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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만 워킹 다녀왔습니다.

김태영(젠티) 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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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어 5짜 -1, 그래서 4짜!
   스*거 5.5인치 텍사스리그, ML스피닝, 7파운드 카본라인.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습니까? 용인의 젠티입니다.
모처럼 쉬게 된 일요일, 친구와 함께 둘이서 대호만을 다녀왔습니다.


보팅하시는 분들께 여쭌 워킹포인트는 제방이라 하시기에, 바로 제방 1/4정도만 워킹했습니다.(워낙 길기에)
말로만 듣고 제가 처음가본 대호만은 한마디로 정말 대단하였습니다.
일단 조과가 좋았고, 루어는 가리질 않고 다 나와 주었습니다.
낚시 시간 3시간여... 제가 15수, 친구가 저조한 성적으로 6수 랜딩했습니다.


처음 운용한 바이브레이션부터 저녁 8시 낚시 마칠때 탑워터까지... 35cm이하는 단 한마리도 없었습니다.
대호만은 원래 그런것인지, 신기하게도 3짜 후반에서 대부분 4짜였습니다.
팔이 아프고 엄지가 벗겨진다는것을 처음으로 경험해 봤습니다.


이 날의 최대어 49cm, 5짜가 아니라고 친구가 엄청 아쉬워 했지만 저는 날아갈 듯 기뻣습니다.
제 기록을 세운날이여서 그랬고요,
그 기록은 언젠가 또 깨질것이기에 또 다른 기대을 안고 다녀온 대호만 워킹이였습니다.
불이나케 제 소개 사진도 바꿨답니다. [미소]




꼬랑지) 오전 일찍 썬캡과 계측자가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귀한 선물을 받아 얼마나 마음 뿌듯한지 모르겠습니다.
           노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푸른아침님, 조커님, 도도님, 김성래님, 춘천 식구 여러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고맙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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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석(아이리스)
정말 부럽습니다..손맛 제대로 보셨네요....
07.06.25. 14:55
김성곤(雲門)
요즘 시즌에 정말 대박조황입니다[굳][굳][굳]
07.06.25. 15:29
공성민(송탄배서)
손맛 제대로 보신거 축하드립니다..[굳]
07.06.25. 16:22
김진충(goldworm)
[굳][굳][굳]

축하합니다. [꽃]
07.06.25. 17:08
권창주(푸른아침)
그 기록은 금방 깨질 것입니다.

5자 배스로 대문 사진 바뀌는 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07.06.25. 17:10
이강수(도도)
축하 하면 안됩니다 [흥]
전 배가 많이 아픕니다.
제 나와바리인데 요몇일 한번도 못갔습니다 에고..

아이고 배야 ...[꽃]
07.06.25. 17:13
이재훈(멋쟁이배스)
축하드립니다. 그런 좋은 환경이 있는 것도 복이네요!
07.06.25. 17:22
서광석(짝퉁배서)
어제 대호만에서 보트 접고 있는데
워킹 인트가 어디냐고 물으시던...
[생각중] 분명 얼굴이 틀린듯 싶은데...[하하]
6시간 보팅한 저하고 비슷하게 잡으셨네요.
대단하십니다[굳]
07.06.25. 17:55
김영대(무리야)
오우!! 축하드립니다. [꽃]

비가 안와서 여전히 빠진 물이 회복되질 않았군요.

7월 초순에 대산 출장 예정이니, 저도 잠시 짬낚시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 봤습니다.
07.06.25. 18:13
김태영(젠티)
아, 짝퉁배서님이셨군요.
그 친구가 제 친구 맞습니다.
제가 차 대고 있는데 먼저 내려 보트 내리는곳으로 가더군요.

제 친구가 산도둑 같이 생기고 말도 이쁘게 잘 안하는데
혹 무슨 무례를 저질르지는 않았는지요.
좋은 조과 본 것은 다 짝퉁배서님 덕분입니다. [꾸벅]

저같은 초보가 대박(?) 하는걸 보면
수도권분들한테 추천할만 곳이긴 한데 조금 멀긴합니다. [미소]
07.06.25. 18:16
조현식(골프맨)
이런날도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저도 이런날 빨리 오길..
07.06.25. 19:54
곽병희(10년째초보)
전 일단 4짜만이라도 잡는날이 오길 학수고대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부끄]

멋진 배스입니다.....튼실한 배스 축하드립니다....[굳]
07.06.25. 20:23
박만수(바트)
[짝짝] 부라보!!! 표정을 보니 정말 행복하셨나 봅니다. 대박하신것 축하드립니다.
07.06.26. 00:13
성인욱(시우)
도도님 제 나와바리인데요..대호만에 도도님젠티님, 짝퉁배서님 접근금지 팻말 부쳐야겠습니다..
축하드리고 저도 대호만 못나간지 3일 됐네요..차타고10분도 안걸리지만 요즘 회사일이 바빠서..이번주는 출장이고 주말에 대호만 오시는분있으시면 연락한번주세요..
07.06.26. 00:44
김도진(DJ)
축하 합니다...아~또 대호만도 가야 겠고, 여기저기 가고자픈 곳만 계속 늘어 납니다.
07.06.26. 10:40
양현(joker)
대호만도 가보고 싶은 곳이긴한데 이상하게 연이 닿질않네요~
대박조행 축하드려요~[꽃]
07.06.26. 10:51
장인진(재키)
대호만 대꾸리 축하드립니다.[꽃]
그 기록 금방 깨어질 것 같습니다.

대호만 워킹포인트는..
수문옆 석축지대와
제방의 청년회의소 입간판이 서있는 근처입니다.
이 2곳이 수심이 깊고 수중 스트럭처도 좋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07.06.2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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