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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창과 어제 , 오늘 아침 달창

천병철(오향바날) 천병철(오향바날) 5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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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추석연휴 잘 보내 셨습니까 ?

 

저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년차를 내고 거의 9일을 쉬고 금일은 야근이라 달창을 다녀왔습니다

 

15일부터 17일 까지는 용인의 누님댁에 가서 오랜만에 가족들 얼굴을 뵙고 왔네요 

 

그리고 18일 부터는 매일  아침 달창으로 출조 하였으나 3연속 꽝을 치다보니

 

조행기를 올릴 수 가 없어 그냥 조용히 눈팅으로 지냈으며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금일 아침까지 3일간 매일 딱 한 마리 씩 했네요

 

아울러 한참 지난 7일 두 수 8일  한수 한 사진도 함께 올립니다

 

먼저 7일 조과입니다  아침에 집을 나서니 비가 추적추적 오네요

 

뭐  나름 운치 있다 생각하고 그냥 나섭니다

 

두 세 시간을 캐스팅 연습만 하다가  철수 직전에 핑사 바이브와 쉘로우 크랑크로 겨우 면꽝 합니다 

 

사이즈는 둘다 4짜는 넘네요

 

 

2.jpg 1.jpg

 

 

 

 그리고 다음날 ( 8일 ) 전날과 같이 제방쪽으로 출조 합니다

 

역시 서너 시간 꽝치다가 포기하고 철수 하는길에 마지막으로 5번만 던지고

 

철수하자라 마음먹고  부채꼴 모양으로 캐스팅중 세번째 캐스팅에 힘좋은

 

4짜급으로  겨우 면꽝 합니다 역시 채비는 크랑크입니다


요즘 달창  너무 어렵네요  수위도 갈수록 줄어들고 있구요

 

 

 

 

 

3.jpg

 

 

 

 


그리고 토요일은 결국 3시간 연습하다 왔구요  일요일 새벽 일찍 나서 봅니다

 

일요일도 마찬가지 한 3시간 연습만 합니다

 

녀석들도 추석 쉬로 갔는지 당췌 입질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딥크랑크로  바닦에 밑걸림이 되지않도록

 

로드를 치켜세우고  아주 느리게 릴링 하던중  거의 발앞에 다와서 한녀석이

 

올라옵니다  너무 기뻐 저도 모르게 괴성을 질렀네요

 

 

 

 

4.jpg

 

 

 

 

 
녀석도 4짜를 넘긴 사이즈 입니다 힘도 장사구요  이후 필받아서 한시간 정도 더

 

던져 봅니다만 또 입질이 없습니다 11시쯤 되니 좀 덥더군요 미련없이 철 수 합니다


그리고 금일 아침 4시에 달창으로 달립니다 

 

한치도 망설임  없이 물가로 내려 갑니다  탑워터로 시작 해서 크랑크  미노우 바이브

 

스베 등 등  가지고 있는 모든걸 던져도 콧방귀만 낍니다 환장 합니다

 

그러고 보니 웜만 사용 안했군요 시간이 촉박하다 보니 느긋이 지질 여유가 생기질않네요

 

도대체 녀석들은 어디 있을까 ?  한 세시간 삽질 하고 나니 철수 하고 싶어 집니다

 


그래서 철수를 결정하고 나오는 도중 저 멀리서 피딩하는 모습이 포착 됩니다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핑사의 탑워터로 롱캐스팅 후 릴링을 합니다

 

한 다섯번 쯤 던지고 나니 퍽 소리와 함께 녀석이 나와주더군요   . . . ^^

 

역시 4짜입니다 안나오면 몰라도 나오면 늘 4짜 네요

 

간만에 셀카도 찍어봅니다 사진 찍는도중 카메라는 안보고 피딩하는 녀석들이 어디에

 

있는지 보다 보니 시선은 영 딴데로 향해 있군요

 

 

 

 

5.jpg  

6.jpg

 

 

 

 

이 후 한 한 시간 정도 탑워터만 던져 보지만 더이상 입질이 없네요

 

8시쯤 되어 배도 고프고 체력도 고갈되어 철수 합니다

 

요즘 정말이지 달창 너무 어려운거 같습니다 수위는 계속 줄고 바람불고 뭐 이래저래

 

어렵네요  뭐 !  실력이 없는거겠지만 그래도 달창 너무 어려워요..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점점 쌀쌀해 지는거 같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이번 한 주도 즐겁고 늘 웃는 얼굴로 보내시길. . . .

 

 

 

 

 

이상 논공에서  초보가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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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향바날님  얼굴에 살이많이쩌서   얼굴이 낮설게 느껴집니다

살 많이쪘지요.........맞지요...??

그래도 올라왔다하면 4짜내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나는 배스못본지가  까마득합니다   여름 금호강에서 끄리랑 강준치랑 놀다보니.........

13.09.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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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열(goldhook)
시간이 지날수록 살이 더찌는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니 턱이 . . . ^^

곧 금호강에도 대꾸리가 나올겁니다
13.09.24.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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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창은 역시 매력이 많은 곳이군요.

오향바날님 덕분에 달창배스 자주 봅니다.

사이즈로 봐서는 치고달리는 힘이 대단했을법 하네요. 

13.09.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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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그러믄요 달창 매력이 많치요 ^^

저는 낚시 할때 드렉을 거의다 풀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갑작스런 입질에도 라인은 터지지 않고

살살 달래며 잡습니다

아니면 아마 못잡을뻔 했습니다

얼마나 치고 달리던지 . . . ^^
13.09.24.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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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식(문천)
감사합니다

시즌 마감할때까지 꼭 더큰 사이즈 잡아야죠. . ^^
13.09.24.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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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알로하)
요즘 달창에 쫌 뜸 하십니다

곧 대박치러 한번 다녀 오셔야죠. . ^^
13.09.24. 01:53

달창에는 잔챙이뿐이던데요...

 

달창에 복수전하러 가야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13.09.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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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현(늑돌이)
전 이상하게 대꾸리만. . . ^^

그러나 한 마리만 나오네요

꼭 복스 해주세요 ^^
13.09.24.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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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창은 기복이 심한 곳인데 그래도 꾸준히 잡아내시는 걸 보면

 

실력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13.09.2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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