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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지 및 달창지 ! ! 일요일 저녁 ~~~ 월요일 아침 피딩

천병철(오향바날) 천병철(오향바날) 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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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서 보셨듯이 토요일 음주로 이해 늦잠을 자는 바람에

 

이참에 느긋이 잠을 더 청하다가 점심을 먹고 다시 잡니다

 

그리고는 저녁 6 시 10분 쯤 일어납니다

 

아차 싶더군요 저녁 피딩을 보려면 5시 쯤 일어나서 나서야 하지만

 

저녁에도 늦잠을 자고 말았네요

 

오해는 하지 마시길 . . .  뭐하는 넘이길래 낮에 그렇게 자냐고  ???

 

딴거 없습니다  ' 시차 극뽁 이죠 '

 

뭐 거창한것 같지만 ( 먼 해외에 다녀온듯 ^^ ) 직업의 특성상 ( 주야 2교대 근무 )

 

월요일은 (12일) 야근 이기 때문에 일요일 낮에는 자두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아침에 늦잠을 자고 저녁을 노렸건만  흑흑  저녁도 늦잠이네요

 

그래도 후다닥  장비 챙기고 늘 가던 용연지로 차를 달립니다

 

가는길에 저녁겸 주전부리로 커피와 햄버거 하나 사갑니다

 

 

1.jpg

 

 

이번에는 일출이 아니라 일몰입니다

 

달도 있고 노을도 조금 남았고 하늘이 이쁘더군요

 

물론 물가라 더 이뻐 보이네요

 

 

2.jpg

 

 

 늘 그렇듯이 제방 끝  제일 안쪽에서 시작 합니다

 

차에서 내리니 세분이 낚시를 하고 계십니다

 

조과를 물어보니 몇 수 하신듯 합니다

 

그럼 저도 몇 수 를 속으로 외치며 물가로 내려 섭니다

 

그러나 입구 쪽에서는 숏 바이트만 나네요  역시 잔챙이  ?

 

안으로 조금  더 들어갑니다  역시  늘 나오던 곳에는 꼭 녀석들이 붙어 있더군요

 

두 수  ! !   만족 못합니다 ( 배부른 소리지요  용서를 . . . )

 

 

4.jpg

 

3.jpg

 

 

조금 더 안으로 안으로 . . . 그러나 입질은 들어오지만 바늘걸림이 안되네요

 

그리고 해와 더불어 또하나의 적   ! ! !  모  기   !!!   그렇습니다

 

모기때문에 집중이 안됩니다 귓가에  울리는 모기소리 ~~  엥엥엥 ~~~

 

포기합니다 어치피 시차 극뽁  해야하니 집에서 조금  쉬고 새벽을 노립니다

 

집에서 영화  한편 보고 티비보고 인터넷 검색 하다 보니 4시가 다되어가네요


일단 장비 챙기고 차에 오릅니다  시간이3시 56분 고민 됩니다

 

어디갈까 ?  달창으로 정해 봅니다

 

오기때문에 오늘은 꼭 한녀석이라도 얼굴 보리라 다짐을 하고 

 

편의점에서 커피랑 생수 한병 사들고 출발 합니다

 

 

16.jpg

 

 

4시 20분쯤 도착합니다  전날 사두었더 햄버거로 배를 채우고 하류쪽을 노려 보기로 합니다

 

밤에 수온이 조금이라도 내려가서 녀석들의 활성도가 좋아지길 기도하며

 

물가로 내려갑니다 어둡다 보니 사진은 없네요

 

이것 저것 마구 던져 봅니다  최대한 연안 가까이로  ~~

 

그러나 개뿔  입질 한번 안해 줍니다 뭐  실력 탓 이겠죠 ! ! !   달창 미워  ~~  배스 미워 ~~

 

한시간  가량 삽질 합니다  이러다 혹시  꽝 !  !  ! 

 

맞습니다 한시간 동안 탑워터류  모두 던저 봅니다만 철저히 외면 합니다

 

딥권은 던져볼 생각도 안듭니다 비거리 때문에 . . .  

 

점점 동이 터옵니다 5시 30분  달칭 포기 선언하고 더늦기 전에 손맛 보러 용연지로 고고고 합니다

 

 

5.jpg

 

 

도착 후 먼저 한장 담고 시작 합니다

 

첫캐스팅에 3짜 한 수 합니다  아싸  !!  바로 이거다 아닙니꺼  . .^^ 

 

 

6.jpg

 

 

연이어 퍽 ! ! !  하고 입질이 옵니다  녀석 힘씁니다 좋쿠로  . . ^^

 

 

7.jpg

 

 

이런 오늘은 연속으로 계속 나옵니다

 

뭐 사이즈는 고만 고만 합니다 

 

또 욕먹을 짓 한 번 해 봅니다 셀카 라고 하지요  웃는것이 아직 어색 하군요

 

다시 한 번 용서를  . . .  꾸 벅 

 

 

8.jpg

 

 

 뭐 패턴은 전날과 같습니다 연안쪽에 던지고 무조건 감기  단순하죠

 

그런데 잘나옵니다

 

 

13.jpg 9.jpg

 

사진이 좀 흔들렸네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배스입니다

 

첫 캐스팅 부터 바로 한 수 나오더니 던지는 족족이 나오네요

 

녀석들 미쳤나 봅니다 아님 배가 많이 고팟나  ?

 

웜이 너덜 너덜 해질때 까지 5 ~ 6  수 했나봅니다

 

물론 헛챔질도 많았구요

 

 

11.jpg 10.jpg

 

 

이정도 될때 까지 5~6 수 했다면 조과가 나쁘진 않은듯 하네요

 

이번엔 일출 입니다  조행기 한번에 일출과 일몰 동시에 다 올려 보는군요

 

그렇습니다 일출 !   즉  철수 할 때 입니다

 

 

12.jpg

 

 

 한 십여 수 이상 손맛 본거 같습니다

 

사진은 다 찍지는 못 했읍니다만 오랜 만에 엄지 손가락에 영광의 상처 ? 가 생겼네요

 

아시죠 ? 상처 ! 기분 좋은 상처 보고 있으면 절로 웃음 지어지는 상처 ^^

 

아마 이번주 주말까지 상처가 남아 있다면 계속 보게 될듯 합니다

 

 

100.jpg

 

 

철수길에 제방 중간쯤이 차를 밤시 세워두고 제방권을 한 번 노려 봅니다  만  입질만 두어번 받고

 

바늘 걸림이 되지 않아 포기를 선언 합나다

 

이때거 7시 30분쯤  ?  정말 덥더군요 아침부터  . . .   ! !

 

 

15.jpg 14.jpg

 

 

이렇게 일요일 저녁과  월요일 아침까지 또 배스랑 놀다 왔습니다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더위에 지치 마시고 적당한 수분 섭취 및 맛난 음식 드시고 힘차고 활기찬 한 주

 

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웃음 잃지 마시구요  ^^


이상 논공에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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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창... 너무 어렵더라고요...

저도 어제 달창에 있었는데.. 겨우 면꽝하고 왔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13.08.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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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현(늑돌이)
감사 합니다
달창 저에게는 최고의 선물과 좌절을 주는곳 이네요
언제 녀석들이 입을 열어줄런지 . .

그래도 면 꽝 하셨다니 다행이네요
13.08.1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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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창.. 똥바람만이 기억됩니다. 그리고 먼거리..!!
용연지에서 항시 손맛 보시는군요~~! 자꾸 발길이 갈수밖에 없죠..
13.08.1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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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공주머슴)
달창 . . 저에게는 가까워요 ^^

용연지는 더 가깝구요

하지만 용연지만 가게 되네요

손맛을 위해서 ~ ~ ^^
13.08.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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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구미조사)
저도 알람을 맞춰놓고 잡니다 . . . 만

항상 조금 일찍 눈을 떠게 되더군요.

전날 음주만 조심 한다면 말이죠...^^
13.08.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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