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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날의 금화지

솔니비 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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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날에 로드하나들고 금화지로 나가봅니다.
물빠진 모습이지만은, 바라만보아도 흐뭇합니다.

만수위일 때에는 워킹할 만한데가 별로 없었었는데.....
물이 빠지니 온통 워킹포인트입니다.

(장화신고 저수지한바퀴 돌았습니다....도로옆의 폐TV버려진 곳은 너무 급경사라서 지나치구요.)

상류....도로연안....제방....배수장.....산기슭연안 순으로 워킹했는데 그늘 속에서 조금이라도
편히 낚시하고자하는 맘에서 선택한 코스입니다.

오전에는 상류,도로연안쪽에 그늘이지고 오후에는 배수장,산기슭연안쪽에 그늘이 져서 별 어려움 없이
하루를 보냈습니다.

채비는 4인치 스팅거에 7마리 잡았습니다.
제일 큰 넘이 20후반... 사진에 있는 넘은 수몰나무에서 잡은 넘인데 라인을 나무에 감는 바람에

30분 넘게 고생해서 꺼낸 넘입니다. 운동화차림이었다면 라인을 끊어버렸을 상황입니다.
사진정리하면서 주둥이에 뭔가가 있는 것 같기에 확인해보니 벌 한마리.....

벌 닮은 등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요술고개를 잠시 들려보았는데.....

정말 요술고개맞나요?
2번을 왔다갔다해도 잘 모르겠더군요.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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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키퍼)
벌 때문에 배스가 놀란 표정같습니다.[씨익]
요술고개는 구간이 짧아서 그런지 저도 잘 모르겠던데요
07.07.16. 14:10
김성곤(雲門)
배스눈이 똘망똘암하니 귀엽습니다..
07.07.16. 14:33
박홍철(sports37)
와~ [배스] 눈이 예술이네요.
혹 땡삐 아닌가요.
잘봤습니다.[굳]
07.07.16. 14:35
박종길(공산명월)
내가 관심법으로 보니 땡삐가 맞네요
저것 잘못 건더리면 물속까지 따라 온다는 땡삐....
아이고 무서워라.[헉][외면]
07.07.16. 14:55
양영민(청국장)
배스가 벌한테 쏘였다면 흑~~~~ 입주위 장난 아니겠내요
07.07.16. 17:27
조현식(골프맨)
벌이 배스 군기교육 시키고 있네요...부동자세...
07.07.16. 19:26
전은희(조나단)
벌 맞네요... 배스가..벌을 먹으려고 덤비다가.... [씨익]

금화지 이름이 운치있는것 같습니다..... [미소]
07.07.16. 20:55
임상우(cory)
경치 참 멋있내요...배스사진도 이쁘고 잘보구 갑니다,,
07.07.17. 06:00
이정길(순금미노우)
금화지도 댕기와야되는데...[헤헤]

배스가 깨끗허니 좋습니다...[굳]

사진도 운치있고...[헤헤]
07.07.1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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