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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봉정...

김인목(나도배서) 김인목(나도배서) 2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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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31일 토요일

 

아침 6시 30분에 집 앞에서

 

역시 달빛님 차에 실려서 봉정으로 출발..

 

 


보팅할려고 했는 데..

 

날이 급격하게 갑자기 추워지는 바람에

 

보팅은 다음으로 미루고 워킹을 선택했네요.

 

봉정에 도착하니

 

하햫게 서리가 내렸고

 

얕은 곳은 살얼음이 얼어 있네요.

 

 

 

 

 

 

 

 

 

 

 

 

 

풍.jpg

 

경.jpg

 

배싱.jpg

 

...추운 봉정의 풍경...

 

 

 

 

 

 

 

 

 

 

 

 

 


햇빛이 비추니

 

보기에는 따뜻하게 보이지만..

 

많이 추워요...

 

 


한참을 한 것 같은 데..

 

입질도 없고.

 

그 사이 건너편에 온 두명의 배서들은

 

잔챙이지만 몇마리 랜딩하는 것이 보이네요..

 

이럴 땐 마이 부러워요..

 

 

 

스피너베이트와 바이브만 고집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5인치 센코를 세팅하여 캐스팅 해 놓고서는..

 

물기를 기다리면서

 

그 옆에서 스피너베이트를 한 없이 날렸네요.

 

팔이 아프다고 느낄즈음..

 

스피너베이트를 놓고 캐스팅해 놓은 웜을 들었는 데..

 

 

 

 

 

 

 

 

 

 

 

 

 

 

마수1.jpg

 

마수2.jpg


...기다린 보람...

 

 

 

 

 

 

 

 

 

 

 

 

 

 


물기를 기다린 보람이었는 지..

 

라인이 흘러가는 것을 보고 챔질 했는 데..

 

봉정에서는 차마 민망할 사이즈가 올라오네요..

 

혹시나 이놈이 마지막일까 싶어서

 

인증샷을 날려줍니다.

 

그 뒤로도 조용..

 

 

 

하지만 달빛님은 믿는 구석이 하나 있지요..

 

그렇지요

 

달배님포인트 또는 쎈배스포인트를 노리고 진입..

 

역시 배신하지 않는 곳..

 

 

 

 

 

 

 

 

 

 

 

 

 

 

 

 

달빛1.jpg

...좋아하는 달빛님...

 

 

 

 

 

 

 

 

 

 

 

 

 

 

 

 


스피너베이트라서 그런지

 

포인트 특성상 그런지..

 

아니면 배서가 좋아서 그런지...

 

아까 그 민망한 사이즈에 비하면

 

아따 참하네요 잉...

 

 

 

그렇게 고무되어

 

허벅지 장화를 신은김에 중앙의 섬으로 진입..

 

스피너베이트로 두어번 캐스팅만에..

 

자태가 아름다운 녀석을 올립니다.

 

 

 

 

 

 

 

 

 

 

 

 

 

21.jpg

 

22.jpg

 

...자태만 좋은...

 

 

 

 

 

 

 

 

 

 

 

 

 


자태만..

 

때깔만...

 

아름답고 좋은 녀석..

 

체형이 뒤따라 주었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하는 욕심을 뒤로한체..

 

하류로 이동..

 

 

 

 

 

 

 

 

 

 

 

 

 

 

 

달빛2.jpg
...달빛님도 마릿수...

 

 

 

 

 

 

 

 

 

 

 

 

 

 

 

 

31.jpg
...덩달아서 저도...

 

 

 

 

 

 

 

 

 

 

 

 


제방 근처에서

 

스피너베이트와

 

바이브에

 

연달아 녀석들이 올라오네요.

 

햇빛이 나기 시작하면서

 

수온이 올라서 그런지..

 

입질은 활발해졌는 데..

 

사이즈는 지난주에 비하면

 

처참할 정도...

 

그래도 얼음이 언 이곳에서

 

꽝이 없는 조행을 한 것에 만족하고..

 

 

 


철수길에 작은 저수지에 들러서

 

지난주에 재미본 바이브에 현혹되어

 

같은 바이브를 달빛님과 함께 몇개를 구매 했는 데..

 

채비하여 물에 던져보니...

 

 

 

 

 

 

 

 

 

 

 

 

 

 

 

불량.jpg


...이게 서스펜딩...

 

 

 

 

 

 

 

 

 

 

 

 

 


분명히 서스펜딩 바이브라고 구입했는 데..

 

달빛님 것이랑 제것 모두

 

이런 황당무계한...

 

플로팅이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리트리브를 하면 가라앉고

 

스톱하면 플로팅..

 

지가 무슨 크랑크도 아니고..

 

달빛님처럼

 

바이브 몸동에 편납을 붙이던지 해야지 원....

 

괜찮은 바이브였는 데..

 

한 순간 신뢰가 확 무너지네요...

 

 

 

 

 

 

 

 

 

 

 

 

 

 

 

아11.jpg

 

아12.jpg

 

아13.jpg

 

아14.jpg


...그집에서...

 

 

 

 

 

 

 

 

 

 

 

 


황당함을 목격한 저수지에서도

 

철수하여..

 

그집으로 이동..

 

고추장 불고기 정식으로 아침겸 점심을 해결합니다.

 

이곳은...

 

순대집인데.

 

국밥도 있고 순대, 순대전골도 있는 데..

 

이 정식이 맛나지요..

 

반찬도 정갈하니 좋고..

 

아무튼 깔끔해서 좋습니다.

 

 

 

 


이집 음식처럼

 

오늘 아침 조행이 깔끔하지는 않았지만..

 

다음주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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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 좀 빠지셨나요?


사진에 보이는 모습이 그렇습니다.


못뵌지가 몇년은 된듯합니다. 

15.11.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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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조절로 현재는 73킬로그램 왔다 갔다 하는 데..

 

제가 요즘 외소하다는 소리를 다 듣습니다.

15.11.0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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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 예전에 자전거도로 생기기전에

몇번 갔었는데  언제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손맛보심을 축하합니다

15.11.0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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