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611집앞강
?꽤 며칠 쉬었죠?
집앞강,
새벽 5시... 비가 부슬부슬 떨어지는 가운데 쌀쌀함
할까 말까 망설이다 나서보니
잘 나섰다 싶더군요.
새벽~ 아침 조황 매우 부진했습니다.
낙동강 배스들은 아침잠이 많은걸까요?
피딩타임이 없는듯 합니다.
오히려 새벽이 더 안나오는 이유가 무엇일지...?
아마 저기압과 기압골 영향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골드웜표 황동미니 스피너에 한마리~
물가에서는 오랜만에 뵙는 스타님~
4짜 두마리 포함 몇마리 하셨죠.
많이 잡으셔야 하는데....
오늘은 어째 조용히 넘어가나 했는데,
오후 일과를 고려하여 20-30분 낮잠을 자둡니다.
그사이에 한마리 하셨네요.
각이 딱 진것이... 야쿠자배스?
얼마전 만들어드렸던 불량학생버젼(?) 입니다.
한마리로 서운할까봐 한마리더?
4짜 턱걸이 되지 싶습니다.
4짜 한마리해야 면꽝한거지요?
저도 한마리 했습니다.
진정 두분이 조를 이루어 대회 나가시면 환상의 궁합을 보이실듯합니다....
뭉게구름님도 골드웜님이 낚시 중독시켰다는게 얼마 안되신듯하신데 조과가 엄청 나시네요....
언제 두분이 조를 이뤄 대회 한번 나가심이 어떨런지.......
특히 골드웜님의 수작으로 입상하면 뭐 대박은 따논 당상일텐데.....
그냥 놀다가보니 대충 설렁설렁해도 한마리씩 덜컥 해줍니다.
오늘은 시작할때 조황이 하도 부진해서 별로 못잡겠구나 했는데,
그래도 기본은 채우고 왔네요. ^^
아직 제가 제자신을 믿지를 못하니.....쩝...^^;;
하지만,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는 믿을만 하다는 점.
불량학생 버젼(?)...스피너 베이트!!
우박을 동반한 6월의 한랭전선(?)에도 불구하고 깍두기 배스를......
특이한 불량학생 버젼이 들어 가니 결국 깍두기 배스가 물어주었다는!
항상 즐낚하세요!!
추신) 불량학생님(?) 아닌거 아시죠.^^
어복이 부러울따름입니다^^
덕분에 지난 주말 낙동강 덩어리 얼굴 좀 보고와서 감사하다는 인사 다시 드립니다.
무엇보다 집 나갔던 집게 찾아주셔서 더욱 감사드리구요~~
근 1년 만에 보팅을 하니 저도 참 이리저리 헤매게 되더군요.
집앞강 시리즈 재밌게 대리만족 하고 있습니다. ~
5짜는 늘 뭉게구름님께 양보하시는 선장님의 배려도 쭈욱 계속 되소서..
바로앞에다 두고도 한참 둘러보게 되더군요.
한 5분 둘러보고 포기할까 싶은 마음이 드는데
제 발앞에 빨간집게가 보였습니다. ^^
뭉개구름님 조과는 눈으로 보면서도 믿기지를 않습니다
사진 조작 하시지는않을테고 . . .
축하드림니다
감사합니다.^^*
애고, 저도 제가 믿기지를 않으니.....
열심히 즐기겠습니다!!
저는 절대 사진조작 모릅니다.
혹여 컴으로 조작 할 수 있는 그런 능력자는 골드웜님 밖에 없는데.....
성격상 절대.....
고지식(?) 하거든요.^^
대구리 손맛 다시축하드림니다
배스 좀 크게 보이게 사진찍는 스킬시전을 하고 있긴 하죠 ^^
어떻게 이렇게 잘 잡아내실까?
확실한건 어복은 분명히 있으세요.
그 뒷받침에 집중력이나 실력향상이 있는것도 분명한것이겟죠?
그 어복이 어느날 딱 떨어지는 날이 있는데,
그럴때엔 열정이 있으면 극복이 될겁니다.
않그래도 골드웜님 폰인트 찍어준곳에서 46정도 되는 한마리
그리고 탑워터로 44정도 한마리
잔챙이 여러수 하고 잘놀다 왔습니다.
뭉개구름님은 선장을 참 잘만난거 같아요 부럽습니다.
반가웠습니다.
만날줄 알았스면.....잔치국수(1회용 이기는 하지만) 3인분 준비했을텐데......
주신 커피 맛나게 먹었습니다.^^
골선장님, 잘 만났지요!
제가 항상 인복은 있다고들 합니다.
항상 즐낚하세요!!!
강력한 경쟁자 뭉게구름님 덕분에... 요즘 제 옆자리에 누가 끼어들틈이 없네요. ^^
걸어서 오분안쪽이 아니면 집앞으로 인정안함.~
집앞강 어디쯤 되는지
저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제루어 에도
좀 먹힐련가 모르겠네요 아무튼 잘 잡네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