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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탑정저수지] 가을하늘.. 노을 그리고 배스..

최인상(현진아빠) 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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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백만년만에 조행기를 남겨보네요.. 





느즈막히...

 

탑정 저수지에 들어가봅니다.

 

 

 

 

 

멋진 피딩타임을 그리며... 부아앙~~~

 

 

 

바람한점없이 맑고 푸른 탑정의 하늘....

 

마치 장판을 깔아놓은듯... 

물결조차 일렁이지 않는 탑정저수지...

 

 

 

 

점찍어두었던 포인트에 도착해서는...

 

이리저리 살펴봅니다..

 

 

 

 

그러던중...

극 쉘로우라 쳐다도보지 않았던 곳에서...

 

잔잔한 수면을 가르는 묵직한 물결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음.. 저긴 배스가 있을만한 곳이 아닌데..?"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조심스레 다운샷을 날려보니...

 

 

 

정말 극 쉘로우라 여겼던 그곳에...

묵직한 녀석 한마리가 숨어있더군요.. 

 

 

 

아.. 이 짜릿함.. 

 

 

 

 

아주 오랜만에 느껴보는.. 

배스의 앙탈....

수초를 휘감은 녀석과의 한판 승부...

 

그러난 난 미듐헤비에 14LB.. 

 

 

 

그리고 얼굴을 보여주는 고마운 녀석!!!

 

 

단 한마리로도 충분히 행복했던 그런 순간..


탑정저수지-3.jpg



잠시 담배 한개피를 입에 물고는...

여유를 부려봅니다..

 

 

더이상의 욕심은 부질없는것!!

 

 

 

만족했음 그것으로 끝이죠..

원래 저처럼 배스 잘 못만나는 사람은.. 이정도면 그냥 행복해합니다.

 

 

 

탑정의 파란 하늘이 더할나위없이 멋졌던.. 그런 오후..


탑정저수지-1.jpg


곧이어 모습을 드러낸.. 

 

 

멋진 탑정의 저녁 노을....

탑정저수지-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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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많은 배스를 잡았지만 항상 쉘로우 권에서 많이잡습니다
그림이 진짜가을임을 느끼게하네요
마리수가 조금 아싑겠네요
13.10.3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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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도 부럽지만,,,

사진들마다 포커스가 예술입니다.

13.10.31. 09:43
profile image

진한색감의 사진만 봐도 현진아빠님이구나 합니다. 

자주 올리주이소... 

아니면 자주 낚시를 못다니시는건가요? 

13.10.31. 18:45

그림이 쥑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에 배스 손맛까지 ..

힐링 한번 제되로 하셨겠습니다

13.11.0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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