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폭우속의 LAKE SUPERIOR

PAUL SHIN 5516

0

15


오후 1시부터시작한 낚시

무척이나 맑고 따거운 날이였습니다

수없이 올라오는 피크럴 징그럽군요

가리지않습니다 스피너 배잇 크랭크  웜

어느것을 던져도 계속되는 피크럴과의 싸움

같이간 친구도 잡으면 피크럴.....

드디어 배스가 올라오는군요

크랭크베잇으로 바닥을 겨냥해 잡은 녀석

5 파운드짜리의 배스  역시 배스가 올라와야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이후에 몇수더 ......

5시경에 일기예보에는 없던 소나기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여 하늘이 난리를 합니다

어쩔수없는 철수 하늘에서 양동이로 물울 부어버리는 형상

배뒤를 열어보니 금방 물이 차오릅니다

펌프를 틀고 물을 퍼내지만 .... 빨리나올수가 없는 관계로

이호수는 트로링모터만을 허용하는.....

법정에 가더라도 엔진을 시동걸면 2~3분이면 나갈수있지만.....

백번도 더 망설였습니다

바람부는곳에서 물가로 나오는데 40분걸려나오니 비가 뚝~

사람 졸도 하겠더군요....


우비를 입어서 신발만 적시고

오묘한 자연의 법칙

항시 준비를 해야합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5
김진충(goldworm)
못된 소나기네요. [하하]

어릴적에 장독대 다 열어놓고 빨래 널어놓고 있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집니다.
일부러 물 뿌릴려고해도 한꺼번에 그렇게 쏟아붓긴 힘들지 싶습니다,
비 쫄딱 다 맞아가며 장독대 덮고 빨래걷고나니 비 그치더군요.
장독대 안은 이미 빗물로 가득차고, 빨래는 젖을대로 젖었건만.... [어질]
07.06.12. 20:39
이강수(도도)
엔진으로 나오셨어도
봐주지 않았을까요 [궁금]

시원한 소나기..하면 왠지 옛 생각이 듭니다 !!
07.06.12. 20:57
권헌영(칠천사)
자제 하심에 박수를 보냄니다.
07.06.12. 21:17
김의철(파란)
LAKE SUPERIOR만 봐도 부럽습니다..
어쨋거나 수고많으셨습니다....
07.06.12. 21:47
곽현석(뜬구름)
소나기 오면 항상 갈등합니다.
버틸까 아님 그냥 갈까 하구요[미소]
07.06.12. 22:19
김세현(우루사)
전 아직 보트가없어서 [슬퍼]
그져 부럽기만 합니다
가물치장비 1년동안 조금씩모아 장만했으니
이번에는 푸근하게 3년잡고 보트 목표로 돈쫌 모아 봐야 겠네요 [하하]
07.06.12. 23:01
심민철(레오)
지킬건 지키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배스 역시~ [굳]
07.06.12. 23:26
박영준(곰탱)
튼실한 [배스]모습에 한번놀라고...
저한테는 없는 보트에 한번 또 놀라고...
진정한 낚시인의 자세에 한번 더 놀랍니다...
항상 대물하시고 어복이 충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07.06.13. 00:06
이정길(순금미노우)
[굳] 본토배스가 멋있습니다...

못된소나기에 ...한표
07.06.13. 02:02
오창욱(망치)
역시 멋있는 PAUL SHIN님.....[굳]
지킬것을 지킬줄아는 진정한 낚시인 입니다......[짝짝]
07.06.13. 08:21
박재완(키퍼)
지킬건 지켜야 겠지요...[미소]
본토배스 참해 보이는게 힘좀 많이 썼을것 같습니다.
07.06.13. 11:56
박홍근(다영이아빠)
PAUL SHIN님 항상 옆에 계시는 것 같습니다.
조행기 잘 보았고 항상 건강하세요.[꽃]
혹 미국갈 기회가 있다고 한번 뵙고 싶습니다.
07.06.14. 09:31
정문현(훅크선장)
참으로 고약한 소나기네요
07.06.15. 11:1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폭우속의 LAKE SUPERIOR"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싸이클링히트<약목의 남계지구장>
    집으로 돌려보내기 전에 찰칵! 용화지에서 한 시간가까이 애를 썼지만 꽝!을 면하지 못하고 물빠진 아랫 동네로 발길을 돌립니다. 별 기대없이 내려간 남계지였지만 낚시를 시작한 이후 최대호황을 누렸습니다. 배스 ...
  • 초보한건했습니다..[푸하하]
    초보 드디어 글올립니다.. 잠깐 짬을내 한번 던졌는데...초보에게 축복이 손맛은 말할것도 없고 낚시대 뿌러지는줄알았습니다. 사용미끼는 일명 종합선물셋트라하는것으로..핸드폰이 꼬져서 잘찍었는데는 모르겠지만....
  • [신갈수문]Only one
    작일 직장상사랑 동료(재키)랑 장어에 복분자를 쇠주에 타서 간단히 한잔했습니다. 술기운 탓인지 일찍 잠자리에 들어 깨어 보니 새벽5시 입니다. 잠시 밖의 상황을 살펴보니, 조금씩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필이 꼬...
  • (호작질) 눈알 작업
    3D 에폭시 눈알의 바닥은 편편한데 헤드는 작은데다가 동글 방시리 하고 해서 눈알이 짝 붙질 못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에어브러시로 우레탄 아무리 뿌려도 별 효과가 없어서 임시 방편으로 생각해낸것이 우레탄을 ...
  • 난생 처음 포퍼 마수걸이..
    사실 어떻게 보면 노이지 루어로 블루길 걸어본 이후로.. 하드베이트로 배스 걸어본건 처음이군요.. 오늘도 작업 일찍마치고.. 잠시 문산을 돌아 흐르는 영천강 어느 보위에 섰습니다.. 마지노 타임은 45분정도.. 한...
  • 짬낚시?
    송재영(막간의여유) 조회 203607.06.14.14:08
    07.06.14.
    짬낚시? 아마 저한테는 주된 낚시 방법인것 같습니다. 사무실에서 집까지 30분 내외 퇴근길에 잠깐씩 우회합니다. 백석지 10분 소양천 역시 30분 내외 꼭 퇴근시간이 1시간정도 됩니다... 집식구 계산이 안된다 합니...
  • 진이아빠님께서 짬낚시 가셨던곳
    집에 컴터가 USB 인식을 못하는 사정으로 등업 되곤 첨 올려보는 조행기네요 윗사진은 진이아빠님께서 올리신것이고 밑에것이 제가 찍은 것입니다. 예전에 '진이아빠'님께서 짬낚시라는 제목으로 올려주신 글을 읽고 ...
  • 안녕하세요. 정환아빠입니다. 오늘은 회사에서 조행을 적다보니 사진을 올리지 못합니다.. 저녁 퇴근해서 집에 가면 사진 올리겠습니다...[헤헤] 전일 저녁 일마치고 저희팀 동생와 함께 삼산지로 갑니다. 삼산지 수...
  • 새로운 마음....금화지
    6월3일 부엉덤이에서 로드가 부러지며 수장시키고....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떠나버린 로드도 그랬지만....배스를 잡으러 가지 못한다는 생각이 더 마음을 무겁게 하더군요.... 의욕도 없고....멍한 상태로 골...
  • 김천 정골저수지에서 출근전 짬낚시...
    오늘도 지난번 짝퉁루어에 나온 4짜 [배스]생각에 김천에있는 정골저수지로 향해지는군요.. 오전 9시경인데도 무척 후덥지근한 날씨지만 구름 때문에 그래도 견딜만 하더군요. 배스 낚시를 처음 시작 했을땐 물고기처...
  • 수초버징 재미들리겠는데요?
    오늘도 마침 문산쪽에 일이있어.. 오전에 가서 일처리하고 한시간 남짓.. 수초위를 긁어 줬습니다... 2녀석 걸고.. 입질은 푸더더덕.. 여러번 받았네요. 2번째 올린녀석은.. 캐스팅하자마자 받아먹었는지.. 수초 긁으...
  •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짬낚시 조황정보 드립니다... 출조는 삼산지로 했구요...시간은 아침8시~11시까지 했습니다... 인원은 2명이 출조를 했구요... 농번기라서 수위는 어마어마하게 빠졌구요...1미터 이상 빠진...
  • 거의 일년여 만의 광주댐 아침조행~
    근~ 일년만에 광주댐 새벽낚시를 갔습니다. 가끔 밤낚시를 갔었는데~ 아침낚시는 정말 오랜만이였습니다. 일하다 갑자기 필~ 받아서 새벽까지 날새기로 일하고 났더니 어느덧 시간이 5시가 훌쩍 넘어서. 6시 정도에 ...
  • 어제 저녁 퇴근을 서둘러 신갈지 출조했습니다. 처음 출조로 그동안의 재키님과 동행님의 포인트 정보를 머리에 떠올리며 어디로 갈까하다가 그냥 편하게 관리사무소에 차를데고 현식이네집쪽?(관리사무소 오른쭉)으...
  • 신갈지 - 빈손
    장인진(재키) 조회 198307.06.13.08:29
    07.06.13.
    신갈의 아침을 힘차게 날아오르는 왜가리입니다. 약간 다른 방향으로 한 컷. [테이블시작1] 2007/6/13(음4/28), 04:00-07:00 날씨 : 기온18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25도, 초저수위, 흐린물 채비 : 텍사스리그,...
  • 신갈에서  49.9
    6월 10일 아침에 일끝나고 형님 . 동생 . 그리고 저 3명 이서 바람이나 쏘이자고 신갈로 휙~[시원] 달려가 보니 CJ쪽 포인트 는 물이 많이 빠져서 꽝 경희대 개집 포인트 이동 3짜 ~ 4짜 총 4마리 형님은 5짜 2마리 ...
  • 폭우속의 LAKE SUPERIOR
    PAUL SHIN 조회 551607.06.12.20:33
    07.06.12.
    오후 1시부터시작한 낚시 무척이나 맑고 따거운 날이였습니다 수없이 올라오는 피크럴 징그럽군요 가리지않습니다 스피너 배잇 크랭크 웜 어느것을 던져도 계속되는 피크럴과의 싸움 같이간 친구도 잡으면 피크럴.......
  • (호작질) 두번째 작업
    오늘은 본격적인 브러싱을 했습니다. 일단 옅은 회색으로 등부분을 칠하고 검은색으로 한번더 칠하고... 배쪽에는 형광오렌지 칼라로 칠합니다. 눈알은 3D eye를 붙여봤는데... 왠지 잘 떨어질거 같습니다. 그래서 80...
  • 의리 없는 전국구와 깍두기...^^;;
    토요일 병원 마치고 성가연습전까지 잠시 손맛보려고 봉정 상류로 갔습니다. 어디서 많이 보던 차가 보입니다.. 깍두가 차네요...[헉] 벌써 이놈들이 해집고 다니면 난 손맛도 못보겠네..[울음] 도착하니 열심히 케스...
  • 신동지...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오랜만이죠?[윙크] 여러 골드웜네 식구님들의 걱정덕분에 마눌님 다리는 많이 호전되어 현재는 물리치료중입니다. 병 수발에 방 청소, 설거지 하느라... 잠간씩 신동지에서 짬 낚시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