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입 배스 낚으러 가자 50번째.

안녕 하십니까.

 

시간이 흐를 수록 회생자만 늘어가고 있으니

 

마음만 답답 하네요.나머지 사람들이라도 제발 살아서 가족 품에

 

돌아오기를 바라겠읍니다.

 

사실 조행은 계속 이어 지고 있는데 세월호 때문에

 

조행기를 자제해 오다가 오늘 배스 일지를 적어 보네요.

 

먼저 지난 일요일 청도천 소식 입니다.

 

칠엽에 강정지에 들려서 두내외 거의 한시간을 탐색해 보았는데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청도천으로 이동 합니다.

 

 

 

 

  

 

 

씨테일.스왐프 반똥가리에는 애기 배스 들이마구 덤비기에 사진은 패스 하고

 

더불링거에 싸이즈 괜찬은 배스만 사진을 직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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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 링거에도 애기 배스 들이 물고 가다 놓고 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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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은 첫수에 컥지네요

 

물고 또 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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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배스를 낚았네요.

 

 

 

기온이 오르니 튼실한 배스도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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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컥지를..

 

더불 히트를 몇번 했는데 그중 큰놈으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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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산란이 끝나지 않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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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오고

 

 

 

 

이번에는 더 큰 배스가 손맞을 안겨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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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도 잘잡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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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가 넘으니 물속에서 부유물이 엄청 많이 오라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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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챙이도 가끔 나오지만 이날 대체로 싸이즈가 고르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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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3짜 전후로 나와 주는데 힘도 제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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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유물이 어찌많은지 라인이 검게 돼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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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천 둔치 밭둑에 핀 야생화 금낭화

 

일요일 오후에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더이상 낚시 포기 하고

 

철수 합니다.

 

 

월요일은 감기 몸살기가 있어 집에서 하루 쉬고

 

화요일에는 금호강에 나가 둘이다 애기 배스 한수씩 하고 왔고요

 

그리고 어제 수요일은 저홀로 전평지에 다녀 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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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평지 새물 유입구에 어제는 상류에서 물이 많이 유입되고 있네요.

 

유입구 근처에서 여러수 했읍니다.

 

 

 

역시 유이구 부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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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잔챙이가 많은 와중에도 튼실한 배스 들이 나와 줍니다.

 

 

 

역시 새물 유입구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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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도 유입구 부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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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새물 유입구에서 웜 던저 놓고 기다리면 물고 달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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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새물 유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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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장원 입니다. 턱걸이 4짜는 될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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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 유입구 좌측에서도 몇수 나와주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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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바늘 털이도 없고 싸이즈도 좋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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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새물 유입구에 오니 황토물이 유입되고 있네요.

 

어제 이곳에서 오전 11시까지 20여수 하고 철수 했읍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 집사람과 같이 전평지에 갓더니

 

어제와는 달리 배스 들이 반응이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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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 유입구에서 낚았는데 어제 보다 싸이즈도 작고

 

활성도도 많이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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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스베에 한수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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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이 거의 없어 지그헤드에 스왐프웜으로 골창 수초가에서 낚은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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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 오늘 마수 걸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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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새물 유입구에서 나와준 배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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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 오늘 두번째 이면서 마지막 배스 이면서 마지막 배스네요.

 

 

요즘 감기 몸살이 아직 있어서 낚시 조금씩 하고 철수 합니다.

 

감사 합니다.(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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