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지슬지에서
새벽일찍 나서서 밀양 삼상교 아래로 가봤습니다.
대회전 답사나 가볼겸 해서 가봤는데
가을이 올려고 그러는지 오늘따라 유속도 좀 있고
바람도 조금 부네요.
강에서의 보팅은 아직 자신이 없어서
차를 돌렸습니다.
어디로 가볼까 하다가 지슬지로 갔습니다.
3년전 우연찮게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바로위에
이런 곳이 있었던거죠.
오늘이 지슬지에는 3번째 조행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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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를 잘 안들고 다니지만 오늘은 잘 챙겨 나온것 같습니다.
지슬지의 전경을 한번 담아봤습니다.
사진 성능이 부족해 이쁘게 담겨지진 않았지만
리틀 안동이라는 말처럼 곳곳의 수몰나무와 직벽, 새물 유입구가
적당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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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슬지에는 대부분 이런 싸이즈입니다.
30에서 40초반까지
적당히 마릿수와 손맛 보기에는 그만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런넘으로 10마리정도 하고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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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 있는 앵커로프 보관과 간단한 보팅 테클가방입니다.
앵커로프는 구식 옷걸이를 이용해서 노 손잡이 부분에 감아 둡니다.
노를 분리해도 항상 저 자세로 있어서 따로 챙길 필요없이 감겨져 있습니다.
우성 200B이 혼자서 보팅하기엔 충분한 공간이지만 하드 테클박스를
들고 타니 왠지 좁아진 느낌이라 이참에 쓸만한 채비만 담아 두고 다닙니다.
저안에 제 자작 앵커도 들어가 있습니다.
한낮에는 아직 더위가 남아 있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네요.
환절기 다들 감기 조심하십시오.
대회전 답사나 가볼겸 해서 가봤는데
가을이 올려고 그러는지 오늘따라 유속도 좀 있고
바람도 조금 부네요.
강에서의 보팅은 아직 자신이 없어서
차를 돌렸습니다.
어디로 가볼까 하다가 지슬지로 갔습니다.
3년전 우연찮게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바로위에
이런 곳이 있었던거죠.
오늘이 지슬지에는 3번째 조행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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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를 잘 안들고 다니지만 오늘은 잘 챙겨 나온것 같습니다.
지슬지의 전경을 한번 담아봤습니다.
사진 성능이 부족해 이쁘게 담겨지진 않았지만
리틀 안동이라는 말처럼 곳곳의 수몰나무와 직벽, 새물 유입구가
적당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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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슬지에는 대부분 이런 싸이즈입니다.
30에서 40초반까지
적당히 마릿수와 손맛 보기에는 그만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런넘으로 10마리정도 하고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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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 있는 앵커로프 보관과 간단한 보팅 테클가방입니다.
앵커로프는 구식 옷걸이를 이용해서 노 손잡이 부분에 감아 둡니다.
노를 분리해도 항상 저 자세로 있어서 따로 챙길 필요없이 감겨져 있습니다.
우성 200B이 혼자서 보팅하기엔 충분한 공간이지만 하드 테클박스를
들고 타니 왠지 좁아진 느낌이라 이참에 쓸만한 채비만 담아 두고 다닙니다.
저안에 제 자작 앵커도 들어가 있습니다.
한낮에는 아직 더위가 남아 있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네요.
환절기 다들 감기 조심하십시오.
susbass
아이디어가 배스낚시를 편하게 할것 같네요,,
중간에 보이는 석바워 직벽이 탐스럽습니더,,
감기 꼬뿔이죠,,조심,,[미소]
중간에 보이는 석바워 직벽이 탐스럽습니더,,
감기 꼬뿔이죠,,조심,,[미소]
06.09.03. 22:20
지슬지는 풍경이 너무 좋아요.
2주동안 낚시를 못갔더니 잠이 안오네요[울음]
2주동안 낚시를 못갔더니 잠이 안오네요[울음]
06.09.03. 22:46
goldworm
다 나램대로의 방법을 찾게 되는거 같습니다.
지슬지 나홀로 보팅 즐거우셨겠습니다. [미소]
지슬지 나홀로 보팅 즐거우셨겠습니다. [미소]
06.09.04. 00:13
진짜 맑고 깨끗한 곳입니다.
작년에 나홀로 보팅에 40급 잘나왔는데
작년에 나홀로 보팅에 40급 잘나왔는데
06.09.0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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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슬지.....
물맑고 아름다운 풍광까지..
그러나 우리집사람은 너무 외지다고[외면]
물맑고 아름다운 풍광까지..
그러나 우리집사람은 너무 외지다고[외면]
06.09.04.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