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갔다오는길에 토평천및 초동지.......
안녕하세요.....
어제 애들 학교보내고 와이프랑 대구에 자형이 많이 다치셨어 병문안 갔다가 오는길에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타고 내려오는데 내비에 토평천이 보이는겁니다......
조행기에서 본 토평천.....
바로 창녕나들목에서 내려서 내비보고 찾아가니....
토평천 팻말이 보이는다리가 있고
그아래쪽을 보니 모산교가 있더군요.......
비가와서 인지 물살이 다소 빨라보였습니다......
계속되는 꽝........
건너편으로 와이프랑 이동하기위해 다리를 건너는데 다리밑에 60-70 정도 되보이는 가물치군이
어슬렁거리고 있더군요...컥.........
수심도 불과 30-40정도 밖에 안되보이는데.....
후다닥 내려가서 한마리 있는 개구띾지를 세팅하고 여러번 캐스팅 했지만
결국 못잡았습니다.....
물속에 있는 가물치를 그렇게 큰거보기는 처음입니다....
설마 물렸어도 잡아올리지도 못했겠지만요....
워낙 초저가 허접한 장비이다보니......
여기서 많이 잡았다던데.....
저는 한마리도 잡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토평천이 쭉이어지는데 어디로 이동을해야하는지를 모르겠더군요....
상류로가기위해서 이리저리 이동해봤는데 차로 진입하는길이 어디로 연결되는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애들 학교서 올시간도 다되어가고해서....
집으로 가는길......아....도저히 그냥못가겠더군요.....
초동지로 갔습니다.....
저번주에 간 초동지보다는 확실히 물이 좀 불었습니다.....
저멀리서 났시배가 한데 왔다갔다하는데 혹시 골드웜 회원분은 아니신지........
시간이 아마 5-6시정도 였습니다.....
여기서 제아내의 첫 배스가 올라왔습니다.......
스플릿샷에 바늘은 3호 스팅거 키위색상비슷(워터메론인가???)
한거에 30이 조금 넘는 배스양이 잡혔습니다.....
집사람이 거의 좋아 죽더군요......
그리고 한참뒤 저도 30조금 안되는 2학년짜리 한마리 하고
7시정도 되어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애들이 알면안데리고 갔다고 난리 일것 같아서
비밀로 하기로하고 왜이리 늦었냐는 애들에게 차가 무지 막혔다는
거짓말을하며서 집사람이랑 저는 서로보고 시~~~익 웃었습니다.....
어제 애들 학교보내고 와이프랑 대구에 자형이 많이 다치셨어 병문안 갔다가 오는길에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타고 내려오는데 내비에 토평천이 보이는겁니다......
조행기에서 본 토평천.....
바로 창녕나들목에서 내려서 내비보고 찾아가니....
토평천 팻말이 보이는다리가 있고
그아래쪽을 보니 모산교가 있더군요.......
비가와서 인지 물살이 다소 빨라보였습니다......
계속되는 꽝........
건너편으로 와이프랑 이동하기위해 다리를 건너는데 다리밑에 60-70 정도 되보이는 가물치군이
어슬렁거리고 있더군요...컥.........
수심도 불과 30-40정도 밖에 안되보이는데.....
후다닥 내려가서 한마리 있는 개구띾지를 세팅하고 여러번 캐스팅 했지만
결국 못잡았습니다.....
물속에 있는 가물치를 그렇게 큰거보기는 처음입니다....
설마 물렸어도 잡아올리지도 못했겠지만요....
워낙 초저가 허접한 장비이다보니......
여기서 많이 잡았다던데.....
저는 한마리도 잡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토평천이 쭉이어지는데 어디로 이동을해야하는지를 모르겠더군요....
상류로가기위해서 이리저리 이동해봤는데 차로 진입하는길이 어디로 연결되는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애들 학교서 올시간도 다되어가고해서....
집으로 가는길......아....도저히 그냥못가겠더군요.....
초동지로 갔습니다.....
저번주에 간 초동지보다는 확실히 물이 좀 불었습니다.....
저멀리서 났시배가 한데 왔다갔다하는데 혹시 골드웜 회원분은 아니신지........
시간이 아마 5-6시정도 였습니다.....
여기서 제아내의 첫 배스가 올라왔습니다.......
스플릿샷에 바늘은 3호 스팅거 키위색상비슷(워터메론인가???)
한거에 30이 조금 넘는 배스양이 잡혔습니다.....
집사람이 거의 좋아 죽더군요......
그리고 한참뒤 저도 30조금 안되는 2학년짜리 한마리 하고
7시정도 되어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애들이 알면안데리고 갔다고 난리 일것 같아서
비밀로 하기로하고 왜이리 늦었냐는 애들에게 차가 무지 막혔다는
거짓말을하며서 집사람이랑 저는 서로보고 시~~~익 웃었습니다.....
이승철(초:初)
저의 핫 포인트로 들어가셨군요.
그 자리가 급심지역이라 조금만 시간을 두고 지지기 모드로 들어가면 손맛 꽤 보실껍니다.
그 주변이 물이 좀 차면 도보로는 접근을 하기가 힘든 곳이 되더군요
그 자리가 급심지역이라 조금만 시간을 두고 지지기 모드로 들어가면 손맛 꽤 보실껍니다.
그 주변이 물이 좀 차면 도보로는 접근을 하기가 힘든 곳이 되더군요
07.07.03. 11:07
전은희(조나단)
두분 사이좋게 짬낚시 하셨네요.... 배스 잡으신거 축하 드려요.... [꽃]
07.07.03. 11:21
박동석(아이리스)
감사합니다....
07.07.03. 11:58
김성곤(雲門)
초동지 제방 오른쪽 끝자리군요.
바로 앞쪽을 포크레인 작업해서 깊을겁니다..
맨 윗사진의 왼편 건물앞... 작은 다리 건너서 올라서서 보면
아래쪽 우측의 튀어나온곳--배대는곳 아랫쪽--도 수심이 좋습니다. 물론 마리수도.
바로 앞쪽을 포크레인 작업해서 깊을겁니다..
맨 윗사진의 왼편 건물앞... 작은 다리 건너서 올라서서 보면
아래쪽 우측의 튀어나온곳--배대는곳 아랫쪽--도 수심이 좋습니다. 물론 마리수도.
07.07.03. 12:37
권영일(배스뚱)
운문님은 모르시는곳이 없써요~[씨익]
07.07.03. 12:45
이정길(순금미노우)
축하드립니다...[굳]
이제 저는 운문님 모르시는 포인트 찾아 떠날랍니다...[사악]
이제 저는 운문님 모르시는 포인트 찾아 떠날랍니다...[사악]
07.07.03. 22:27
강성철(헌원삼광)
부러울 따름입니다.
정말 보기 좋은 모습니다.[꽃]
정말 보기 좋은 모습니다.[꽃]
07.07.03. 23:12
김도진(DJ)
부럽네요...두 분의 모습도, 배스도.. ^^*
07.07.04. 14:17
박동석(아이리스)
아..다들 감사합니다...
언제 화껀한 손맛을 봐야하는데...
그나마 아내도 손맛을 봐서 낚시생활이 즐거워질듯합니다.....
무지 좋아하더군요....스트레스가 풀린다고하네요....
언제 화껀한 손맛을 봐야하는데...
그나마 아내도 손맛을 봐서 낚시생활이 즐거워질듯합니다.....
무지 좋아하더군요....스트레스가 풀린다고하네요....
07.07.04. 14:23
곽병희(10년째초보)
저 역시 집사람을 물가에 데려가기는 하는데.... 좀처럼 로드를 잡을려 하지 않네요...
어서 집사람도 손맛을 느껴보게 해야할낀데....
부럽습니다.....[꽃]
어서 집사람도 손맛을 느껴보게 해야할낀데....
부럽습니다.....[꽃]
07.07.04. 20:24
변수민(SKEETER)
몇년전에 초동지 물 엄청 빠졌을때 한번 봤는데 바닥 장난 아니던데요
울룩 불룩 완전히 거의 전체가 다 그렇더라구요
초동지에 대까이는 조오기 다 모여있습니다 ~~~ 있습니다
아는 사람만 안다는 [씨익]
울룩 불룩 완전히 거의 전체가 다 그렇더라구요
초동지에 대까이는 조오기 다 모여있습니다 ~~~ 있습니다
아는 사람만 안다는 [씨익]
07.07.05. 16:31
현영식
부러운 모습이네요 ~ ^^
07.07.10.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