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령지, 판곡지 빙어시즌 종료
아무도 알려주시는 분도 없고해서
(누군가는 올려주시겠지 했지만 ... )
결국은 한밤중에 다녀와봤습니다.
(18일 저녁)
- 황령지 -
일단 대부분의 수면에 물 찰랑찰랑합니다.
일부 그늘에만 얼음 있습니다.
위험합니다.
- 판곡지 -
아쉬워 그냥 나오려다가 들러본 판곡지
이곳도 뭐 상황 매한가지...
그래도 얼음이 좀더 많이 남아있습니다.
제방안쪽까지 차량진입해있길래 가보니
역시 그늘아래 자리만 얼음이 겨우 탈만하네요.
. . .
결빙기 10cm얼음과 해빙과 10cm 얼음 두께는 비교가 안됩니다.
결빙기 쩡쩡 거리는 소리가 불안하겠지만,
해빙기 소리없음이 더 불안합니다.
거듭말씀드리지만,
팽창식 가스구명조끼 얼마 안합니다. 꼭 입으시고요.
쓰레기 꼭 되가져 갑시다. 나무젓가락 담배꽁초까지 싹다.. 남김없이.. 제발 좀~
아쉽지만,
1년뒤 빙어시즌에 또 뵙겠습니다.
판곡지 가장자리 사진.
녹았네요.
문천지는 얼음이 없어진지가 좀 됐고요.
부지런한 분들은 벌써 대물급들을 낚으신분도 있네요.
겨울이 지나고 나면, 여름내 수풀에 가려서 보이지 않던 쓰레기들이 많이 보이지요.
저수지연안을 좀 걸었는데, 어마어마 하네요.
세월의 흔적인지 지형변화도 많고요, 자연적지형변화도 있겠지만 인위적인것이 많네요.
낚시시즌이 가까워지고 있네요.
가족여러분들 안전이 최우선이고요 즐거운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보트를 타거나, 바닷가에서는 구명조끼도 꼭 좀 착용하시고요, 골드웜님께서 부탁하시네요 ^^
17.02.20. 10:17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한원식(문천)
정말 단순한것인데
안지켜집니다.
얼음위가 불안하다하면서 구명조끼는 입으면 무슨 큰일 나는줄 아는지
커뮤니티 오래하다보니
이런 잔소리만 늘어나네요. ^^
쓰레기 좀 버리지말고
구명조끼 좀 입고...
기왕이면 다같이 즐겁게... ^^
안지켜집니다.
얼음위가 불안하다하면서 구명조끼는 입으면 무슨 큰일 나는줄 아는지
커뮤니티 오래하다보니
이런 잔소리만 늘어나네요. ^^
쓰레기 좀 버리지말고
구명조끼 좀 입고...
기왕이면 다같이 즐겁게... ^^
17.02.21.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