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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천대교, 와룡대교, 서재 인공보, 해량교 밑 조행기

조수상(이뭐꼬) 조수상(이뭐꼬) 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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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5. 3. 21 (토요일 오후3시 ~ 6시)

장소 : 매천대교 하류, 와룡대교 밑

조과 : 매천대교 하류 1수, 와룡대교 밑 5수

 

포인트공개 : 매천대교 다리 밑에서 여울이 끝나는 부분의 연안쪽, 와룡대교는 자전거도로에서 다리 밑으로 내려가서 상류측 방향으로 캐스팅 (하류측으로는 물이 많이 불어서 연안쪽으로도 물결이 너무 거칠더군요.)

 

 

일단 매천대교 밑에서 억지로 한마리 잡고 와룡대교로 이동합니다.

 

[20150321]bass f 01.JPG

 

 

와룡대교 밑의 하류는 며칠전에 내린 비의 영향이 커서 저번주와는 완전 딴판이더군요.

그래서 상류방향으로 캐스팅하기로 합니다.

돌턱 넘어오기전에 잔챙이들이 물어줍니다.

[20150321]bass f 02.JPG

 

 

[20150321]bass f 03.JPG

 

잔챙이 한두마리 잡아내곤 얕은 곳이지만 조금 큰놈도 나와주네요.

[20150321]bass f 04.JPG

 

아주 조그만 녀석도 한마리 잡고 (이제 한살정도 되어보입니다.)

[20150321]bass f 05.JPG

 

그후로 마지막 한수하고 토요일 조행이 끝납니다.

[20150321]bass f 06.JPG

 

 

 

일시 : 2015. 3. 22(일요일 오후12시 ~ 5시)

장소 : 와룡대교 밑, 서재석축 인공보, 해량교 밑 합수부

조과 : 와룡대교 2수, 서재석축 인공보 4수, 해량교 밑 합수부 1수

 

포인트공개 : 와룡대교는 상류방향, 서재석축 인공보는 인공보 바로위 - 물떨어지기 시작하는 곳부터 시작해서 위쪽으로 20미터 권내 자갈밭 구역(그 위쪽으로는 모래가 많은 것 같더군요.), 해량교는 지천수로 합수부 다리 밑 수몰나무.

 

 

 

와룡대교 도착하니 바람이 완전 태풍수준입니다.

수위는 토요일에 비해 많이 내려갔지만 와룡대교 하류쪽은 여전히 물살이 셉니다.

그래서 상류방향으로 바람을 등지고 캐스팅.

 

포인트 사진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좀 잡겠거니 하고 전경사진도 미리 한장 찍어둡니다.)

[20150322]bass f 01.JPG

 

오늘의 채비는 핑루어의 재블린 고비중 3.5인치 - 요즘은 요녀석 하나만으로 잡으러 다닙니다.

물론 가방에는 온갖 종류의 웜들이 빵빵하고 묵직하게 들어있습니다.

(없으면 웬지 불안한걸 보면 고수의 길은 멀고도 멉니다.)

[20150322]bass f 02.JPG

 

 

사진에 보시면 물속 돌턱이 보일 겁니다.

거기 돌턱 넘어오기전에 1~2m권에서 대부분 잡힙니다. (순전히 제 경험상...)

[20150322]bass f 03.JPG

 

[20150322]bass f 04.JPG

 

 

[20150322]bass f 05.JPG

 

[20150322]bass f 06.JPG

똥바람속에 겨우 잡은 잔챙이 두마립니다.

[20150322]bass f 07.JPG

 

 

 

 

 바람이 너무 불어 서재 석축의 인공보로 가보기로 합니다.

인공보 사진은 없습니다, 와룡대교에서의 결과물로 인한 자신감 저하의 결과네요.

 

근데 의외로 전화받느라고 왼손으로 로드 넘기고 전화통화중 입질이 옵니다.

얼떨결에 어설프게 챔질하고 통화끝내고 릴링하니 여전히 매달려 있던 놈입니다.

제 바늘에 미늘이 없는데도 털리지도 않습니다.

[20150322]bass f 08.JPG

 

 

[20150322]bass f 09.JPG

 

 

 [20150322]bass f 10.JPG

 

 

 [20150322]bass f 11.JPG

 이후로도 비슷한 자리에서 호그웜 프리리그로 몇마리 더 나와줍니다.

입질감은 뚜렷하고 입질후 다시 밷거나 하지도 않고 훅끌고 갑니다.

수온이 올라가다보니 활성도가 좋아진 모양입니다.

 

 

 

바람에 지쳐서 집으로 복귀하는 중에 친구가 해량교 들려보자해서 

해량교 밑 지천수로 다리 밑 수몰나무속에서 마지막 한마리를 끝으로 주말 낚시 땡.

[20150322]bass f 1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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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원
어우~~. 여기 조행기 고수님들에 비하면 세발에 피, 폭포앞에서 오줌누기죠.
15.03.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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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식(문천)
돌턱 밑에서 번쩍하면서 덮치는데.... 아주 짜릿합니다.
일요일 느낀거지만 비가 암만와도 낚시할수 있어도 바람세게 불면 낚시 못하겠더군요.
15.03.23. 16:28
profile image

마릿수 대박입니다. 



요즘 계절에 스피너베이트 같은것을 써야하는 이유는 사이즈때문입니다.

웜낚시보다 마릿수가 떨어질찌는 몰라도 확실히 큰사이즈 만날확률이 높아집니다.


스피너베이트로 멀리 던지지마시고 연안바짝붙여 긁어보세요.

밑걸림 회수하기도 쉽고요...


한달만 더있으면 버즈베이트도 같은 작전에 잘 물어줍니다.

금호강은 스피너베이트 버즈베이트 천국같은곳이랍니다. 

15.03.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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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좋은 팁 고맙습니다.
다음 출조때는 스피너베이트 달린 로드 한대 더 들고나가야겠네요.
15.03.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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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씨가 풀리니까 마리수조행기 좋습니다

저도 잔챙이라도 마리수로 잡는걸 좋아합니다

손맛 많이보심을 축하합니다

15.03.2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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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명환(마실아제)
고맙습니다.
제가 접속을 자주 안해서 댓글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15.03.2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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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설명을 잘해놔서 어딘지 눈으로 보는것같습니다
인공보는 어디를 말하는건지?
해량교 하류쪽 인것같은데...
부지런하게 다니시니 항상잘잡으시네요
15.03.2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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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오월동주)
인공보는 해량교에서 하류로 내려가다보면 한라비발디 공사현장 못가서 계단식으로 만들어놓은 보를 그렇게 불렀습니다. 따로 이름이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차량 진입은 해량교에서 서재로 들어가다보면 계명대 넘어가는 길과 다사쪽으로 갈라지는 삼거리에서 우회전해서
다사쪽 방향으로 가다보면 오르막 오르기전 우측으로 빠져서 강둑으로 가면 됩니다.
거기 적당한 곳(자전거 진입로)에 주차하시고 조금 걸어가면 됩니다.
15.03.2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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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오월동주)

이곳 골드웜네 장점 중 하나가 포인트 공개와 릴리즈 불법화 반대, 낚시터 청소 캠페인 등등인데....
포인트 공개의 장점을 잘 살려야죠. 물론 조행기 쓰시는 고수분들께는 별 도움이 안되겠지만 그냥 풍경사진 보는셈 치시고 구경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15.03.2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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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릿수 대박이십니다~~

요렿게 많은사진들을 일일히 다기억하시고 적으시는것도 쉽지않을듯한데...

15.03.2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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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법기(배조)
저도 사진의 메타정보보면서 기억하는 편입니다. 대략의 날짜와 시간을 보면서.....
그래도 저번주 일인지 이번주인지 헷갈릴때가 많습니다.
15.03.2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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