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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나홀로 평일 보팅

김기한(벤) 2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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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벤입니다.

큰맘 먹고 회사에 하루 휴가내고, 대청댐을 찾았습니다.

최초 계획은 장성댐이었으나,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량 전복사고를 목격하고,

갑자기 두려움으로 장성보다 가까운 대청댐으로 목적지를 수정했습니다.

사실 전날 선잠으로 인하여 운전중에 저도 몰래 졸음이 몰려 오더군요..

순간 가슴이 철렁하더군요..(여러분도 졸음운전 조심하십시오)

암튼 목적지인 회남대고 어부동배터에 도착하여 보트를 펴고,

작년 chapro님이 알려준 포인터 위주로 공략해 보았습니다.

마릿수 조과가 좋다는 회남대교 다리밑에서는 전혀 입질도 못받고,

오히려 옛집터 자리와 양지가든아래 직벽에서 입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씨알은 20 ~ 30[배스]이지만 직벽권이라 물속으로 쳐박는 힘은 괜찮았습니다.

채비로는 미노우, 바이브, 스피너베이느, 지그헤드, 카이젤, 다운샷을 사용해 봤는데,

하드베이트로는 한넘도 못잡고 오직 웜채비에만 반응했습니다.

대청의 경우 작년에 이어 두번째인데..

역시 경치좋고, 물맑고..[굳]

단..씨알 좋은 [배스]만 나와 준다면 정말 캡짱인데 말이죠..

평일 혼자서 전세내고 보팅하는 맛도 새로웠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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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무지개)
나홀로 평일 보팅..제목만큼이나 너무 부러우십니다. [씨익]

저한테는 언제쯤 기회가 올려는지~ 손맛 축하드립니다~
07.06.07. 18:58
장인진(재키)
열심히 일해야할 평일날 낚시하는 것만으로도 염장입니다.

07.06.07. 19:13
박흥준(同行)
큰마음 먹고 월차까지 내셨는데 6짜 배스의 손 맛을 보지 못하셔서 조금 서운하시겠군요.

그래도 대청댐을 혼자 독차지 하셨으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으시기 바랍니다.[씨익]
07.06.07. 20:33
오진용(오션)
저도 곧 대청함 가보려 합니다..그 멋진 절벽사진들을 잊을수가 없네요
07.06.07. 21:06
이정길(순금미노우)
멎집니다...[굳] 나홀로 대청호....캬!!!

그만은 [배스] 다 벤님꺼인데... 접대가 시원챃습니다...[헤헤]
07.06.07. 21:47
이동규(조조만세)
월차이신가요 ? 평일 낚시 그래도 염장입니다.[헤헤]
07.06.07. 21:48
최영근(최원장)
나쁜 회원입니다...[버럭]
(그런데 무지 부럽습니다....[울음][울음])
07.06.08. 00:20
강성철(헌원삼광)
평일 낚시 할 수 있다는 자체가 엄청난 행복이지요[꽃]
07.06.08. 01:31
권혁천(난닝구)
평일에 한가로위 전세내서 낚시를 하시다니~ 넘 부럽습니다.

벤님 언제한번 보트 태워주세요~
07.06.08. 08:45
김기한(벤)
난닝구님..

기회가 되면..언제든 ok입니다.
다음에 연락한번 드리겠습니다.
07.06.08. 09:57
장재혁(까르르)
평일 한가한 날 경치 좋은 곳에서의 보팅은

조과를 떠나서 정말 좋았을 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07.06.08. 10:52
전상목(선량한배스)
부럽습니다.
아주많이

07.06.08. 11:06
김성곤(雲門)
마구마구 부럽습니다.
평일날.. 오붓하니 홀로하는 출조[굳]
07.06.08. 12:23
민선기(이연)
뭐..
축하드림니다..[흥]

평일 출조..
이거 금해야함니다..[울음]
07.06.0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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