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8짜를 잉어를 만났습니다.

제작년 겨울부터

누치 낚시를 시작으로 강계 플라이낚시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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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치, 강준치 그리고 잉어.

강에서 대표적인 플라이낚시 대상어입니다.

나름 다 재미있지만 빅배스낚시만 했던 나에게는 

역시나 잉어낚시가 가장 재미났습니다.

배스낚시처럼 터프하게 해서는 잉어를 만날수 없지만 

70이상 잉어를 잡았을때 느끼는 희열은 빅배스를 만났을때랑 다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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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금호강에서 8짜 잉어를 잡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작년 봄부터 본격적으로 잉어플라이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79cm를 잡기는 했으나 8짜는 만나지 못해 쪼금 아쉬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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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짜는 못 잡을것이라는 것이 모두의 말이었지요.

금호강 8짜는 서울 중랑천의 1m짜리 잉어다....라고까지 말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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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올해 2015년 오늘까지 벌써 4마리의 8짜를 잡았습니다.

곧 1m 잉어도 잡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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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난 토요일 만난 낙동강 본리 배수장에서 만난 8짜  잉어를 보시지요.

      ---배스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