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상혁이와 함께한 시간

박흥준(同行) 2892

0

16


토요일 상혁(둘째아들)이 학교에서 여름 방학에 들어가 모처럼 함께 신갈 저수지를 찾았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결정한 곳은 신갈 저수지 솔밭 포인트…….
오래만 에 찾아간 신갈 저수지는 도로공사로 인하여 주변 상황이 너무 많이 변하여있어 들어가는 입구를 찾는데
어려움을 느껴야 할 정도였다.
해가 바뀌면 바뀔수록 녹조는 더욱 심해져서 이날도 저수지 수면이 녹색페인트를 깔아 놓은 것 같았다.
이 나쁜 상황 속에서도 많은 사람이 신갈 저수지를 찾아 곶부리에는 50cm 간격으로 1사람씩 붙어 서서 낚시를 하여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런 낚시 환경이 너무 불편하여 솔밭 포인트를 빠져나와 빠른 저녁식사를 하고 쉼터 포인트를 찾아 상혁이 에게
채비를 묶어주고 내 채비를 묶고 있는데 상혁이 40cm급 배스 한 마리를 잡아옵니다.

탑워터

미노우

크랑크

와이어베이트



이날 내가 알고 있는 채비는 다 사용을 하여본 것 같다.

이렇게 많은 채비를 사용하여 본적이 처음이었으나 나에게는 딱 한 번의 배스 입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울음]
신고공유스크랩
16
솔니비
저기....
저도 둘째 아들로 어떻게 안.... [어질]
07.07.24. 13:45
김창원(쪼리뽕)
거희 두달만에 저도 같이 출조했습니다.....

탑워터만 주구장창 했지만...입질한번 못 받았습니다......

기대를 안고 출조했지만 상혁이땜시 마음만 상하고 왔습니다...
07.07.24. 13:47
이강수(도도)
결국 창원씨랑 형님께선 [꽝]
언제 상혁이 만나면 맛난것좀 사줘야 겠습니다 [사악]

상혁아 손맛 축하 ! [꽃]..............창원 [꽝]........형님 [꽝] .. [꽃][꽃]
07.07.24. 13:52
김진충(goldworm)
상혁이 많이 컷네요. [미소]
07.07.24. 13:53
김창원(쪼리뽕)
안되겠습니다.....둘째아들 등에 업고 자주 출조해야겠습니다..^_^

도도님!! 얼굴이 어떻해 생기셨는지 잃어버리겠네요....

잘지내시죠....조만간 물가에서 뵙겠죠.?
07.07.24. 13:54
이강수(도도)
조만간 물가에서 봐야죠.

한량이야 한가한데 둘째 아빠가 바빠서 [푸하하]
07.07.24. 13:58
박재완(키퍼)
상혁이가 많이 컷네요.[미소]

두분은 꽝이라나 기쁨이 두배가 되는것 같습니다.[사악]
07.07.24. 14:05
박흥준(同行)
[꽝]

그래도 오랫만에 상혁이와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즐거웠습니다.

창원동생 시간 내주어서 고마웠어...[씨익]

goldworm님, 키퍼님 상혁이를 매일 같이 보고 있어서 그런지 너무 자라지 않는 것 같아서 걱정이었는데

상혁이가 많이 큰것 같다니 이 또한 기쁨입니다.
07.07.24. 14:16
김일광(카테츠)
동행님 부자가 함께 낚시를 하는모습이 너무 부럽습니다! [총각]...
07.07.24. 14:37
박종길(공산명월)
상혁이가 많이 컷군요 상혁아~~손맛 본것 축하한다.[꽃]
07.07.24. 15:45
권창주(푸른아침)
간만에 상혁이 모습 보네요

반갑다 상혁아~~
07.07.24. 15:46
김정수(최고당)
조행기 오랜만이 보는것 같네요 제가볼땐 상혁이의 실력이 너무나

뛰어난것 같습니다

방학이란 말들으니 학생때로 돌아가고싶단 생각이 드네요
07.07.24. 17:33
양현(joker)
상혁이 진짜 많이 컸네요~[하하]
07.07.25. 19:03
전은희(조나단)
언제나 보아도 똘똘하고 멋진 상혁이....... 여전한 모습 보기좋습니다....[굳]
07.07.26. 13:58
임상우(cory)
신갈저수지 꼭한번 가보구싶군요
07.07.27. 08:09
정문현(훅크선장)
상혁아 오랫만에 보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겠지
07.07.29. 14:0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상혁이와 함께한 시간"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백곡지 조행(7/8)
    안녕 하십니까 초보 조사 사발우성입니다. 간만에 +1님의 허락하에 공식적으로 조행을 다녀 왔습니다. 요번 조행 장소는 집에서 무지 가까운 백곡지로 +1님과 운동겸 야유회겸 다녀 왔습니다. 일단 백곡지 도착하니 ...
  • 꺽지 꺽저구..
    일요일 점심쯔음.. 날씨는 칙칙하이 비가 올듯말듯.. 집에서 죽치고 있자니 왠지 온몸이 근질근질... 매운탕 거리나 마련해볼까하는 생각에.. 아쿠아슈즈챙기고 조그마한 통하나 챙기고 볼루대 하나 들고 나섭니다.. ...
  • 사정상 멀리는 가지 못하고, 회사에서 가까운 연경지로 차를 몰았습니다. 제방 근처에서 여러가지 액션과 루어를 1시간 정도 캐스팅하여 몇마리 잡아보고, 그날은 연경지에서는 첨으로 상류로 가봤습니다. 소문 대로 ...
  •  릴 테스트겸 깔짝 조행?
    안녕들 하세요 벌써 2007년의 반의 지나가버렸군요 간만에 좋행기를 올려봅니다. 7월 2일날 운문사부님 점빵에 들러서 친구넘이 새로 영입한 릴을 받고서 신동지로 릴 테스트겸 조행을 감행했었습니다. 조과는 제방끝...
  • 배스와의 상봉
    바쁜 나날을 보내고 간만에 찾아온 조용한 주말 손과 몸과 마음이 간질간질 하기에 집에서 십여분 거리에 위치한 무솔지로 출발 갈수기라 수위가 낮다보니 수면은 수초로 가득합니다. 이럴땐 단 한가지 채비밖에는 허...
  • 골드웜님,,,,
    먼저 저까지 챙겨주신 선물,,,,,너무 감사합니다. 새벽에 캐스테익 호수로 연습가기 전에 찍어 봤습니다. 미니 버즈베이트, 지그스피너,,,,골두웜에서 보면서 항상 군침만 흘린던,,, 자세히 보니까 굉장한 정성이 든 ...
  • 옥계상류에 다녀왔습니다.
    비오고 한번 다녀와야지 하면서 며칠을 벼르다가 옥계상류쪽으로 다녀왔습니다. 제 조행기에 자주 등장하던곳이죠 오늘 아침에도 여전합니다. 보 윗쪽 풍경입니다. 휴일이면 건너편 나무그늘아래 자리잡고 낚시겸 나...
  • 릴 핸들의 콜크가 부러지네요..
    제 가진 릴은 Daiwa slivercreek X 2004번이라는 오래전 다이와의 송어용 스페셜모델입니다.. 지금은 단종되고 다른 모델들이 나오지만 기계적인 것이야 변동이 없지만서두.. 이런 스페셜릴의 핸들이 콜크로 되어 있...
  • 신갈 다녀왔습니다.
    신갈 다녀왔습니다. 수문에 도착해보니 수위는 많이 올라있었고 녹조가 너무 너무..많이 심했습니다. 제방쪽도 마찬가지였고 제방지나 산쪽으로 직벽은 그나마 녹조가 덜 하였습니다. 한낮에도 그늘이라 비교적 시원...
  • TORONTO RESERVOIR
    PAUL SHIN 조회 504507.07.06.18:55
    07.07.06.
    미국 독립기념일 휴가에 800 마일을 달려온 매형과 누나 매형하고 4 일동안 아침저녁으로 낚시만 했습니다 물가에 나온 애기곰이 쳐다보는군요 배를 살살 이동 사진을 찍으려했더니 경계심을 주며 숲속으로 들어갑니...
  • 지난 7월 3일 대청댐 짬 낚시....
    골드웜 가족 여러분 모두들 안녕들 하시지요...참 오랜 만에 글을 올리네요....거의 매일 들어는 오는데...그놈에 귀차니즘 땜시.... 요즘 개인적인 사정으로 보팅을 잠시 자제하면 잠깐씩 새벽과 밤으로 짬 낚시만 ...
  •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날씨가 꾸무리찝찝하니 불쾌지수만 올라가네요. 수지님과 오랜만에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초동지 저번주에 비하여 수위가 제법올라갔더군요. 이제 양수장쪽의 기둥은 거의 물에 잠겼습...
  • 가도 가도 늘 새롭습니다.
    자연이 아름다운 것은 늘 변화하기 때문은 아닐련지요. 변덕쟁이 사람이라면 한 두번 보고 다시는 안보았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파란 색의 자연은 자꾸만 보고 싶어집니다. 파란 색에 질릴라치면 가끔은 빨갛게, 노랗...
  • 연경지 제방
    ======================================================= 오늘 퇴근 후 , 오랫만에 연경지를 찾았습니다. 제방 입니다. 많은 분들이 낚시를 하고 계시고.... 제방 입구 (왼편) 연경지의 씨알은 참으로 작습니다. 25...
  • 우리막내 ANDREW
    PAUL SHIN 조회 324707.07.04.19:30
    07.07.04.
    초대받은 바베큐 파티 루디 할아버지댁의 연못 막내가 10 여마리를 큰넘과는 한참을 싱강이를 해서 잡아내었습니다 우리막내 좋은 경험을 한 저녁이였습니다
  • 아침7시출발하여 9시경에파로호도착 배를내립니다 뒤에보이는 큰 관광선이 요즘뉴스에 자주나오는녀석 파로호실정을 전혀고려하지않고 군에서밀어붙여 엄청난예산을 까먹었다고합니다.. 공무원들 요즘혼나는듯.. 그런...
  • 핑계...
    조현수(저원/低原) 조회 284507.07.04.12:17
    07.07.04.
    핑계... 여러 골드웜네 가족님들의 염려 덕택에... 마눌님이 몇 일전부터 휠체어에서 내려서 목발을 짚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병원에 70여 일 동안 입원 중입니다.[뜨아] 예전에는 마눌님 눈치를 보며 짬 낚시를 ...
  • 조현진(버기) 조회 258707.07.04.09:36
    07.07.04.
    어제 오전11시~오후6시30분 까지 통개집 맞은편(쉼터가 맞는지?)과 솔밭에 다녀왔습니다. 쉼터에서는 입질만 한번 받고 꽝했습니다. 막 도착했을 때 먹이사냥을 많이 하고 있더군요. 새벽이나 해질녘에 가면 좋을 것 ...
  • 모아모아 조행기 [부제: 뒤섞인 기억]
    6월 29일 : 남계지및 용화지에서 마리수로 즐거웠던 날입니다. [미소] 어느 분처럼 우표크기로 20마리 넘게 업로드하려다가 리사이즈작업및 하나의 파일로 합치는 작업을 하는 도중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잤습니다. 아...
  • 한강 베스...
    여유의틈 조회 433407.07.03.16:54
    07.07.03.
    저번주 일요일(7월1일) 한강에 잠시들러 잡은 베스입니다. 줄자로 재보니 42정도 나오더군요.. 채비는 다운샷이었구요 투둑하는 입질없이 그냥 물고 째더라구요~ 옆에 계신분 얘기가 한강베스는 원래 그렇다네요 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