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클링히트<약목의 남계지구장>

집으로 돌려보내기 전에 찰칵!


용화지에서 한 시간가까이  애를 썼지만 꽝!을 면하지 못하고 물빠진 아랫 동네로 발길을 돌립니다.
별 기대없이 내려간 남계지였지만 낚시를 시작한 이후 최대호황을 누렸습니다.

배스     :  20마리 좀 넘을 것 같음.
불루길  :  제법 큰 넘으로 2마리.
잉어     :  50정도 되는 1마리.

붕어만 잡았으면 퍼펙트였는데....  좀 아쉽습니다. [미소]
장화를 가져가시면 아주 유용하게 쓰실 수 있습니다.

해가 질 무렵에 황태자님을 만났는데 닉네임에 걸맞게 미남이십니다.
로드에 대해 설명해주신 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채비는 4인치스팅거에 노싱커채비로 바닥을 벅벅(?)긁었습니다.










사실 오늘은 바(?)가 도착해서 차에 장착하고 이것저것 테스트하고 질문을 드릴려구 했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미소]  조행기를 쓰게되었습니다. 기본바를 장착하고 이것저것 테스트하는 것은 일요일이나

되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솔니비질문에 모르쇠로 일관하시면 절대로 절대로 아니되옵니다~~ [미소]
피곤하지만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골드웜가족여러분! 배스福, 불루길福, 잉어福 가득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