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천대교 삼세판!!
제가 속해있는 조합에서는 매년 봄, 가을 교육이 있습니다
오늘이 금년 마지막 교육일 입니다
교육을 받으면 교육필증을 받고
받지 않으면 무급휴가 5일입니다
회원님들께선 후자를 선택하시겠습니까?
당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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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자를 선택했습니다
" 집에 쌀도 떨어지고, 각종세금도 월말에 납부해야하니까
무급휴가는 절대안돼 !!!!!!!!!!!!!!!!!!!!!!!!!! "
우리 와이프 목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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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짯거나 교육 무사히 마치교 쪼끔 늦었지만
매천대교 삼세판 도전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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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고, 기온도 갑자가 내려가 아무도 없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배서분들 몇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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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곳에 미련을 가지는 이유는
제사 즐겨가던 ?팔달교 상류가 낚금에
들어가 새로운 포인트 선정을 해야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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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않은 날씨에 늦은 시간이지만 고! 고!!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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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시작은 다운샷 채비고
이곳은 팔달교 상류쪽보다 밑걸림은 덜한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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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불고 제가 즐겨 하는 낚시 시간대는 아니지만
개체수 많은 누치로 마수합니다
예상보다 빠른 마수걸이에 전투력 급상승!!
" 늦은시간대도 잘나오는데 . . . . .
이래서 남들이 피딩타임, 피딩타임 하는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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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부는데다 물살이 일어 무작정 캐스팅 들어가니
밑걸림은 생각보다 많이생깁니다
바람이 없으면 수심이 얕아 바닥을 보고 캐스팅 하니
밑걸림이 없는데 오늘은 예외입니다
한참후 !!
두번째 잡아냅니다
마수걸이와의 시간차가 많이 벌어지네요
생각만큼 안나온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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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을 바짝 당겨찍어 싸이즈 예측을 못하게
찍는데 성공한거죠
싸이즈 추측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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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몇분의 배서분 옆으로 다가오고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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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쪽으로 이동해 봅니다
이곳 분위기는 대한민국 배스 포인트 no.1 처럼 보이는데
안나오네요
계절탓인지, 무슨탓인지 모르지만
안나오네요
제가 시즌중일때 이곳에 잘안오는 이유는
햋볕을 마주보고 낚시 해야 하기때문에
잘안오게 되었고요
내년시즌에는 집중공략해볼 작정입니다
어차피 낚금구역 때문에 새로운 포인트 개발은
필수사항이죠
계속 못잡아 내고 있으면서 이곳 저곳 탐색 하지만
안나오네요
상류쪽에 배서분들은 계속
캐스팅을 날리는걸보니 꽝은 아닌모양입니다
소방차들이 막 지나가기에 멀리 바라보니
화재가 났네요
저곳은 민가는 아닌것 같은 생각입니다
오늘 늦은시간까지 삼세판 도전 들어갔지만
조과 딸랑 두마리!!
그래도 전 포기 안합니다
두어번 더 도전해보고 꽝맞으면 하류쪽,
물 뜨뜻한 금호대교로 옮길작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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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세판, 5전3선승제....
뭐, 이러면 진겁니다.
그래도, 이 어려운 시절에 대단하시네요.
저러다가 냉장고 포인트 한곳 찿아내면
대박조행기 올리는건 시간문제 아니겠어요
이맘때 가던곳을 못가니,방황이 길어지네요..
이번주는 동네 저수지 한번 쑤셔볼랍니다^^
시기가 좋지않아 몇번꽝당하면
실망할텐데......
꽝없는 조행기대해봐야겠죠
추운 날씨 속에 잘도 잡으셨네요.
이날은 다른배서분이 훌고 지나갔다는 느낌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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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배서분들이 주변에 보이는걸로봐서 . . . . . . .
매천대교 쪽은 워킹으로 진입할 경우 수심 깊은 곳이 별로 없어서
겨울에는 배스잡기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웨이더 입고 강 중앙으로 들어가면 상황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가을에 몇번갔을때는 그나마 수심이 조금 나오는 여울 전후에 낱마리가 붙어있는거 같았습니다.
웨이더 입으면 가장자리에서 강안쪽으로 채비를 당겨오니까
밑걸림이 덜한거외는 권장사항아니고요
강가운데 웅덩이같은곳에 채비넣을수 있다는 이점은 있지요