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613 집앞강

?오늘은 한시간 늦은 6시경 집결했습니다.

새벽 5시부터 짬낚을 나갔더니

오후내내 골골 거리는 증상이 나타났거든요.

보트 후다닥 조립하고

중간에 한두군데 찔러보고는 바로 성주대교까지 냅다 달립닏.

요즘 즐겨먹는 컵국수...

컵라면에 너무 질렷는데,

이거 정말 딱입니다.

면발이 방금 삶은듯하고...

국물맛도 적당히 맛납니다.

양도 괜찮구요.

추천~

성주대교 바로아래 

본류대에 바짝붙은 수몰나무들이 포인트입니다.

청태가 덜 끼고 

좀 맑아보이고 

시원해보이는 곳...

"자작루어"에서 구입한 채터베이트로 한마리 올리네요.

http://jajaklures.com/sub/view_product.php?Code=Swimjigs&CatNo=3&Cat_Code=3

4짜.

이것은 루어방에서 구입한 하이드업 스태거웜으로 잡음

가이드 맡겨놓고

로드거치대 본드작업한다고 뒤에서 꼼지락하고 있는데...

골드웜표 웜스피너 1/2온스 불량학생(?) 버젼으로 연타 두마리...

한마리는 오짜쯤?

역시 잘 잡으시는 뭉게구름님입니다.

바람한점없이 해뜰때는 무진장 덥다가

해가 그늘에 가리고 바람불면 선선하고

참 알다가도 모를 날씨입니다.

12시 땡하면서 철수...

주말엔.... 어떤 낚시가 기다릴지 기대됩니다.

일요일에 광.따 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