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대청호]나홀로 평일 보팅

김기한(벤) 2770

0

14




안녕하세요! 벤입니다.

큰맘 먹고 회사에 하루 휴가내고, 대청댐을 찾았습니다.

최초 계획은 장성댐이었으나,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량 전복사고를 목격하고,

갑자기 두려움으로 장성보다 가까운 대청댐으로 목적지를 수정했습니다.

사실 전날 선잠으로 인하여 운전중에 저도 몰래 졸음이 몰려 오더군요..

순간 가슴이 철렁하더군요..(여러분도 졸음운전 조심하십시오)

암튼 목적지인 회남대고 어부동배터에 도착하여 보트를 펴고,

작년 chapro님이 알려준 포인터 위주로 공략해 보았습니다.

마릿수 조과가 좋다는 회남대교 다리밑에서는 전혀 입질도 못받고,

오히려 옛집터 자리와 양지가든아래 직벽에서 입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씨알은 20 ~ 30[배스]이지만 직벽권이라 물속으로 쳐박는 힘은 괜찮았습니다.

채비로는 미노우, 바이브, 스피너베이느, 지그헤드, 카이젤, 다운샷을 사용해 봤는데,

하드베이트로는 한넘도 못잡고 오직 웜채비에만 반응했습니다.

대청의 경우 작년에 이어 두번째인데..

역시 경치좋고, 물맑고..[굳]

단..씨알 좋은 [배스]만 나와 준다면 정말 캡짱인데 말이죠..

평일 혼자서 전세내고 보팅하는 맛도 새로웠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신고공유스크랩
14
이정호(무지개)
나홀로 평일 보팅..제목만큼이나 너무 부러우십니다. [씨익]

저한테는 언제쯤 기회가 올려는지~ 손맛 축하드립니다~
07.06.07. 18:58
장인진(재키)
열심히 일해야할 평일날 낚시하는 것만으로도 염장입니다.

07.06.07. 19:13
박흥준(同行)
큰마음 먹고 월차까지 내셨는데 6짜 배스의 손 맛을 보지 못하셔서 조금 서운하시겠군요.

그래도 대청댐을 혼자 독차지 하셨으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으시기 바랍니다.[씨익]
07.06.07. 20:33
오진용(오션)
저도 곧 대청함 가보려 합니다..그 멋진 절벽사진들을 잊을수가 없네요
07.06.07. 21:06
이정길(순금미노우)
멎집니다...[굳] 나홀로 대청호....캬!!!

그만은 [배스] 다 벤님꺼인데... 접대가 시원챃습니다...[헤헤]
07.06.07. 21:47
이동규(조조만세)
월차이신가요 ? 평일 낚시 그래도 염장입니다.[헤헤]
07.06.07. 21:48
최영근(최원장)
나쁜 회원입니다...[버럭]
(그런데 무지 부럽습니다....[울음][울음])
07.06.08. 00:20
강성철(헌원삼광)
평일 낚시 할 수 있다는 자체가 엄청난 행복이지요[꽃]
07.06.08. 01:31
권혁천(난닝구)
평일에 한가로위 전세내서 낚시를 하시다니~ 넘 부럽습니다.

벤님 언제한번 보트 태워주세요~
07.06.08. 08:45
김기한(벤)
난닝구님..

기회가 되면..언제든 ok입니다.
다음에 연락한번 드리겠습니다.
07.06.08. 09:57
장재혁(까르르)
평일 한가한 날 경치 좋은 곳에서의 보팅은

조과를 떠나서 정말 좋았을 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07.06.08. 10:52
전상목(선량한배스)
부럽습니다.
아주많이

07.06.08. 11:06
김성곤(雲門)
마구마구 부럽습니다.
평일날.. 오붓하니 홀로하는 출조[굳]
07.06.08. 12:23
민선기(이연)
뭐..
축하드림니다..[흥]

평일 출조..
이거 금해야함니다..[울음]
07.06.08. 23:5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대청호]나홀로 평일 보팅"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계란으로 바위치기
    요즘 한낮에는 물가에 서있기가 엄청 힘이 듭니다. 일때문이기도 하지만 뜨거운 햇살아래 몸을 드러내기가 겁이나는군요. 하여 요즘은 일과후 해질녁에 잠깐씩의 짬낚시로 손맛을 다십니다. 계속 느끼는 거지만 요즘 ...
  • 아주 오랜만에 만난 배스..
    정말 오랜만에 배스를 만났습니다. 작정하고 나선 휴일엔.. 한낮이라 그랬던건지.. 아이면 아직 제 실력이 안따라주는건지.. 3~4시간을 포인트 옮겨다니며 던져도 입질한번 못받더니.. 어제 정말 짬낚시 30분만에. 2...
  • 짝퉁 척벅 첫조과
    늘 동네프로님 과 연필님 루어작품을 보고 흉내 한번 낼려고 마음만 있다가 최근에 연필님 블로그에서 자극받아 호작질 좀 해봤습니다. 며칠전에 만든 일명 짝퉁 척벅입니다. 출근전 오봉저수지서 테스트겸 출조 했다...
  • spinning tackle...을 어떻게 사용하는게 효과적일까..
    오늘도 날씨가 연일 땀나게 합니다. 벌써 이러니 얼마나 더 더워지려나.. 걱정입니다.. 저도 마른편이지만 체질이 소양인이다보니 땀을 무척 많이 흘리는 타입이라... 오늘은 스피닝테클의 사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 쪼리뽕님에서 선물 받은 싱커입니다. 이 싱커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 지 몰라서 고민하다가 만들어보았습니다. 준비물: 1/12온스 싱커, 4mm 고무 오링 2개, 타잉용실, 순간접착제, 가미카츠 실리콘 스커트 싱커에 4mm ...
  • 안녕하세요..정환아빠입니다. 따뜻한 봄에 배스 잡아 올려보고 손맛 못본지 두달만에 올려봅니다. 그동안 4월부터 조직이동으로 배스 손맛을 보지 못하고 이곳에서 눈팅으로 즐기다...큰맘(?)먹고 6시에 퇴근하여 집...
  • [대청호]나홀로 평일 보팅
    안녕하세요! 벤입니다. 큰맘 먹고 회사에 하루 휴가내고, 대청댐을 찾았습니다. 최초 계획은 장성댐이었으나,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량 전복사고를 목격하고, 갑자기 두려움으로 장성보다 가까운 대청댐으로 목적지를 ...
  • 고령 회천강 잠시 다녀왔습니다.
    잠시 짬을내서 회사에서 차량으로 10여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회천으로 잠깐의 조행을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꺽지잡으러 자주드렀던 곳인데 한참동안 여기를 가보지 못했네요 도착해서보니 물색이 그리 깨끗한편은 아...
  • super shallow crankbait 사용 기법에 대하여...
    날씨가... 개 발바닥에 땀흘리는 여름이 성큼 다가온 것을 느끼는 시간입니다. 현충일 조행에서 슈퍼 샐로우크랭크베이트--일본넘들 표현으로 제로 크랭크를 사용해보니 상당히 잘 먹히는 것으로 보아 물속 시즌도 여...
  • 아침에 퇴근하면서.....
    퇴근 길에 약목의 저수지에 잠시 들렸습니다. 남계지는 배수를 많이 해서 거의 뼈만 앙상하게 남은 상태이지만 윗못은 물이 가득합니다. 대략 한시간 반 동안에 3짜 3수, 2짜 후반 2수 그리고 조그만 넘 한마리 보았...
  • 안녕하십니까 초보조사 사발우성입니다. 간만에 조행기를 적어보네요[하하] 낚시 시작한지 4년 다되어 가는데 이때까지 가본 곳이 옥계,대성지,오봉지,백곡지가 전부였습니다. 아직 백곡지에선 손맛을 못보왔지만 검...
  •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생각해보니 작년 현충일도 안동에 있었네요. 올해는 타피님의 우렁찬 목소리를 못들었습니다.[하하] 그넘의 배스가 뭐길래... 빨간날의 안동이면 늘 활기찬 모습이네요. 부족한 실력에 많은 마...
  • 원 계획은 나미끼프로를 만나러 머나먼 백야지로 가려고 했건만.... 집사람의 걱정과 처제의 생일이라고 하여 피치 못하게 참석을 못해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움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대신 가까운 곳은 오전중에 ...
  • 6/6 밀양 평촌
    이승철(초:初) 조회 255207.06.07.10:46
    07.06.07.
    '조기'를 계양 해야 하는날 새벽부터 나가 '조기'랑 놀다 왔습니다. [뜨아] 오랜만에 주중휴일이라 편한마음으로 출조에 나서려 했는데 호흥해 주는 사람들이 없더군요. - 넵 왕따였다는 말입니다.[외면] 곤히 잠들어...
  • 5일 밤 10시 장성호 수성리 선착장에 일행들의 차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여느 때 같으면 보트를 물에 띄우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렸을텐데 그날은 다음날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보트를 피는 사람들이 우리...
  • 6일 새벽 동생들과 함께 안동댐 다녀왔습니다.. 제10회 땅콩친구들 축제 식사 예약도 하고...프락티스겸 해서 주로 주진교 부근에서... 전날 최염장님이 초토화 시켰다며 배스 없을꺼라고 약올리셨지만...[버럭] 도대...
  • 자바론과 다이나곤
    오늘도 휴일! 어김없이 새벽에 신갈로 향합니다. 부장님과 대한항공 전원주택단지 아래로 향합니다. 역시 배서들이 많이 와서 계시네요~ 오랫만에 어복이 지지리도 없는 자바론과 다이나곤을 끄냅니다. 사실 호기심에...
  • 오늘도 신갈지 가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그간 다들 잘시내셨는지요.. 날이 점점 더워지네요 완전 여름같습니다[기절] 현충일인 오늘 출근후 일이 별로 없어서 아버지께 낚시하러 간다고 말하고 회사에서 도망치다싶이 나와버렸네요 신갈에 도착한...
  • 보고싶은 녀석이 보고파 아침에 무작정 안동 으로 갑니다. 남안동ic 에서 내리면 왼쪽으로 보이는 강줄기 위쪽입니다 한 30 여분 올라가면 아무데나 가셔도 됩니다.. 이모님댁 앞 강가로 갑니다 지금도 저는 이강 이...
  • 비석섬(자곡)에서 기사동까지
    이동경로를 대충 찍어봤습니다. 찍어놓고보니 비석섬 아래편 곶부리 근처 직벽, 그리고 미질삼거리 돌아가는쪽에서 입질이 집중되었네요. 많이 말고 딱 한캔이면 아주 좋습니다. 더 마시면 다리가 풀려서 서있기도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