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토) 대진지
최근 날씨가 너무 더운 탓에 오후 6시가 넘어서 조행에 나섭니다.
장소는 주중 연속 2연꽝을 안겨줬던 대진지입니다.
물이 맑아 물속이 훤히 보이네요.
연안으로 짜잔한 치어들이 무리지어 돌아다니곤 합니다. 저녀석들 언제 다 클려나~
역시 가까운 수초대에서는 입질이 거의 없습니다.
원거리 수초 엣지에서 1마리 히트하고 전화가 한통 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은 토요일~ 친구들의 한 잔 하자는 호출입니다.
1마리는 왠지 섭섭하지요. 딱 3마리만 잡고 가기로 합니다.
저의 다급한 심정을 아는지 거의 10분에 1마리씩 올라옵니다.
게다가 마지막은 10cm정도의 아기 배스네요.
쩝, 아쉽지만 약 30분동안의 조행을 이렇게 마쳤습니다.
그래도 주중 2연꽝 복수했네요.
오늘의 채비입니다.
오늘의 포인트입니다
2연꽝 복수 축하드립니다.
저는 올해 마수만 겨우 한지라.. 더더욱 부러워 집니다.
대진지 정말 시간이 얼마나지 않을 때 그러나 던져보고 싶을 때 한번씩 가보는 곳입니다...
복수하신거 축하드려요~!
짬낚시하기 정말 좋은곳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복수 제대로 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다른저수지는 수위가 많이 내려갔는데 대진지는 수위가 그대로 네요.
나름 힘든곳인데.. 손맛 축하드립니다.
그러고보니 그동안 수위 변화가 거의 없었네요.
복수를 맛깔나게 하셨네요.
이젠 복수에 이어 큼직한 런커를 뽑아버리세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변 연호지에 비해서 사이즈가 조금 더 큰걸로 알고있고, 종종 4짜도 나오는거 같던데요.
덕분에 런커 한마리 뽑았으면 좋겠어요.
축하드립니다.
저는 연호지에서 손맛을 많이 봤습니다.
처음 들어가 봤는데 참 괜찮더라구요....
대진지, 연호지는 아마 저의 주력 낚시터가 될 거 같습니다.
월드컵 앞이라 저도 몆번 가 보았습니다.
주차 하기가 여이치 안더군요.
저는 갈때마다 꽝 이었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저는 마을 안쪽으로 들어와서 주차를 하는데요.
길가쪽에 그럭저럭 여유있게 대실수 있을거에요.
복수성공 축하드립니다.
복수전 성공하셨네요~~
30분만에 복수 성공하시고~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내공은 매우 미천하지만 늘 운이 따라주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때 대진지에 찾아갔다가 물속 수초들을 보고 포기한 적이있었습니다
당최 수초 때문에 낚시가 안되더군요..
그러고는 한동안 등한시 했는데...
언제 다시 한번 들러봐야 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나름 재미있는 곳 같습니다. 꼭 한번 들리셔서 자잔한 손맛 보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