크기.....

그래도.... 2분의 다른 배서분들은 입질도 못 받아다며....

배스를 잡았다는 자체에 축하를 주시던군요....

내심... 뿌듯했습니다....

오후 5시 30분경 병원 전체 회식이 있어 철수를 해야 했습니다....

조금더 하고 싶었지만.....

한수 했다는 기쁨에 마음 가볍게 회식을 하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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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최고당)
"부모님 오시고 온나"

멘트 너무 재밌습니다[헤헤]
07.06.02. 17:55
솔니비
입 찢어진 배스는 최원장님에게 보내시와요.
매출 증대에 한목하지 않겠습니까! [헤헤]
07.06.02. 18:32
박영준(곰탱)
멘트가 아주 재미있네요....
07.06.02. 21:05
권영철(렉스)
사진에 글이 재미있네요...[하하]

저는 꽃밭에서 [배스] 한마리도 못 잡아 봤는데...

[배스][굳] 입니다..글도 재미 있었구요...[짝짝]
07.06.02. 21:45
이정길(순금미노우)
손맛보심을 축하드립니다...[꽃]

다음엔 부모님 잡으시길....
07.06.03. 10:56
백정훈(enjoy)
꽃밭에서 [배스]잡기 무지힘들던데요....

축하드립니다.
07.06.03. 12:07
박홍근(다영이아빠)
꽃밭..꽃밭....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07.06.0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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