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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첫 베스를 ~~

위양호(다꽁이)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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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마가 진다더니 날만 덥더군요..

강화로 견적을 보러 갈일이 있어서 차에 셈플책을 잔뜩 실고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낚시가방을 챙겨서 같이 실고서 견적을 보고, 인근의 수로로 달려갔습니다.

수로이름은 잘 모르겠고, 초지대교 넘어 온수리를 지나 마니산 가는 길쪽에 덕포리 라고있습니다.

그곳에 있는 수로에서 무작정 웜 5인지 에 1/8 지그헤드를 사용해서 공략을 해 보았으나

번번히 수초에 감겨서 끈어 먹기를 반복 하다, 스픈 (은색 15 그램) 을 사용하자 마자

뭔가가 따라 오더니 확 ~~ 물더군요..

첫 입질이라서였는지 챔질을 못하고 그만 놓치고 말았습니다.

두번째 세번째는 헛탕 치고 네번째 다시 캐스팅을 하던중 또다시 입질을 받아

드디어 루어낚시대를 산지 거의 두달 가까이 만에 첫 베스를 낚아 냈답니다..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말로 다 설명 하기 힘드네요..

첫 베스후에 약 1시간 여 동안 두마리를 더 낚아서 총 세마리의 베스를 잡았습니다..

혼자 갔던 길이라 사진을 못 남긴것이 안타깝지만, 돌아 오자 마자 자랑좀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

첫 베스의 크기는 38 cm 였습니다...  

또 다시 이런날들이 계속 되었으면 정말 좋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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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철(천마)
저보다는 빠르네요 저는3달 넘어 첫[배스]한것 같은데,
축하드립니다.
07.06.23. 18:59
양현(joker)
축하드립니다~[꽃]
아마 앞으로도 그런 감동의 순간들이 단계별로 올껍니다~
그때마다 또다른 기쁨...[헤헤]
07.06.23. 20:13
박동석(아이리스)
축하합
니다.....저는 저번주 첫 낚시에 배스를 잡는행운을 비록 씨알은 작았지만....
물론 한마리로 끝입니다.....
07.06.23. 21:46
곽병희(10년째초보)
첫 배스 축하드립니다.....[꽃]

전 다시 시작한지 이제 한달이 되어 가지만 오늘에서야 3짜후반을 잡았는데....

첫수부터....38이라고 하시니....

조만간 대물이 다가올듯 하네요....필히 대물 하시길.....
07.06.23. 22:24
권준규(범서빠더)
축하합니다.

이제 병세가 아주 깊어지시겠습니다.

우짭니까? 계속 댕겨야죠.
07.06.23. 23:06
최용석(알로)
가신곳이 쪽실수로가 아닌가합니다. 정식명칭은 선두포낚시터입니다.
루어는 입어료를 받지 않으며, 개체수가 많다고 합니다만, 저는 한 두어번 던져보고는 제 취향이 아니라 접었었습니다. 수초가 많아 쉽지 않으셨을텐데 첫 조과 축하드립니다.

07.06.23. 23:46
최용석(알로)
참고로 쪽실수로 인근에 길정지가 있습니다.

최근 입어료를 만원에서 오천원으로 내렸습니다.
길정지 관리실앞에 배스전용 손맛터를 만들어 놓았는데,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께는 연습장소로 괜찮을 듯 합니다.
다만, 개체수에 비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만만하지 않은데다 손맛도 떨어집니다.

어쨋든 강화권 웬만한 낚시터 만원씩 받는데 길정지따라 좀 내렸으면 좋겠네요.
07.06.24. 00:01
서광석(짝퉁배서)
첫배스 축하드립니다.[꽃]
아마 평생 잊지못할 추억으로 간직될듯 합니다.
항상 즐거운 낚시 하세요~
07.06.25. 00:57
김성곤(雲門)
첫배스의 추억은 잊기 힘드실텐데..[꽃]
07.06.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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